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s Lab by k-pax

[즐겨라]
강원도 여행
강릉 주문진해변, 소돌해변, 주문진항 
#주문진 #강릉 #강릉가볼만한곳 韩国 江陵 江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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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바람이 분다. 태백산맥을 넘으면 다시 포근한 아지랑이가 오른다. 바다는 동해 특유의 투명함으로 일렁댄다. 생동감으로 가득한 강릉. 강릉은 한겨울의 봄날이었다.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주문진읍. 주문진해변, 소돌해변, 주문진항의 풍경을 담아왔다.

동해안의 파도는 바다의 파도다. 

멀리서 일렁이는 저 벅찬 푸르름의 바다

하얀 포말이 고운 모래사장을 쓰다듬고 어루만진다.

1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마치 원숭이의 옆얼굴같이 생겨서 원숭이 바위라는 나만의 이름을 붙여줬다. 
미동도 없이 저 망망대해를 한없이 지켜본다. 

소돌해변

주문진항은 활기가 넘쳤다. 그물은 도루묵과 도루묵의 알로 가득했다. 그물에 걸린 도루묵을 정리하고 있는 아주머니. 

도루묵이 한도 끝도 없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도루묵이 걸린 그물들을 정리 중이다.

살아있는 갖은 해산물들이 신기한 아이들.

제철인 도루묵을 놓칠 수 없다. 1년 전에도 찾았던 주문진항의 허름한 식당을 다시 찾았다. 또 찾아와준 것이 반갑다며 알이 꽉 찬 도루묵을 가득 넣어 준다. 후한 인심 덕에 안 그래도 제철인 도루묵의 맛이 배가 된다. 음식은 마음이고, 정성이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아름다운 삶 그대로의 모습. 그들이 늘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반짝반짝 마법의 가루처럼 뿌려진 빛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삿포로 여행]
프리미어 호텔 나카지마 파크 삿포로
#삿포로숙소 #삿포로호텔 #나카지마공원 #삿포로숙소

나카지마 파크 삿포로 호텔은 삿포로의 번화가 스스키노의 남쪽에 있는 나카지마 공원에 접해 있는 호텔이다. 지하철 난보쿠선의 나카지마코엔역과 삿포로 트램의 야마하나쿠조역과 가깝다.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다.

https://premier.premierhotel-group.com/nakajimaparksapporo

주소: 6 Chome-1-21 Minami 10 Jōnishi, Chūō-ku, Sapporo-shi, Hokkaidō 064-8561 일본
전화번호: +81 11-561-1000

호텔 로비 이층에서 유명한 사진작가의 사진들을 전시중이었다. 작가의 이름이 뭐였더라... 아.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프랑스 사진작가인데 보도사진이 예술로 인정받는데 큰 기여를 하고 현대사진에 큰 영향을 준 사람이다.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찬찬히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을텐데 막 떠나려던 차라 후다닥 둘러보고 말았다. 그의 작품들을 보고 비슷한 류의 사진을 찍는데 도전해봤는데 몇장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건졌다. 사진들은 사진이 좋아 카테고리에 포스팅 한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작품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모습.

벽면에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사진 작품들이 걸려있다. 

역시 키스하는 연인들. 낭만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이 꽤 있었다. 

역시 키스하는 연인들. 쳐다보는 개의 모습이 재미있다. 

프리미어 호텔 나카지마 파크 삿포르는 나카지마 공원과 바로 인접해있다. 이른 아침 공원을 산책해볼것을 권한다. 

[오사카이야기]
오사카 대형쇼핑몰 이온몰(AEON)에서 점심
#오사카 #이온몰 #오사카맛집 #오사카마트 #오사카대형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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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몰은 일본의 이온그룹에서 운영하는 현지의 대형유통기업이다. 일본은 다른 나라와 달리 외국계 대형유통기업들이 진입하기가 힘든 나라라고 한다. 그래서 일본에 여행을 가면 월마트나 까르푸 같은 대형유통업체들을 찾아볼 수 없다. 이온몰 말고도 몇몇 마트형 업체들이 있는데 일본은 편의점이나 지역 슈퍼가 크게 발달하고 대형마트는 그에 비해 적은 편이라고 한다. 
아무튼 물건의 다양성이나 여러 매장들이 한곳에 집약된 대형마트는 쇼핑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공간임이 틀림없으니 한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싶어 오사카 이온몰을 찾아가봤다.

오사카 이온몰 마트에서 구매한 먹을거리

오사카 난바에서 가장 가까운 이온몰은 오사카돔 바로 옆에 위치한 돔마에점이다. 오사카 난바역에서 4정거장에 위치했는데 걸어서도 약 30분대의 시간이 걸리는 곳이라고 구글맵에 뜬다. 역은 몇개 되지만 실제 거리는 그리 멀지 않다는 얘기다. 지하쳘 요금은 난바에서 갈때의 요금(250엔)과 돔마에에서 난바를 올때의 요금(200엔)이 다르더라? 왜 그런진 모르겠다. 
이온몰을 구경하다가 출출하면 4층의 식당가와 푸드몰이나 1층인가? 지하1층인가에 있는 대형슈퍼를 이용하면 된다. 

오사카 이온몰 돔마에점에서 구입한 야채튀김

이온몰에서 구입한 7종 회덮밥

대형슈퍼 안에는 많은 식품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도시락, 김밥, 주먹밥, 튀김, 샐러드, 구이 등등 즉석해서 섭취할 수 있는 것도 많다. 취식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계산이 끝난 식품들을 바로 먹을 수 있다. 

이온몰에서 구입한 회덮밥

전자렌지를 찾지 못해서 데워먹지는 못했지만 회덮밥 등등 바로 먹는게 가능한 식품들을 먹는데는 어려움이 없다.

이온몰에서 구입한 고기완자요리

고기완자요리인데 이건 데워먹으면 더 맛있었을것 같다. 데우지 않은 상태에서도 먹을만은 했다. 아니, 2천원 정도라는 가격대비 괜찮은 맛이었다. 

이온몰에서 구입한 커피 

교토에서 유명한 커피 브랜드인가보다. 맛이 괜찮았다. 

영수증

명란젓구이 삼각김밥 포함 모두해서 우리돈으로 만천원 정도가 나왔다. 다양하게 맛 볼 수 있고 이 정도의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교해볼때 나쁘지 않은 가격인듯 하다. 

이온몰에서 구입한 생선초밥

이건 일행이 먹은 생선초밥이다. 종류도 다양하고 음식품질에 비해 가격도 비싸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회덮밥은 이렇게 회 밑에 밥이 들어있다. 와사비도 함께 들어있다. 

이온몰에서 구입한 과일야채 스무디

일행이 구매한 과일야채 스무디인데 진짜 맛이 좋았다. 가격도 1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이다. 식물성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으며 6g의 식이섬유가 포함되어있다고 적혀있다. 다음에 쥬스를 살거면 바로 이 제품으로 재구매할 것이다. 

오사카 대형쇼핑몰 대형마트 이온몰의 위치는 아래에. 난바역 일대와 다른 대형쇼핑몰을 가보고 싶거나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한번 가보도록 하자. 

[제품후기]
KUWO 쿠워 블루투스 이어폰
#가성비값 블루투스 이어폰
#kuwo #블루투스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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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워(KUWO)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해봤다. 물론 중국산.
구매 경로는 중국 타오바오를 이용했다. 물론 구매대행을 통해서...

쿠워 블루투스 이어폰의 박스포장이다.
제품 자체의 크기 크지 않으니 포장도 작고 아담.

미는 형식으로 된 박스포장을 제거하면 이렇게 쿠워(KUWO) 블루투스 이어폰의 모습이 드러난다. 

기본적으로 부착된 이어캡 외에 사이즈가 다른 이어캡 두셋트가 더 들어있다.

이렇게 아랫부분에는 보관 및 휴대시 사용할수 있는 파우치가 들어있다. 원래 제품 자체가 목에 걸로 다닐수 있기 때문에 저 파우치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게 된다.

파우치를 열어보면 이렇게 충전선과 귀에 걸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걸이가 종류별로 들어있다.

쿠워(KUWO) 블루투스 이어폰

쿠워(KUWO) 블루투스 이어폰에는 자석이 들어있어 이 두개가 딱 달라붙는다. 

처음 한번만 페어링을 해두면 그 다음부터는 두개를 떼어 전원이 켜지면 자동으로 연결이 된다. 각기 다른 기기에 사용을 할수 있는데 다른 기기를 연결했다면 기기에서 연결선택을 한번 눌러줘야한다. 한번 연결해서 다른 기기연결없이 다시 같은 기기에 연속해서 사용할때는 이어폰을 떼기만 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이뤄진다. 

파우치에 넣은 모습.
목에 걸고 다니면 되기 때문에 이렇게 넣어둘 일은 잘 없다. 
음질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겠으나 꽤 괜찮다는 생각이다. 저음도 적당하고 소리도 무난하다. 
가성비가 최고라고 생각되는 제품이다. 

[사진이 좋아]
가을사진
#가을사진 #느낌좋은 #분위기좋은 #쓸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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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고 잊혀지고 애잔한 가을을 보려고 했다. 
 
뜻밖에도 평범한 길거리에서, 잎새에서, 철로에서, 창문에서 그 가을의 모습을 보았다. 
 
텅 비어 가는 길가, 
갈색 시간이 푹 베인 철로 위를 가로지르는 그림자, 
쓸쓸한 잎새와
벽 위에 비친 햇살과 창문 아래 흘러내린 애잔한 흔적. 
 
뜻하지 않는 곳에서 발견한 가을로 평화로움을 느낀다. 
 
고마운 일이다.

대구역 뒤. 텅 비어가는 길가.

동대구역. 갈색 시간을 입은 철로 위를 가로지르는 그림자.

쓸쓸한 잎새

쓸쓸한 잎새

벽 위로 비치는 햇살과 창아래로 흘러내린 애잔함.

[긁적긁적]
샤프 비교 및 추천
#샤프추천 #제도샤프 #PENTEL120 #PENTELGRAPH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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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개인적 이용후기이므로 절대적 평가는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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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cro 제품(중국제) 제도 3000하고 1000

emicro 제품 유격이 크다.
제도 3000 무게감 있고, 제도 1000 가볍고, 그립감이 좋다.

망하기 전 micro 한국제
emicro보다 품질이 좋음. 쓸만함.

PENTEL 120 A3DX. 일명 수류탄 그립.
가벼워서 좋으나, 수류탄 그립용 고무 경도가 높아서 결국 금방 엄지 손가락 아프다.

샤프계의 명기(가성비)로 평가 받는 PENTEL GRAPH 1000 (PG1005)
무게감 있음. 제도3000보다 아주 살짝 가벼움
돌출된 고무 사이로 잡고 필기해야 한다. 제도 1000 쓰던 사람들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 대신 파지(그립) 시, 손가락 압력 분배 잘하면 장시간 사용해도 손 아프지 않다. 대신 파지 잘못하면 아픈 건 매 한가지.

가격 
제도 샤프 어느 회사 것이냐 따라 다름..\
정품인 PENTEL 것으로 제도 샤프 사면 8000원에서 오가고, 홈플러스에서 국산(ex. 동아) 사면 2,000원도 안한다. 인터넷으로 사면 더 싼데 배송비가 문제.
PENTEL 120 A3DX ; 최근 구매 당시홈플러스에서 4000원 언더로 판매.
PENTEL GRAPH 1000 (PG1005) ; 현재 인터넷에서 배송비 포함 1만원 내외로 살 수 있다.
그리고 파이로트 S20, 라미 사파리 가 유명한데 가격이 2만원이 넘는다.

총평
제도 1000 
그립감 ; 5점 
무게감 ; 4점 
피로도 ; 2점(장시간 30분 이상 사용 시 피로하단 소리)
가격 ; 5점

제도 3000 
그립감 ; 5점 
무게감 ; 3점(무게감은 개인 취향 저는 너무 무거운 것을 좋아하지 않음) 
피로도 ; 2점(굳이 비교하면 제도 1000보다 더 피곤) 
가격 ; 정품은 3점, 이마이크로제품(인터넷가격 3000원 언더)은 5점

PENTEL 120 A3D 
그립감 ; 4점 
무게감 ; 4점 
피로도 ; 1점 
가격 ; 5점

PENTEL GRAPH 1000 (PG1005)  
그립감 ; 4점 
무게감 ; 3점 
피로도 ; 5점 
가격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