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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2 Page) :: Torus Lab by k-p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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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정문 저렴한 곳이 또 생겼네.

요즘은 저렴한 가격의 식당과 주점이 점점 늘어나듯하다. 그만큼 경기를 반영하는 현상인듯.
3천원 안주를 파는 곳들이 여기저기 생기더니 급기야는 2천원 안주를 파는 곳까지 등장했다.
이젠 이판사판이다.
하지만 덕분에 주머니 가벼운 이들에겐 분명 희소식이겠지.






경븍대학교 정문 인근에 위치한 이판사판.

경북대학교 정문 인근에 위치한 이판사판.






밝고 깔끔한 실내.
환해서 밤 새는줄 모를듯.














저렴한 곳이니만큼 셀프.
잔과 수저는 물론 과자, 양파절임, 단무지는 직접 먹을만큼 챙겨오는 시스템.






이판사판 메뉴판

또한 주문도 준비된 종이에 적어서 카운터나 직원분께 전달하면 된다.
왠만한 메뉴는 모두 2000원이고 제일 비싼 메뉴도 4900원을 넘지 않는다.








똥집 볶음








가자미구이

가자미 구이
가자미 사이즈를 보여주고자 못생긴 앞발을 기꺼이 내밀어준...














맛있게 먹어치우고












단호박 튀김으로 마무리.



2000포차 2판4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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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래되고

저렴한

맛집 

"종로초밥"

*




대구 중구 종로 동성로 맛집 종로초밥

종로나 그 부근에 일이 있어 지날때 가끔 들리는 종로초밥.
예전에 한번 이사했을때 포스팅 했던 적이 있는데 최근에 다시 한번 이사를 했다. 지난번 옮겼던 장소는 대구 종로일대의 골목길 안쪽에 꼭꼭 숨은 곳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구 만경관(롯데시네마) 건너편의 대로변에 둥지를 틀었다.


푸짐하고 가성비 갑인 종로초밥

초밥 8피스와 된장국, 나름 푸짐한 우동 한그릇.
그리고 깍두기와 오징어 젓갈.
종로초밥의 간판메뉴인 초밥 우동 셋트의 구성이다.

가격은 무려 7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사진을 찍다보니 초밥 접시가 반대로 돌아가 있네.





돌려서 초밥이 내쪽으로 오게 놓고 재촬영.
넉넉한 생강초절임과 단무지를 준다.







함께 나오는 되장국은 왜된장인 미소시루라기보다는 우리 된장에 가까운 맛이 난다.















함께 나오는 우동.
적지 않은 양에 맛도 그럭저럭 괜찮다.
파도 김도 그리고 텐가스도 듬뿍 넣어준다.
흐뭇~














깍두기 맛은 고만고만하고 오징어 젓갈은 한잔에 3500원인가 하는 히레정종을 시켜 마실때 훌륭한 안주도 되어준다.

역사가 꽤나 된 종로초밥은 어르신 식당으로 주로 연세 드신 분들이 옛생각을 하며 많이 찾는 초밥집이자 횟집이다. 그런데 자리를 대로변으로 옮겨인지 요즘은 젊은 층의 손님이 부쩍 늘어난듯 했다. 
종로초밥은 회와 오뎅도 유명한데 오뎅은 일반 사람들이 꺼려하는 내용물이 하나 들어가기 때문에 무난하게 먹기엔 좀 그렇다. 
회는 생선구이나 탕 정도만 곁가지로 나오고 회에 집중된다. 그리고 활어회가 아닌 감칠맛 좋은 숙성회인 것으로 알고 있다.


위치는 아래 지도에 표기된 곳 부근. 

걷다보면 보인다.





by Toru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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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치토세역

맛집

쿠시도리

꼬치구이

*




홋카이도 치토세

일본여행 저녁시간 보내기

몇주전 다녀왔던 홋카이도에서 큰 지진이 나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불행한 재해를 겪은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지만 한편으로는 시기적절하게 일정을 잡아 다녀왔다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을 쉰다. 오늘은 홋카이도에 도착해 치토세에서 보낸 첫째날 밤을 적어본다.

간코라멘에서 저녁을 먹고 주변을 슬슬 돌아다녀보는데 작은 도시여서 그런지 아니면 번화가를 살짝 벗어나서인지 역전 바로 앞 동네인데도 길에는 사람도 별로 없고 차량도 많지 않다. 
길에서 별 볼 일이 없다면 슬슬 저녁 활기가 넘치는 이자카야 같은 곳을 찾아갈 타이밍이다. 우선 저녁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소화도 시킬겸 조금더 시간을 끌어볼 생각에 호텔 건너편에 있는 로손 편의점부터 구경했다. 편의점 사진은 생략.





꼬치구의 전문점 쿠시도리 치토세역점

편의점을 나와 더이상 어슬렁거릴 곳이 없다.

때마침 호텔 바로 맞은편에 꼬치구이 전문점이 있다. 쿠시도리 치토세역점. 
바로 고고씽


주소 

일본 〒066-0062 Hokkaidō, Chitose-shi, Chiyodachō, 5 Chome−5−1 戸田ビル1F

구글지도 위치

https://goo.gl/maps/zpbyRfaKmUs









쿠시도리 메뉴판












쿠시도리 메뉴판

가격은 꼬치 하나에 130엔부터 390엔까지. 대부분이 130~140엔 정도로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홋카이도 치토세 꼬치구이 전문 쿠시도리

나는 친일파도 아니고 매국노는 더더욱 아니지만 일본에서 먹는 생맥주는 대부분 정말이지 너무 맛있다. 우리가 방사능 맥주니 뭐니 찌질한 시샘을 해대도 사실은 사실.


쿠시도리의 특징은 간 무와 닭육수로 보이는 육수를 준다는 점. 

무는 아마 꼬치를 찍어 먹거나 꼬치에 올려 먹어라고 내 놓은 것일테고...











폭염 vs 블리자드

따끈한 육수를 한모금 마셔본다.
쌀짝 한기를 머금은 밤공기였는데 따끈하니 마시니
깔끔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포근하게 스며든다. 
내 입맛에 딱이다. 

한국과 일본 남쪽지방은 한참 폭염으로 사니마니 난리가 났을땐데 홋카이도는 시원하고 선선했다. 레알 천국에 왔다는 기분이 들 정도. 
물론 그런 홋카이도도 겨울이 되면 추위와 눈보라로 난리가 난다. 듣기론 홋카이도가 살기 좋다고 간 한국 사람들이 2~3년이면 기겁을 하고 도망 나온다고. 이유는 겨울 동안 불어닥치는 눈보라와 집앞에 쌓인 눈을 책임지고 치워야하는 규정 때문이라고. 말이 눈보라지 거의 전방식별이 안될 정도의 블리자드(Blizzard) 가 불어닥친다고 한다. 상상이 잘 되지 않는 사람들은 "홋카이도 블리자드" 등으로 검색해보면 쉽게 공감 뿜하는 사진들과 증언들을 접할 수 있을듯.

역시 하늘은 참 공평하다. 
폭염을 택하게 하던가, 아니면 블리자드를 택하게 하던가하니 말이다.
거기에 지금은 지진까지 더해버렸다.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은 뭘 택할 것인가?




어쨌던 상이야 어떻게 돌아가든 이 순간만은 나만의 작은 행복한 시간을 즐기기로.
꼬치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힐끗힐끗.









테이블 위도 힐긋 한번 보고.

신나게 음주 수다에 열중인 두 일본인 눈치가 보여서 대놓고 찍지는 못하고 몰카각.
뭐 이런 몰카 갖고 불법이니 고발하니 하진 않겠지.











좌우만 두리번거리다보니 정면을 똑바로 안봤다는 사실을 퍼뜩 알아챔. 
앉은 자리에서 정면샷 하나 담아주고.
추천 메뉴를 홍보하는 포스터가 벽에 붙어 있다. 보아하니 매운 맛 꼬치인듯. 
일본까지 와서 매운맛을 찾을 필요가 있을까. 
하면서도 칠미는 꼭 뿌려먹는다



.




드디어 주문한 꼬치들이 등장.
저녁 먹은지 얼마 되지도 않고해서 간단히 먹고 많이 마시기로. :)
최애하는 파닭꼬치와 닭껍질꼬치, 그리고 닭다리살인지 뭔지를 시켰다.
난 만날 먹는게 뻔해 ㅋ







꼬치 위에 간 무를 똭 얹고 칠미도 톡톡 뿌려준 다음 맛있게 먹는다. 육즙이 잘 살아있는 닭고기와 무즙이 어울어져 입안에서 레미콘 돌아가듯 섞인다. 향긋한 파도 한입 베어물면... 

아흑....








쿠시도리 영수증


순식간에 맥주 두잔에 꼬치 세가지를 먹었다. 
가격은 1,200엔. 
오사카 "도리지로"나 "도리기조쿠" 같은데랑 비슷. 맥주가 조금더 비싼듯.
아래는 쿠시도리 공식 홈페이지.



https://kushidori.com


이전 포스팅

2017/09/20 - [Torus Tour] - 오사카 맛집 도톤보리 도리지로 (TORIJIRO)

도리기조쿠 https://m.blog.naver.com/dangoon/221191518589






토러스 랩 / by Toru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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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가볼만한곳]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feat. 

대청호






한국 관광지 100선에 속하는 청남대는 대통령 별장으로 쓰이다가 2003년 개방이 된 곳이다. 지금은 대통령 기념관 등이 들어서 있는 대규모 관광지가 되었다.
본관 및 별관, 대통령기념관, 대통령광장, 오각정, 골프장, 양어장, 초가정, 하늘정원, 음악분수, 대통령길 13.5km 등으로 이뤄져 있는데 다 둘러보자면 적어도 두어시간이 소요된다.
충청북도 청주시 대청댐 이근에 위치하고 있다.







승용차로 청남대 입구까지 가려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은 아래 청남대 공식 홈페이지의 예약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청남대는 1983년에 준공되었다. 
당시 명칭은 "영춘재"

준공 후 약 20여년간 대통령들의 휴양소로 쓰이다가 2003년에 개방되었다.

















지난 대통령들의 휴양공간 체험

청남대 본관에서는 당시 대통령들과 그의 가족들이 이용했던 공간과 물건 등을 볼 수 있다. 재빵과 김탁구, 힐러, 나의 독재자 등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으로도 많이 쓰인 곳이다.







청남대 본관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

청남대에는 여러가지 대통령 관련 시설물과 재현시설들이 있다. 

청남대내 시설 이용에 대한 안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면 된다.


http://chnam.chungbuk.go.kr/home/sub.do?menu_grp_key=1&menu_key=10






















청남대 야외공연장






맑고 푸른 대청호






by Toru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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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여행]

치토세역

맛집

칸코라멘

KANKO RAMEN





호텔 루트 인 치토세 에끼에 들러 체크인을 마친 다음 부근에서 식사할 곳을 찾는다.
호텔을 나와 역쪽으로 가다보면 길건너편으로 편의점이 보인다.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니 필요한 것들이 있다면 이곳을 이용하면 된다.
뭐 꼭 필요한게 없어도 들려야지. 
일본 여행 동안 편의점 방문은 성지순례라고나 할까.
세계 최고의 편의점 왕국이자 일본 편의점에 가면 볼거리(?) 먹을거리가 넘치니까.
일단 허기가 지니 식사부터. 
길을 건너지 말고 그대로 역쪽으로 쭉 가면 역앞 삼거리가 바로 나온다. 
그리고 바로 길 이쪽 모퉁이에 kanko ramen 이 있다. 



아래는 로션 편의점의 위치

https://goo.gl/maps/Neyrhzafosv



치토세역 맛집 칸코라멘 KANKO RAMEN

시간도 늦었고 해서 가장 가깝고 눈에 띄는 식당인 중화식당으로 들어간다. 
식사시간이 조금 지난 관계로 식당 안은 한산한 편.
몇몇 혼밥족과 중년 남녀 손님 한 테이블이 전부.










치토세역 맛집 칸코라멘 KANKO RAMEN

쓱 둘러보니 라멘이 주메뉴인듯.
중화풍의 라멘인가보다.
중년 남녀는 볶음밥도 먹고 있었다.










치토세역 맛집 칸코라멘 KANKO RAMEN

메뉴판을 들여다보니 탄탄면도 있고 훈둔면도 있고 교자만두도 있는 것을 보니 중화풍이 맞는듯 하다.
가격은 600엔부터. 군만두는 350엔부터 있다. 




가게 주인이 그런 것인지 직접 그린 그림들이 잔뜩 붙어 있다. 

그림 중에는 한국과 관련된 그림들이 상당수였다. 
가까운 나라로의 여행을 좋아하는듯 보였다.













치토세역 맛집 칸코라멘 KANKO RAMEN 간장맛 훈둔면

차슈를 얹은 간장맛 훈둔면을 시켰다. 

일본 라멘은 짠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그럭저럭.
맛도 서로 다른 맛은 있을지언정 이제는 일본 어느 식당이나 다 비슷비슷 맛있다는 느낌이다.
그런데 예전에 중국 광저우에서 먹었던 훈둔면 생각이 났다. 
그때 먹었던 훈둔은 간장을 넣지 않은 맑은 탕으로 만든 것이었다.
닭고기 등으로 낸 육수의 깊고 구수했던 맛을 아직 잊을 수 없다. 
훈둔만큼은 난 중국에서 먹었던 훈둔이 더 좋다. 


아래는 홋카이도 치토세 간코라멘의 위치

https://goo.gl/maps/9tBoXP8nY7U2





토러스 랩 / by Toru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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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호텔

루트 인 치토세 에끼마에

풍경 조식 등등

*




호텔 루트인 치토세 에끼마에서 바라본 치토세 풍경

보통 홋카이도를 방문하면 대부분의 경우 홋카이도에서 가장 큰 도시인 삿포로 쪽으로 향한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주로 홋카이도의 동쪽 지역으로 시계반대방향의 돌아볼 계획이라 삿포로는 여행 대상 지역에서 제외되었다. 그리고 첫날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6시가 넘은 늦은 시간이었고 게다가 렌트카 회사에 들려야 했기에 치토세 시내의 호텔 루트 인 치토세 에키마에에서 하루 묵기로 했다.

렌트카 회사에서 차량을 픽업한 다음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거의 저녁 8시가 다되어서였다. 





호텔 루트인 치토세 에끼마에서 바라본 치토세 풍경

본의 대부분의 중가 호텔들이 그렇듯이 자그마한 방이었고 치토세 시내의 풍경은 아주 조용하고 평범한 소도시 풍경이었다. 그래도 낯선 곳으로 멀리까지 여행을 왔는데 그냥 호텔에만 머물 수는 없다. 구글 맵을 이용하여 대충 주변지리를 파악한 다음 그닥 사람들도 많지 않은 한산한 밤거리지만 살살 돌아다녀 본다. 이 얘기는 다음 편에 소개한다.  








호텔 루트인 치토세 에키마에에는 대중 목욕탕이 마련되어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후 3시에서 새벽 2시 사이, 그리고 새벽 5시에서 오전 10시 사이이다. 
아침식사가 가능한 시간은 아침 6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0시까지.  




















요것조것 챙겨 와서 접시 가득히. 
준비된 아침식사 모두를 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다. 
아침식사는 뷔페식으로 일식과 서양식으로 제공된다.  
홋카이도 하면 늘 양질의 풍부한 식재료들이 떠오르는데 호텔 루트 인 치세토 에끼마에의 아침 뷔페도 종류나 맛 모두 꽤나 괜찮은 편이었다. 

참, 홋카이도에 가면 유제품은 매일 반드시 먹어 줘야 한다. 그 맛이 정말 일품이기 때문에. 










by Toru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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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가볼만한곳

삼존석굴

제2석굴암

*



흔히 제2석굴암으로 알려진 군위 삼존석굴.
제2석굴암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경주 토함산의 석굴암보다 100년이나 더 오래되었고 석굴암의 모태가 된 것이라고 한다. 그런 면에서 제2석굴암이란 칭호는 삼존석굴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좀 억울한듯.
국보(109호)로 지정 되어 있다.


앞에 있는 모전석탑은 원래 3층 석탑이었다. 꽤 규모가 있었던 모전석답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무너져버리고 많은 벽돌이 유실되어 남아있던 일부의 벽돌만으로 다시 쌓아 놓은 것이라고 한다.











바깥 빛이 너무 강하다보니 사진으로 보기에는 내부가 어둡다. 자세히 보면 석굴 가운데 아미타여래좌상이 있다.

그리고 그 양옆에는 어른 키만한 협시불이 있다.











군위 삼존석굴에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찾아와 기도를 드린다.



이하는 군위군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내용이다.


신라 소지왕 15년(493)에 극달화상이 창건했으며 석굴은 지상에서 20m 높이에 위치하고 굴 입구 높이는 4.25m, 굴 속 길이는 4.3m, 바닥은 평면이고, 네모 반듯한 형상으로 천장은 한가운데가 제일 높고 사방주위는 차차 낮아지는 하늘 형상입니다. 

석굴 내에는 본존불인 아미타불과 좌우로 대세지보살, 관음보살이 있고 본존불의 결가부좌한 모습과 깍은 머리, 얼굴모습은 풍만하며 거대하고 엄숙한 기품이 있습니다.

당초에 석굴 앞에 절이 있었으나 폐허가 되고 당시의 주춧돌만 남아 있어, 사찰 복원사업으로 1989년부터  선방, 산신각, 종무소, 법당, 소하천 등을 증개축 하였으며, 주위의 경관이 수려하여 관광지로도 유명합니다.

고구려에서 전해진 신라불교가 팔공산자락에서 꽃피워지고 신라왕도(王都) 경주로 전해져 결실을 맺었습니다.
팔공산 비로봉에서 뻗어 내려온 산줄기는 이곳에서 거대한 바위산 절벽을 이루었고, 이 절벽허리 20m 높이에 남으로 향한 둥근 천연동굴에 삼존불상을 봉안하였으니 삼존석굴이라 합니다.

신라의 불교 공인(법흥왕)전 핍박받던 시대에, 숨어서 오로지 불심(佛心)으로만 수도하던 곳으로서, 8세기 중엽 건립된 경주 토함산 석굴암 조성의 모태가 되었습니다.
출처: 군위군 홈페이지 

















군위삼존석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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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512G

스페셜 에디션

생생 개봉기

*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노트9이 시중에 풀렸다.
역대 최대 배터리 용량(Li-Ion 4000 mAh)과 8 GB LPDDR4X SDRAM, 512 GB UFS 2.1 규격 내장 메모리, 안드로이드 8.1 (Oreo), 4096 필압에 블루투스 연결로 리모콘 기능을 수행하는 S-PEN 등등과 더불어 여러가지 기능들에 이 바뀌지 않은듯 대폭 바뀐 제품이라는 평들이 많습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쌩쌩 날아간다. 
130만원이 넘는 고가의 폰이지만 이벤트 기간을 잘 활용하면 삼성 아이콘X와 노란색의 추가 S-PEN 등을 받을 수 있고, 판매자가 제공하는 선물과 카드할인 등을 보태면 나름 괜찮은 조건의 노트9을 만날 수 있다. 현재는 일단 사전 예약구매 이벤트는 종료된 상태.



삼성 갤럭시 노트9 박스

이렇게 검은 색의 박스에 담겨져 있다. 

512GB 오션블루 색상 스페셜 에디션에 제공되는 노란색의 S-PEN이 박스 겉면에 음각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








겉 포장을 제거하자 나타난 스티커 라벨로 봉인된 박스.







스페셜 에디션만의 화려한 S PEN

라벨을 자르고 뚜겅을 열자 맨먼저 모습을 드러낸 것은 노란색의 S-PEN이다.














그냥 노란색이 아니라 펄 느낌이 들어가서 반짝반짝하는 예쁜 S-PEN. 

이제는 리모컨 기능까지 갖춰서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스코트가 되었다.


"갤럭시 노트"하면 "S PEN"

"S PEN"하면 "갤럭시 노트"




 

노란 종이박스를 제거하자 드러난 노트9.

디스플레이 겉면에 노트9의 특장점이 소개된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다. 
듀얼 카메라
듀얼 조리개
리모트 컨트롤 기능을 장착한 S PEN
대용량의 배터리
AKG 튜닝의 스테레오 스피커 등이다.

노란 종이박스 안에는 사전예약구매 사은품인 투명 케이스가 들어있다.











갤럭시 노트9 뒷면



뒷면 폰 고유정보가 표시된 부분은 보안상 가렸다.

뒷면에도 보호용 필름이 붙어 있는데 심카드와 추가 메모리를 창착하는 방법이 나와 있다.









노트9을 꺼내면 그 밑에 충전기와 USB컨넥터가 보인다. 

컨넥터는 USB핀 방식이 다른 기존 폰에서 노트9으로 데이터를 옮길 때 유용하게 이용된다.











상단 박스를 열자 나타나는 충전선과 AKG 이어폰.

보통 지금까지 무료로 제공되었던 이어폰들은 별로였었지만 노트9의 경우에는 꽤 쓸만한 이어폰이 들어가 있다.










노란 종이박스 안에 들어있는 투명케이스와 간단 설명서.
최고의 스펙이다보니 모든 것들이 쌩쌩 잘 돌아간다. 특히 512GB라는 넉넉한 저장공간 덕에 마음놓고 고화질의 동영상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S PEN의 활용도도 훌륭하다. 가장 많이 쓰이는건 역시 사진 찍을 때 리모컨 셔터용.
S PEN을 활용한 번역기능도 자주 편리하게 쓰인다.
한때는 내용은 크게 바뀐 것 없이 겉모습만 변화한 새제품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번엔 겉모습에서는 조금의 변화만 있지만 속과 기능은 완전히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나타난 노트9.
앞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토러스 랩 / by Toru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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