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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us Tour'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 Torus Lab by k-p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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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과 함께 즐기는 감성적 놀이공간

노리매



 

 

 

 

다소 생소한 단어인 '노리매'. 그도 그럴것이 원래 있던 단어가 아닌 공원의 이름으로 새롭게 지어진 단어이기 때문이다.

'놀이'와 '매화'를 합쳐 만든 이름 '노리매'.

제주도 서귀포의 대정읍 구억리에 위치한 노리매 공원은 이름만큼이나 예쁘고 아기자기한 공원이다.

노리매공원 가는 법

 

 

 

 

 

 

노리매 앞 관광지순환버스 정류장

 

노리매를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차량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의 경우 네비게이션만 있으면 해결되니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 다른 방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제주도에 있는 관광지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동광환승정류장까지 가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820번대 버스를 이용하거나 공항에서 하루 두번 운행하는 820번대 버스를 바로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광지순한버스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http://www.jejutouristshuttle.com/

 

http://www.jejutouristshuttle.com/

 

www.jejutouristshuttle.com

 

 

 

 

노리매 입장료


성인 9,000원 / 단체(30인이상) 7,000원

청소년/군경/유공자/경로/장애인 6,000원 / 5,000원

어린이 5,000원 / 4,000원

 

 

 

 

출처: 노리매 홈페이지

Tip.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할인된 가격에 현장예매를 할 수 있다.

 

 

 

 

개방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의) 입장은 폐장 1시간 전 마감

 

 

 

 

 

노리매공원 안내도

 

 

 

 

Tip.

공원은 한가운데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산책로, 하우스, 인공폭포, 동물사육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쉬지않고 전체를 둘러본다면 1시간 정도면 충분하지만 중간중간 풍경을 즐기며 쉬다가 사진도 찍고 하다보면 1시간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특히 감성뿜뿜하는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많으니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면 좋다.

노리매 내부시설

 

 

노리매공원의 메인 테마는 매화다.

노리매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이 공원의 주된 주제는 매화이다. 하지만 매화 외에도 수선화, 목련, 작약, 동백, 하귤나무, 녹차나무, 조팝나무 등 다양한 꽃과 나무들을 볼 수 있다.

 

 

 

 

 

매표소를 지나 공원 안으로 들어가는 길

 

 

 

 

 

퇴계선생의 매화연애

 

 

 

 

매실인듯?

 

 

 

매실밭

 

 

 

제주도 노리매

 

 

 

 

 

 

 

 

 

 

 

 

 

 

 

 

작은동물원

 

호기심 가득한 어린 염소가 꺼리낌없이 가까이 다가온다

 

 

 

 

 

 

 

 

 

늘짝정원

 

 

 

 

늘짝정원

 

 

늘짝늘짝 걸어요

 

 

 

 

 

 

 

인공폭포

 

 

 

 

 

 

작은 녹차밭

 

 

 

 

 

꼬닥정원

 

'꼬닥'은 조랑말이 느리게 걷는 모양을 일컫는 제주어입니다.

 

 

 

 

꼬닥정원

 

 

 

 

 

 

 

화충관과 동화관

 

 

 

 

카페노리매

 

카페 노리매 메뉴와 가격

 

 

 

 

 

 

 

카페 노리매

 

카페 2층에서 바라본 노리매 전경

 

 

다음 목적지인 제주도립미술관으로 가기 위해 다시 관광지순환버스정류장에 왔다.

 

 

 

 

버스를 기다리다보니 노리매 현판 밑으로 앙징맞은 다육이 같은 애들이 자라고 있다.

 

 

 

 

인근에 제주 도요지 검은굴 노랑굴이 있다.

멀리 않은 곳에 제주 도요지인 구억리 검은굴과 노랑굴이 있다. 도요지란 옹기를 굽는 곳인데 제주에는 특유의 옹기터가 있다. 이름은 생산되던 옹기 등의 색상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다.

 

 

노리매공원 홈페이지

http://www.norimae.com/

 

매화가 있는 도시형공원 노리매

 

www.norim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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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제주도 동문시장 맛집

골목식당 꿩메밀국수

 

 

 

 

 

 

동문시장


제주에서 제일 오래되고 제일 큰 재래시장인 제주 동문시장. 1945년부터 형성된 시장이다.

곡식, 야채, 생선, 과일 등을 포함한 축산물, 수산물, 건어물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신발, 의류 등 많은 물건들이 있고 이름이 잘 알려진 식당들도 있다.

동문식당을 찾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갈치, 옥돔 등의 수산물이나 오메기떡, 감귤가공품 등의 제주특산품 구매 또는 회를 구입하거나 야시장 방문이 목적이다.

 

 

 


 

 

 

동문시장 자연몸국

 

골목식당 위치


오늘 소개할 곳은 동문시장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골목식당이라는 곳이다. 골목 안에 있어서 찾기가 쉬운 편은 아니다. 골목식당 바로 옆에 자연몸국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여기 몸국도 먹을만 하다. 다만, 너무 물컹대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면 별로 좋아하지 않을듯 하다.

 

 

 

 

 

골목식당 위치

 

 

 

 

 

 

내외부

 

 

제주동문시장 골목식당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오후. 게다가 식사시간 때가 아닌 오후 느즈막한 시간이라 그런지 조용해 보이는 골목식당.

 

 

 

 

 

 

 

 

 

가게를 지키는 분 외에는 아무도 없는 식당내부.

테이블은 모두 6개 가량.

메뉴는 꿩메밀국수 8,000원과 꿩구이 25,000원이 전부이다. 오로지 이 두가지만 판매하므로 별다른 고민이 필요없다.

 

 

 

 

 

 

 

 

 

꿩메밀국수

 

 

꿩메밀국수를 시켰다. 국수가 나오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손님이 많지 않은 덕분도 없진 않겠지.

 

 

 


 

 

꿩메밀국수

 

 

구수한 찻물 한잔

 

 

반찬은 세가지

반찬은 김치, 깍두기, 콩나물

 

 

 

 

 

 

 

 

꿩메밀국수

 

골목식당 꿩메밀국수의 주내용물은 메밀국수와 무. 그리고 고명으로 김과 파.

가득히 들어간 무채가 이색적이다. 흔히 볼 수 없었던 조합의 칼국수.

메밀을 먹을 때 무를 함께 먹으면 좋다. 메밀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변비에 효과가 좋다.

단, 살리실아민과 벤젠아민이라는 인체에 약간 유해한 성분이 메밀에 들어있는데 무의 제독성분이 이를 해결해준다고.

 

 

 

 

 

 

 

 

 

 

 

 

 

 

 

 



단백질 중에 프로라민이 적어서 끈기가 없다보니 길고 가늘게 반죽하는 것이 어렵다보니 짤막하고 투박한 면발이다. 메밀이 듬뿍 들어갔다는걸 잘 알 수 있다.

맛과 간은 무척 심심한 편이다. 김치와 깍두기로 모자란 간을 대신한다.

 

 

 

 

 





 

 

먹다보면 밍밍한 느낌도 없지 않겠지만 타박타박 끊기는 메밀국수의 본연의 맛을 좋아한다면 나쁘지 않은 시도일 것이다.

 

 

 

 

 

 

 

 

 

한그릇 뚝딱 인증샷





골목식당 맞은편에 있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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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동 신암동 맛집

영성 마라시대 마라탕
내돈내산 후기

 

 

 

 

 

 

 

 

 

대현LH 3단지 상가에 위치한 동네 마라탕집

영성 마라시대

테이블 몇개 되지 않는 작은 식당이다.

 

 

 

 

 

마라시대 식당 내부

 

 

작지만 깔끔한 식당 내부

 

관리를 잘해서인지 아니면 재료가 빨리빨리 회전되어서인지 마라탕 재료들도 대부분 신선하다.

 

신선고 옆에 있는 집게와 스테인레스 그릇에 원하는 식재료를 골라 담는다.

골라 담은 그릇을 주인에게 주면 무게를 측정해 가격을 알려준다.

 

수저, 앞접시와 물은 셀프.

 

 

 

 

 

 

 

 

 

 

 

 

 

 

 

마라탕은 기본적으로 100g 1,600원이며 고기류, 꼬치류, 면류는 별도의 가격이 정해져 있다. 

주문할때 원하는 매운맛 정도를 말해주면 된다.

 

마라탕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순한맛을 권한다.

맑은탕은 마라탕이라고 할 수 없을듯해서 비추한다.

좀더 자극적인 맛을 원한다면 소독기 밑에 비치된 향신료기름을 조금씩 추가하면 된다.

 

 

 

 

 

 

 

 

 

 

 

 

 

 

 

 

 

 

 

마라시대 마라탕 2인분

 

 

 5분후 조리되어 나온 2인분 마라탕이다. 오후 4시 정도 된 애매한 시간이라 저녁 먹을 배를 남겨놓기 위해 고기나 면류는 추가하지 않았다. 양이 좀 되거나 각각 따로 먹고 싶으면 주문때 재료를 따로 담아 구분해서 주면 된다.

 

 

 

 

 

 

 

 

 

추기름을 살짝 추가해 먹는다. 마라탕을 먹어 본 경력이 좀 되는 편인지라 순한맛으로는 약간 부족했다. 이렇게 자기 취향에 맞게 고추기름이나 산초(초피)기름 등 향신료 기름을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

 

 

 

 

 

 

 

 

 

 

현동 마라시대 마라탕은 전체적으로 재료도 그렇고 맛도 그렇게 괜찮은 편에 들어간다. 딱히 흠잡을만한 부분이 없다.

마지막으로 잠깐 마라탕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예전에는 중국에서 마라탕을 팔때 우리나라 길거리 오뎅처럼 하나하나 꼬치에 끼워져 판매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은 식이다.

 

 

원조 길거리 마라탕

 

 

게다가 마라탕은 보통 제대로된 식당이 아니고 길거리에 좌판을 펼치듯 펼쳐놓고 먹는 그런 음식이었다. 사실 그런식으로 판매하다보니 위생상의 문제로 먹고 탈 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지저분한 마라탕을 어떻게 먹었는지 탄식이 나올 정도이다.

그러던 마라탕도 언제부터인가 체인점식 마라탕점이 생겨나면서 많이 깨끗해지게 되었다. 물론 덩달아 가격도 올랐다. ㅠ.ㅠ 원래는 꼬치당 100원도 안되는 저렴한 먹거리였는데.

중국에서는 여전히 재료를 일일이 꼬치에 꽂아놓고 판매하는 형태의 마라탕집들이 꽤 많다.

 

여름밤 길거리 마라탕 거리에서 목욕탕 의자에 앉아 함께 연경맥주를 마셨던 친구들이 불현듯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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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본역

(Hwabon station, 花本驛)


 

 

 

 

 

화본역

 

 

 

위치: 경상북도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

1938년 2월 1일 문을 연 열차선 중앙선의 역으로 현재도 운영 중에 있는 역이다.

 

 

 

 

 

화본역 주변 약도

 

 

 

 

 

 

 

 

 

 

 

 

 

 

 

 

 

 

철로 너머로 멀리 보이는 탑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선정한 준철도기념물인 급수탑.

 

 

 

 

 

 

 

한쪽에 열차가 있는데 실제 열차는 아니고 카페로 사용하는 모형이다.

새마을호 객차 앞에 모형을 붙여놨다.

 

 

 

 

 

 

 

급수탑이 역사에 서있는 이유는 예전에 열차들이 증기기관차였기 때문이다. 디젤기관차 이전의 증기기관차들은 수증기를 이용해 동력을 얻었기에 물이 필요했다.

 

 

 

 

 

 

화본역 매표소

 

 

 

 

 

 

 

입장권 1,000원을 내면 급수탑이 있는 승강장 내부까지 들어가 볼 수 있다.

 

 

 

 

 

 

 

 

 

급수탑

 

사진 동호회 등 사람들이 사진 찍으러 많이 오는 곳이다.

 

 

급수탑 소녀와 고양이

 

 

 

 

 

 

 

 

 

 

 

급수탑 내부

 

 

 

 

고즈넉한 화본역 밤풍경을 영상으로 보자.

 

화본역 밤풍경 영상

https://youtu.be/QnACxuTwTEI

 

 

 

 

 

 

 

 

화본리 풍경

 

화본리 풍경

 

 

 

화본마을 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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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개 음양사 : 시신령에서 나비요괴 팔채 역을 연기한 왕열이, 王悦伊.

중국식 발음은 "왕 위에 이"

1995년 12월 4일 출생

고향 산동성 연태시

북경에 있는 중국전매대학교를 졸업했다.

 

 

 

 

영문이름은 Hachi

 

 

 

 

 

 

 

 

 

 

 

 

키 170cm

몸무게 46kg

2019년 출연한 단편영화 A.N.N.I. 중 왕열이

 

 

 

 

 

 

 

 

 

 

 

남자친구가 있었으나 헤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음양사; 시신령 포스터

 

 

 

 

 

 

 

 

 

 

 

평소에는 무척 털털한 성격의 왕열이

 

 

 

 

 

개성 넘치는 왕열이의 옆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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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바이두 및 왕열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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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담백한 개인적 평가

경주맛집으로 유명한 교리김밥


 

 

 

 

 

 

 

 

 

 

 

엄격히 말하자면 '내돈내산'은 아니고 친구가 사줘서 먹어본 교리김밥.

주관적인 후기니까 읽게 된다면 참고만 하시길.

 



 

 

교리김밥 본점 위치

 

 

 

 

 

 

 

아직 백년가게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몇십년의 짧지 않은 역사가 있는 김밥집이 있다.

이름은 교리김밥.

2010년대부터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명성을 얻었다.

꽤나 유명한 김밥인데 그동안 한번도 먹어보지 못하다가 이번에 겨우 교리김밥 본점에서 맛보게 되었네.

 

 

 

 

 

 

 

 

 

 

 

 

비가 오는 날인데다 주변이 어둑어둑해진 마감에 가까워진 시간이어서 그런지 이용객이 많지 않아 매장에서 먹기로 했다. 국수가 한개 밖에 남지 않았으니 주문하려면 얼릉 주문하라는 말에 김밥 둘, 국수 하나를 주문.

 

 

 

 

 

 

 

 

 

 

 

 

 

 

교리김밥 메뉴

 

 

 

 

메뉴는 초간단.

김밥이 두줄에 9,000원. 세줄에 13,500원

그리고 잔치국수가 6,000원...

누가봐도 가격이 꽤 되는 편에 속한다.

김밥이 한줄에 4,500원인 셈인데 가격이 비싼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봤다.

일단 요즘 달걀값이 많이 오르긴 했지만 그것 때문엔 아닐것 같고, 지단을 부치는데 손이 많이 가서 그런걸까하는 생각까지 해본다.

검색을 좀 해볼까하다가 일단 이런저런 이유를 알기 전에 교리김밥을 먹어보고 느낀 것을 솔찍담백하게 기록하고 그런 다음에 다시 알아볼까 한다.

 

 

 

 

 

 

 

교리김밥과 국수

 

 

 

교리김밥 두줄과 잔치국수.

잔치국수에는 양념장이 보일듯 말듯 살짝 들어가있고, 지단, 부추, 당근채, 깨 등이 고명으로 올라가 있다.

육수는 역시 맑은 육수.

교리김밥은 지단이 가득 들어가 있다.

그리고 잘게 썰어낸 신김치가 함께 나온다.

 

 

 

 

 

 

 

 

 

 

 

 

 

 

지단으로 꽉찬 교리김밥

 

 

 

교리김밥은 다른 김밥들과 달리 지단이 속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외에 소세지, 오이, 당근, 단무지, 우엉 등이 보인다.

지단은 살짝 달달한 느낌이 돈다.

달짝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듯한 맛.

 

 

 

 

 

 

 

 

김치

 

 

 

교리김밥 먹을 때는 이 김치가 절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추측이지만 김밥에 들어간 밥이 초간을 하지 않은 밥인듯 하다. 그리고 수분이 적은 지단이 수북히 들어가 있다보니 김밥을 먹다보면 입안에 수분이 절실하다.

새콤하게 삭은 김치를 같이 먹어주면 그나마 입안에 침도 돌고 간도 맞고 텁텁함이 덜해지는 느낌.

 

 

 

 

 

 

 

 

 

 

잔치국수는 간도 적당하고 깔금하고 개운하다.

쎈 간을 찾는 사람이 아니라면 더이상의 양념장 추가 없이 먹기 좋은 맛.

하지만 아쉬운 것은 역시 가격.

잔치국수가 지닌 의미와 구성을 볼 때 이건 좀 아닌데 싶을 정도로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10대 맛의 달인으로 인정 받은 분이 탄생시킨 김밥인데 정작 나는 무언가 고개가 갸웃해진다.

내가 제대로 먹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한줄에 4,500원씩이나 하는 가격에 과도한 기대를 한 탓인지...

그래서 검색을 해봤다.

'교리김밥'을 입력하고 있자니 연관검색어로 뜨는게 바로 '교리김밥불친절'.

약간은 고개가 끄덕여진다.

주문을 받으시던 분의 말투에서 퉁명함이랄까...

왜 그런거 있지 않나.

사소한 말로 시비 붙을 수 있을 법한 그런 분위기.

 

 

 

 

 

 

 

 

교리김밥 본점 내부 전경

 

 

 

실내는 무척 깨끗하다.

가격과 맛에서 약간만 달라진다면 맛집으로서 손색이 없을거 같은데 뭔가 안타까운 마음마저 든다.

지단이 조금만 덜 텁텁하고 덜 달았으면.

그리고 좀더 밝은 표정으로 상냥하게 맞아준다면?

 

 

 

 

 

 

 

 

 

 

영업시간은 평일 8;30~17;30

주말과 공휴일은 8:30~18:30 까지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주관적인 평가다.

그리고 이후에 맛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 섣부른 판단은 미뤄두길.

하지만 내가 맛봤던 그 맛에 저 가격이라면 굳이 먹기 위해 찾아가거나 줄을 설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 것이 내 개인적 생각이다.

예전의 맛은 어땠는지 모른다는게 아쉽다.

어쨌던 10대 맛의 달인이란 영광에 걸맞는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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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그림카페





새별오름

 

 

 

CORONA19 OUT

새별오름에 그렇게 적혀있었다.

제주도 그림카페에 가보고 싶어서 가는 길에 보이길래 찍었다.

몇년 전에 새별오름에도 올라가 본 적이 있는데 포스팅을 했나 모르겠네.

 

 

 

 

제주도 토이파크

 

 

아쉽게도 가본적 없는 토이파크

 

 

 

 

 

 

 

 

 

"

유채꽃 흐드러지게 피었네.

"

 

 

 

 

 

유채꽃 맞지?

꽃이름을 잘 몰라서.

길다란 줄기에 노란 꽃잎이 보니 유채꽃이 맞지 싶다.

버스를 타고 여행 중이었는데 버스를 잘못 내린 덕분에 만난 유채꽃들이다.

 

 

 

 

 

 

 

 

 

 

 

제주도가 유명한게 바람, 말 등이 있다.

이날 그 유명한 바람을 제대로 봤다.

과장 하나도 안보태고 내가 날려갈 정도였다.

내 기준엔 거의 미친 바람이었다. 말 그대로 태풍 수준.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육거리에 있는 버스정류장인데 정류장을 왜 이렇게 꽉꽉 막아놨나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다.

바로 상상을 초월하는 바람 때문.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하늘은 참 좋았는데 바람이 거의 미친듯이 불었던 날

제주도에서는 뭐든지 제대로 고정해두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보겠더라.

 

 

 

 

 

 

 

 

 

 

 

 

 

 

 

 

 

 

 

 

 

 

 

 

 

 

 

 

 

 

 

 

 

 

 

 

 

 

 

 

 

야외는 그냥 무료로 둘러 볼 수 있고, 본관에 들어가면 1층에서 티켓을 구매해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실내도 입장권을 확인하는 전시관을 제외하고는 그냥 둘러봐도 무방하다.

실내에도 많은 항공기가 전시되어 있다.

목적지가 그림카페라면 1층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4층까지 올라가면 된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요금

 

일반 성인 10,000원, 청소년/군경 9,000원, 어린이/경로 8,000원이고

10명 이상의 단체인 경우 1,000 더 저렴하다.

자세한 요금은 아래 제주우주항공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자.

 

 

https://www.jdc-jam.com/visit/info.do

 

 

 

 

 

 

 

 

야외는 그냥 무료로 둘러 볼 수 있고, 본관에 들어가면 1층에서 티켓을 구매해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실내도 입장권을 확인하는 전시관을 제외하고는 그냥 둘러봐도 무방하다.

목적지가 그림카페라면 1층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4층까지 올라가면 된다.

 

 

 

 

 

 

 

 

 

 

 

 

주문은 무인주문 시스템

주문 후 결제까지 마친 후 옆에 비치된 진동벨을 챙긴 뒤 자리를 잡으면 된다.

 

 

 

 

 

 

 

 

 

 

 

 

 

 

 

착시효과를 통해서 마치 그림 같은 느낌을 주는 카페 인테리어

 

 

 

 

 

 

 

 

 

그림카페 추천메뉴인 그림아인슈페너

그림카페 메뉴들이 가격대는 좀 되는 편.

 

 

 

 

 

 

 

 

 

저쪽은 아마도 한경면 쪽인거 같은데 한경면 하면 생각나는 곳이 있다.

바로 뿌리게스트하우스.

한때 뿌리게스트하우스에 꽂혀서 즉흥적으로 일정을 늘려가며 몇일씩 묵고했던 곳.

덕분에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었다.

뿌리 식구들 다들 잘 지내겠지.

 

 

 

 

 

 

 

 

저 산은 아마도 산방산일 것이다.

 

 

 

 

 

 

 

 

 

 

 

 

 

 

 

 

 

 

 

 

 

 

 

 

 

 

중력가속도 체험기구인데 운영중지상태였다.

아마도 코로나 때문인듯.

 

 

 

 

 

시간도 있고하니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나와서 터덜터덜 걸어 오설록에 가본다.

 

 

 

 

 

 

 

 

 

 

 

오설록 녹차밭

 

 

 

 

 

설록차연구소 앞마당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오설록 티뮤지엄은 전에 방문해서 사진을 많이 찍어뒀으니 따로 포스팅 하던지 해야겠다.

 

 

 

 

 

 

 

버스정류소 옆에서 목격한 비둘기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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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군위 화본에 있는 국수맛집

화본국수전문점

VRChat의 명소인 화본역 인근에 위치한다.

사진출처: 네이버

검색해보면 별점도 괜찮은 편이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공하는 안심식당이다.

 

 

 

 

 

화본국수전문점 차림표

 

메뉴는 여름과 겨울에 따라 나눠진다.

화본국수, 비빔국수 등 기본 메뉴는 일년 내내 판매한다.

콩국수와 잔치국수는 여름에만, 팥국수와 고기국수 얼큰잔치국수는 겨울에만 맛볼 수 있다.

왕주먹밥은 주말, 공휴일 주문 받지 않는다.

추가주문을 받지 않으니까 한번 주문할때 다 주문하도록 해야 한다.

유의해야 할 것들이 좀 많긴 하네.

 

화본국수전문점 비빔스페셜 ​

 

화본국수전문점 비빔스페셜 훈제연어회 만원.

화본국수전문점에 몇번 갔었지만 한번도 먹어 보지는 않았다.

 

 

 

 

 

서귀포 수모루국수 본점과 관련이 있나 보다.

수모루국수 하시던 사장님이 화본으로 오셔서 여신 곳인가?





 

 

막걸리를 시키면 이렇게 편육이 조금 같이 나온다.

흔한 말로 개이득!

 

편육도 꽤 맛있다.

간도 딱 맞고.

냉화본국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냉화본국수. 집간장과 육수의 조화.

이곳 사장님이 직접 제면을 하신다고 한다.

예전에 오픈 전에 도착해서 밖에서 대기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창문 사이로 제면 하시는 모습을 살짝 볼 수 있었다.

 

 

 

 

 

 

 

 

 

 

 

 

마감시간에 마지막 손님이 우리였다.

반찬은 맞은편에 보이는 코스에서 셀프로 먹을 만큼 가져오면 된다.

 

 

 

 

 

 

 

 

 

 

 

화본국수전문점 영상

 

 

 

 

사족달기

화본국수전문점 비빔면은 취향에 따라 살짝 매울 수도 있다. 난 빈속에 먹고나니 아주 살짝 속이 아리는 느낌이 있었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들은 주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영업시간이 짧으니까 방문 전에 시간확인 잘하도록 하자.

화본국수전문전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화본역 인근에 김태리 주연의 리틀포레스트 촬영지도 있고 삼국유사테마파트 등도 있으니 구경 후에 한그릇 하면 좋을듯.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자.

화본국수전문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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