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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 Torus Lab by k-p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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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병 들고 다치듯

전자전기제품도 고장이라는게 난다.

르젠 선풍기가 어느날 고장이 났다.

 

7엽 날개에다

도리도리 끄떡끄떡 좌우상하는 물론

무한대 기호(∞)모양으로도 움직이는

제법 똘똘한 녀석이라 애용했는데.

게다가 열이 발생하지 않는 BLDC 모터장착.

 

 

선풍기 분해 수리에 대한 사진

 

 

검색 해보니 AS통화연결 한번 하려면

무한의 인내가 필요하다는 얘기들이 많다.

어찌 통화가 된다하더라도

99%는 제품을 센터로 발송해야만 한다.

오프라인 수리센터가 없는듯.

세월아 네월아가 될 것이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

게다가 AS기간이 지난 탓에

수리비도 100% 들거고.

답답한 마음에 혹시나해서

분해를 해봤다.

 

 

 

 

 

선풍기 기둥을 이루는 대와 하부를 분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나머지도 눈에 보이는 나사를 하나하나 제거하면 된다.

미끄러짐 방지겸 고무마개에 덮여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나사가 있는데

핀셋, 일자 드라이버, 또는 롱노우즈

같은걸 이용해서 마개 제거 하면

나사가 보인다.

 

 

 

 

 

 

 

 

 

 

 

 

모든 나사를 제거한 후 살살 분리해준다.

 

 

 

 

 

 

 

선풍기 분해 수리에 대한 사진

 

분리 후의 모습

모터가 있는 헤드 부분은 분리하지 않았다.

이 르젠선풍기 고장 증상이

전기를 꽂아도 삐삐 소리만 반복적으로 들리며

작동이 안되는 식이라

모터 쪽이 아닌 기판 쪽의 문제라고 생각되어서.

아주 가끔 작동이 되기도 함.

그러니 포기도 못하고 더 미칠 노릇.

참고로 나는 공대출신이 아니다.

 

 

 

 

 

 

 

 

선풍기 분해 수리에 대한 사진

 

 

비공대생으로서 가만히 들여다보기만 한다.

저건 전원일거고,

이건 메인보드 같다...

라는 정도만 내 메인 CPU인 뇌가

인지할 뿐이다.

 

 

 

 

 

 

 

선풍기 분해 수리에 대한 사진

 

뭐 연결선 접촉 불량이라던가,

어디 부식이 발생했다던가,

이렇게 육안으로 구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봐도 얘가 왜 이러는건지

아무것도 모르겠음.

 

 

 

 

 

 

 

선풍기 분해 수리에 대한 사진

 

 

뜯은 김에 혹시라도

르젠선풍기 속은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사진 기록을 남긴다.

 

TMI라고 안할테니

잘 아시는 분 고칠 방법이 없는지

소중한 지도편달 부탁 드립니다.

 

 

 

 

 

 

선풍기 분해 수리에 대한 사진

 

 

암만봐도 접촉불량이라거나

어디가 탓다거나 하는 흔적이 없는데

도대체 왜 이러는겁니까.

한 100년 쓸 수 있도록 좀

만들어주지 ㅠ.ㅠ

마음에 들어서 잘 사용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참고로 르젠선풍기 고장문제가

심심찮게 올라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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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명인 배우 소개

오늘 주인공은 2025년작 사조영웅전 협지대자에 황용(용아)역으로 출연한 장달비(좡다페이)

영어이름 Sabrina Zhuang

중국어 이름 庄达菲 Zhuang Dafei

 

출생지: 랴오닝셩 선양(사진 속 배경은 상하이 푸동)

생년월일: 2001년 2월 28일

배우 겸 가수

 

 

칭와대학부속중학

베이징대학부속초등학교

베이징영화학원 연기과 졸업

169 cm 45kg AB형

 

10살 때부터 영화에 출연

드라마 니시아안중적산천화해양

(你是我眼中的山川和海洋)에서 조연으로 2019년 부산아이아어워드 신인상 수상

국제학교를 다닌 적이 있고 캐나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참가한 적이 있어 영어를 잘한다.

금수저 논란이 있었으나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작품

2020년 아적자위여해, 아재불요화니주붕우니, 타와타적연애극본

2022년 이진제연애, 요곤광화

2023년 연회불능정, 춘가소저시송사, 백일몽아

2024년 아재불요화니주붕우니, 류엽적성진

2025년 런 잇 러브: 흘반포보화연애, 사조영웅전 협지대자

 

 

중국여배우 장달비 관련 사진

 

중국여배우 장달비 관련 사진
중국여배우 장달비 관련 사진
중국여배우 장달비 관련 사진
중국여배우 장달비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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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기름 사다 넣어야하지, 요란하게 시동까지 걸어야하지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실제 구매할 생각은 아예 하지 않았었다. 내 선입견일지는 모르겠으나 점검하고 유지하는 것도 까다로울것이고, 문제라도 생기면 손 보는 것도... 아. 머리아퍼.

게다가 연료식은 엔진이 달렸을테니 왠지 열도 펄펄 발산할거 같고, 불의 위력을 알다못해 불공포증 마저 있는터라 내겐 무섭고 어려운 존재, 가까이 할 수 없는 당신이다. ㅠ.ㅠ

전동 예초기라는 해법

그런데 이런저런 문제를 싹다 해결해주는 예초기를 찾았다.

무겁고 번거롭지도 않으며 충전배터리만 착~ 장착해주고 버튼만 똭~ 눌러주면 순식간에 스피디한 작동이 가능한 무선 전동 효자 예초기!

박스를 오픈하니 뭔가 굉장히 많은 것들이 차곡차곡 빼곡히 들어있다.

기존에 갖고 있는 무선 전동톱이나 드릴 같은 것과는 박스 사이즈부터 내용물까지 확실히 다른 스케일.

참고로 저 박스와 보호 스펀지는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하도록 하자. 혹시라도 AS이슈가 발생하면 발송시 꼭 필요하다.

내용물은 전부 퍼질러 놓을만한 공간이 마땅치 않아 동봉된 설명서 사진으로 대처.

조립분해에 필요한 툴키트는 물론이고 작업장갑토시까지도 들어있다. 따로 준비물 필요 없이 바로 조립작업 삽가능하다는 뜻이다.

참고로 사진 속 위에 동그란 두개의 캡은 공구는 아니고 예초기 기어케이스에서 분리한 보호캡과 만조홀더. 그리고 까만 것은 예초기 봉에 씌워져 있던거.

설레는 마음에 박스 개봉하자마자 사진 찍는거 제쳐두고 조립부터 들어가는 바람에.

효자 무선 충전 예초기에는 대용량 5000mAh 배터리가 기본 제공되어 최대 40분 연속 작업이 삽가능하다.

후기를 살펴보니 200평 산소를 벌초하는데도 넉넉히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나는 주로 정원관리에 쓸거라 배터리 용량도 걱정 할 필요가 없을듯.

용량이 큰만큼 배터리가 묵직하긴 하지만 구조적으로 어깨끈의 위치와 보조핸들 등의 밸런스가 잘 맞아서 작업에 무리가 없다.

만약 40분 이상의 작업이 필요하다면 여분의 배터리를 더 갖추거나 몇 시간 이상의 장시간 작업을 해야 한다면 별도 판매중인 42V 20000mAh 짜리 초대용량 배낭형 배터리팩을 사용하면 최대 7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에는 잔량표시등이 있어서 간편하게 남은 배터리량 체크도 가능하다.

*참고로 제품 처음 받았을 때 충분히 완충하고 사용하고 2~3개월에 한번씩 완충해야 배터리를 오래 쓸 수 있다.

 

다양한 날 호환이 가능한데 효자 무선 전동 예초기는 12인치 이도날나일론 커터기가 기본구성으로 포함되어 있다. 별도로 원형날도 사용이 가능하다. 난 뭐 원형날까지 쓸 일은 없을듯.

예초기 초보라 쫄보답게 겁이 나니 이도날도 나중에 써보기로 하고 나일론 커터기를 장착했다.

충분한 여분의 나일론 커터기가 들어있다. 매일 사용하지 않는 입장에서 저 정도면 사용하는데 충분 할듯.

조립은 동봉된 설명서를 참고해도 되고 공식 온라인 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을 참고해도 된다. 링크는 포스팅 맨 마지막에 남겨둔다.

충전 무선 전동예초기에 대한 사진

짜잔~ 완성된 무선 충전 효자 예초기.

기름통이나 엔진 같은게 없다보니 정말 깔끔하기 그지 없다.

42V 브러시리스 모터가 맨 뒤쪽에 달려 있는데 덕분에 모터도 보호되고 잔고장도 예방된다.

게다가 배터리가 장착되는 부분에는 배터리가 땅에 닿지 않게 하고 충격 등으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해주는 가이드도 장착되어 있다.

가이드 조립 할 때는 요령이 좀 필요했다. 가이드가 워낙 튼튼하다보니 볼트 조일 때 빡셌음.

각 부분 명칭은 아래 설명서 사진 참고.

 
충전 무선 전동예초기에 대한 사진

모터 바로 뒤 배터리 장착하는 부분.

모터가 뒤쪽에 있어서 모터보호가 용이하고 안심하고 작업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튼튼한 가이드 덕분에 제품 다루기도 편하고 배터리와 모터도 보호된다.

충전 무선 전동예초기에 대한 사진

엄지로 조작가능한 패널 부분에 전원표시등, 속도표시등, 전원버튼, 속도버튼이 있다.

속도는 총 3단계.

 

그립 부분은 일반 플라스틱과 달리 잘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되어 있어서 그립감이 좋다.

손에 아주 착 달라붙음.

이중안전잠금장치가 있어서 실수로 예초기가 돌아가는 것을 방지해준다. 잠금장치를 누르고 트리거를 당겨야 예초기가 작동한다.


 

 

편리한 작업에 필수인 보조핸들은 물론이고, 날이 돌아가는 부분에는 돌이나 가지 등이 작업자 쪽으로 튀지 않도록 막아주는 안전가드도 있다.

그럼 이제 진짜로 한번 돌려보도록 한다.

아직 작업할만한게 없는 시기라 일단 그냥 대충 테스트 삼아 가장 낮은 단계의 속도로 한번 돌려봤다.

 

실제 작동 영상

 

 

와우!

작업자가 좀 어설퍼서 그렇지 완전 잘 작동된다.

작업은 역시 공구가 하는거라고 했던가.

다른 사용영상을 봤는데 이도날을 사용하면 작은 잡나무 같은 것도 순식간에 제거 가능하다.

아직 좀 서툴지만 만약 벌초 같은 작업은 최고속도로 돌려버리면 순식간에 가능할듯.

게다가 기름 필요없지, 연기도 안나지, 사용 후에 배터리 빼고 조인트 손잡이만 살짝 돌려서 둘로 나눈 후 가방에 쏙 넣으면 되니 완전 간편함의 극치다.

그렇다고 예초기 힘이 약한 것도 아니고.

★ 42V 브러시리스 모터

★ 무선이지만 엔진 예초기만큼 강력하다!

★ 기름 살 필요없음 , 연기 안남 , 뒤처리 걱정도 NO!

★ 무선 충전 방식이라 더 가볍고 편리!

 

 

 

전용보관가방

 

무선 충전 효자 예초기 전용 보관가방인데 크기가 넉넉해서 보관하고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다.

가방 양옆으로도 따로 수납공간이 있어서 여분의 날, 툴킷, 장갑 등을 보관하면 된다.

 

효자예초기 전용 수납가방

충전 무선 전동예초기에 대한 사진
 
 

가방에 보관 할 때는 이렇게 둘로 분리하고 기어봉이 드러난 곳은 보호캡을 씌워준다.

넉넉한 배터리를 갖추면 장시간용도 가능하겠지만 일반적인 정원 관리나 산소 벌초, 텃밭 관리하는 용도라면 이만큼 편리한 예초기는 없을듯.

효자 무선 전동예초기의 장점을 대충 정리해보면,

▶ 42V 브러시리스 모터 탑재 (타사 대비 2배 강력한 성능, 9000RPM, 게다가 1년 A/S)

▶ 대용량 5000mAh 배터리 (최대 40분 연속 작업 가능함. 정원작업, 산소벌초는 무난)

▶ 다양한 날 호환 (나일론 커터기, 이도날, 원형날)

▶ 모터가 후면에 장착된 설계 (모터 보호, 진동 최소화 및 에너지 효율이 향상됨)

가슴 근육 단련하는 것도 아니고 전정가위 들고 땀 뻘뻘 흘려가며 쌩고생 했던 시절은 이제 빠이 빠이다~

효자 예초기 공식 스토어는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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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운좋게 득템한 신발이 아닌가한다.

전에 소개한 아식스 젤소노마 15-50을 여름용으로 다른 신발과 교차로 잘 신고 있다. 여름엔 특히 땀도 많이 나고하니 적어도 두켤레 이상의 신발을 하루씩 교대로 신는게 좋다. 근데 그 전부터 갖고 있던 다른 여름신발이 이제 너무 낡아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일상에서 번갈아가며 가볍게 신기 좋은 새신발이 한켤레 더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래저래 물색하다가 득템하게 된 프로스펙스 팁토포. 이름이 자꾸 헷갈렸는데 팁토가 아니고 팁토포.

원래는 르무통 하나 구매할까 하다가 예전에 가성비 좋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서 프로스펙스나 르까프 한번 찾아봐야겠다 싶어서 찾는데 왠걸, 반값도 안되는 금액으로 할인판매 중인 팁토포를 우연히 발견했다.

*아식스 젤소노마 15-50 소개는 맨 마지막에.

#운동화추천 #워킹화추천 #편한신발

검정, 베이지, 네이비 그렇게 색상이 세가지인가 있는데 베이지가 딱 마음에 들었다. 검정은 너무 식상.

이 신발 특징이 FIT FREE 기능이라고 해서 손 댈 필요없이 신고 벗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인데 그래서 뒷꿈치 부분(힐컵)이 유난히 높이 올라와 있다. 거기다 힐컵안에는 단단한 힐카운터가 들어가 있어서 신발에 손댈 필요없이 서서 발가락 넣고 쑥 밀어 넣으면 쉽게 발뒤꿈치가 쏙 하고 신발 안으로 들어간다.

 

처음에 살짝 이질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이지만 사실 그다지 눈에 거슬리지도 않고 신발 전체 외형은 깔끔하고 좋다.

토쉐입이 넓어서 발볼이 발볼이 있는 사람들이 편하게 신을 수 있고 무게도 엄청 가볍다.

난 신발 신고도 발가락 꼼지락 거릴 수 있는걸 좋아해서 너무 편하다.

#볼넓은신발

 

힐컵 쪽에 박힌 로고도 촌스럽지 않게 예쁘게 잘 박혔다. 신발 밑창(아웃솔)도 어느 정도 두께도 있고 푹신푹신다.

갑피는 니트로 되어있어 통기성이 좋다.

#시원한신발

인솔도 특이한데 쿠션감이 끝내주는 JELLY TOPPER 인솔로 두꺼워보이지만 보들보들하면서도 엄청 푹신푹신하다.

#편한신발

 

대신 일반적인 세탁이 불가하다. 물티슈나 소독티슈 같은걸로 살살 닦아주면 될듯.

몇일 신고 다녀봤는데 너무 가벼워서 무게도 안느껴지고 발걸음이 너무 너무 가볍다. 다만 거친 길에서는 불편할 수 있으니까 평상시 일반적인 길을 다닐 때 신기에 적합하다. 뜀박질에도 문제 없음. 아주 잘 산 신발 중 하나로 매우 만족하며 신고 있다. 프로스펙스 팁토포는 왠지 장수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다.

​구매는 여기서 가능

https://bit.ly/43EJZFr

 

다음은 꽃사진 몇장.

장미가 활짝 피었다.

얘도 장미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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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갔다가 사와서 먹어 보고 즐겨 먹게 된 마루짱 트레이 완탕.
출출할 때 가볍게 한그릇 먹기 좋다.
국내엔 이런게 왜 안나오는지 모르겠다.
 
완탕은 원래 중국에 가면 보편화 된 요리다. 중국 보통화라는 훈툰(huntun)이라고 부른다.
속이 조금 들어간 미니 만두를 탕과 함께 끓여 먹는 요리로 만두 크기가 좀 다른 점 외엔 우리 만둣국 비슷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현지에서는 북방, 남방지역의 훈툰이 조금씩 형태가 다른데 북방은 만둣속을 극히 제한적으로 넣는 반면 남방은 그에 비해 소를 두툼히 넣어주는 편이다. 그리고 북방은 다른 것을 많이 추가하지 않는 반면 남방엔 면도 추가해 같이 끓인 훈툰멘(훈툰면) 형식을 많이 먹는다. 아침 식사로 아주 제격인 요리로 부드러운 작은 완탕이 크게 씹을 필요없이 술술 넘어가는데다 탕이 맑고 시원하여 술 마신 뒤 해장용으로 제격이다.
 
 
 
 
 
 
 
 
 

마루짱 트레이 완탕 윗면

 
 
조리법은 라면처렴 간단하다. 조금 다른 점은 우리 라면은 보통 물이 끓으면 면과 스프를 함께 넣어 끓이지만 마루짱 완탕은 끓는 물에 완탕을 넣어 3분간 끓인 다음 마지막에 분말스프를 넣어준다는 점이다.  
 
 
 
 
 
 
 
 
 
 

 
 
완탕에는 청경채와 달걀을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다.
 
 
 
 
 
 
 
 
 
 
 

 
겉포장을 뜯어내면 이렇게 빵빵하게 포장된 트레이 안에 분말스프와 완탕이 들어있다. 부서지기 쉽다보니 이렇게 해놓은 것이다. 
 
 
 
 
 
 
 
 
 
 
 

 

 
조리 전의 완탕을 꺼내 작은 국그릇에 담아 보았다.
2~3인용이라고 되어 있으나 1명이 먹으면 적당한 양이다.
 
 
 
 
 
 
 
 

끓는 물에 3분간 끓인 후

 
 
 
 
 
 
 
 

분만 스프를 넣은 모습

 
 
 
 
 
 
 
 
 
 

 
 
 
완탕은 완벽하게 보들보들하다. 입안에서 미끄러지듯 목구명으로 넘어간다.
 
 
 
 
 
 
 
 
 

 
마지막에 파를 총총 썰어 넣어줬다.
달걀을 넣지 않았는데 달걀을 풀어서 넣어주면 더욱 맛있고 영영가 있게 먹을 수 있다.
 
 
국내에서 구입하려면 직구로 구입을 해야 한다. 당연히 일본에서 사는 것보다 비싸다. 무게는 거의 없지만 트레이 밀봉포장 되어 있어서 부피가 좀 나가다보니 일본 갔다가 사올때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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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없으면 고생!

있으면 작업능율이 쑥쑥!

 

 

 

전선, 케이블, 랜선, 와이어 등 작업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템!

 

 

 

 

경량 풀링기

 

 

 

 

3.5kg 경량으로 휴대성을 높였습니다.

 

Only 3.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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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크기와 무게지만 육중한 전선, 와이어 등을 풀고 감는데 최고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종류별 사양

 

300mm

무게 3.5KG

하중 약 100kg 이하

 

400mm, 6T

무게 약 3.7KG, 지름 300mm

 

400mm, 9T

무게 약 6KG

하중 약 1000kg 이하

 

보조판

무게 3.5kg, 지름 600mm

 

 

 

 

 

 

 

 

 

 

 

 

 

 

 

견고하면서도 한손으로 충분히 들 수 있는 경량 풀링기, 와이어 드럼받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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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허용하중이 무려

1000kg

 

 

 

 

 

 

 

 

 

 

 

 

 

 

 

문의연락처

0507-1345-0016

오전10시 ~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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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길에 우연히 들렀던 만불사. 여느 산사를 생각하며 갔다가 13m나 된다는 황동와불열반상과 30m 아미타대불 등 예상치 못한 규모에 신기했던 사찰이다. 

규모가 큰 불상은 물론이고 큰 건물과 불상이 너무 많길래 뭐하는 곳인지 궁금해질 정도.

알고보니 만불사라는 사찰로 시작해 지금은 재단법인 아미타우스라는 곳에서 운영하는 한국최초 불교장묘공원 역할을 하는 곳이었다.

 

 

 

 

 

 

 

황동와불열반상의 발바닥을 세번 쓰다듬고 소원을 빌라고 적혀있다. 그러면 소원이 이뤄질거라는 의미겠지.

티벳불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니륜도 있다. 

마니륜

원래 마니륜은 문맹률 높던 시절 까막눈이었던 사람들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한번 돌리면 경전을 한번 읽거나 육자진언을 한번 외운 것으로 퉁 쳐(?) 주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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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보이는 커다란 불상이 바로 높이가 30m나 된다는 아미타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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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만불대범종

 

 

 

 

 

 

 

여기가 아마도 만불보전이었던거 같은데 안까지 들어가보진 않았다.

 

 

 

 

 

 

 

만불산에 사는 고양이들인데 이중 몇 녀석은 붙임성이 장난이 아니다. 처음 보는데도 지가 그냥 막와서 비벼대고 앞에 드러눕고 쓰다듬어달라고 난리다. 나에게 츄르 따위를 기대한 것은 아니겠지? 그저 궁디팡팡이나 좀 해줬다. 근데 나중에 보니 옷에 온통 털... 털 묻히는게 목적은 아니었겠지. ㅡㅡ;

 

 

 

 

 

 

 

 

 

 

 



고양이의 저 다소곳한 자세는 정말이지 매력적이다.

 

 

 

 

 

 

 

다양해서 무척 마음에 들었던 음료 자판기.

 

 

 

 

 

 

 

차로 33m 아미타대불까지 가지는 못하는 것 같다. 공원 전역이 한참 공사중이었다. 

 

 

 

 

 

 

 

얘네들 보니 극락이 따로 없네.

 

 

 

 

 

 

 

저기가 13m 와불이 누워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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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만불사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높은 담장 같은 벽들.

멧돼지나 최근 복원을 위해 방사한 반달곰 같은 산짐승들을 막기 위한 것이 아니다. 아마 다른 목적을 가지고 설치 중인데 아직 완성하지 못한 것 같다.

 

 

 

장묘공원이다보니 사찰로서의 이미지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만불사는 진신사리 5과를 모신 엄연한 적멸보궁이라고 한다.

 

 

 

 

 

 

불상박물관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다양한 불상이 많은 영천 만불산 만불사.

여느 사찰 생각하고 방문하면 안되고 불교장묘공원이 함께 조성된 곳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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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순두부 신암점 정면풍경 ​

 

 

두부가 숨을 쉰다고?

진짜 숨을 쉰다기보다는 그만큼 살아있는 두부맛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거겠죠?

실제로 매일 매장에서 100% 국내산 콩으로 직접 두부를 만든다고 하니까 심혈을 기울여 정성껏 만들 것이라 생각한다.

체인점이니 다른 지역 숨쉬는 순두부를 이용할 사람도 참고하는데 본 포스팅이 도움이 될 것이다.

포스팅 제목보고 요리레시피로 오해 하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비지니스 미팅 자리가 아니니 음식 나오기 전 식당안을 둘러보기 좋은 시간이다. 아주 깔끔하고 청결해 보이는 숨쉬는 순두부 신암점. 군데군데 전기소켓이 있어 급할 때 충전이 가능하다. 와이파이 안내는 보이지 않았다. 화장실은 이용해보지 않았다.

 

 

 

 

 

 

메뉴판 수정이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서인듯 화일에다 꽂아놔서 좀 번들거림이 심하다. 메뉴변동이 잦거나 자주 수정을 할 때는 저 방식이 도움이 된다.

가격은 메뉴판 사진을 클릭 후 확대하여 참고.

 

 

 

 

 

 

 

 

 

 

 

 

 

식전에 제공되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순수한 순두부.

각자 개인접시에 덜어서 함께 나온 양념장으로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춰 먹는다. 양념도 순한편이므로 쎈간을 원한다면 미리 살짝 맛을 본다음 괜찮겠다 싶은 확신이 서면 과감하게 팍팍 넣어주자.

경우에 따라서겠지만 소화 잘 안되고 입맛 없을 땐 이 순두부가 그만일 때도 있다. 특히 이빨 때문에 고생 중인 사람들에게는 이게 아주 딱이다. 이날도 치아치료중인 친구와 함께여서 잘 어울리는 메뉴였다.

 

 

 

 

 

 



우아 맛있다 까지는 아니었지만 식당 이미지만큼이나 깔끔하고 정갈한 기본찬이다. 약간의 비지도 함께 나왔다.

비지 맛은 심심한 편이다. 요즘 워낙 싱겁게들 먹는 경향이 많으니 그다지 싱겁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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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기본차림을 정리하자면 순두부 단품을 주문할 경우 네가지의 반찬과 맨순두부, 그리고 비지가 함께 제공 되었다.

 

 

 

 

 

숨쉬는 순두부표 해물순두부와 게딱지장순두부.

게딱지장순두부에도 작은 꽃게와 바지락 등 약간의 해물의 들어갔다. 은은한 게딱지장향과 감칠맛이 나는 자극적이지 않은 맛의 순두부다.

 

 

숨쉬는순두부 신암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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