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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이야기]
북큐슈 구로카와 온천 맛집 ♨ 
자연산 참마 요리점 '야마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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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카와는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에서도 좋은 온천수로 유명한 자그마한 온천마을이다. 마을 대부분이 온천료칸으로 이뤄져 있는지라 식당이 그리 많지 않다. 그나마 있는 몇 안되는 식당은 점심에 영업을 한뒤 낮에는 쉬었다가 이른 저녁에 잠깐 영업한 뒤 대부분 일찍 문을 닫는다. 오늘 소개하는 구로카와의 식당 '야마다케'는 큐슈횡단 버스가 다니는 길가에 위치하고 있고 자연산 참마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식당이다. 1인당 천엔 후반대 정도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이 있는 한국어 메뉴가 있어서 일본어를 하지 못해도 주문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6시 조금 넘은 시간인데도 다른 곳들은 대부분 이미 영업이 끝난 시간. 료칸 소개로 찾아갔는데 몇몇 손님이 오기로해서였는지 야마다케는 손님을 받고 있었다. 







야마다케의 내부 모습. 일본 가정집 스타일의 구조였다. 연세가 있어보이는 아주머니 한분만이 분주히 왔다갔다하시면서 손님을 맞았다. 















테이블마다 중앙에 일본식 숯불구이화로가 마련되어 있다.









숯불의 간접열을 이용하여 산천어를 비롯한 갖가지 식재료를 구은 다음 일본식 된장 (미소)를 발라 먹는다.

된장은 짜지 않고 감칠맛이 있다.








덴가쿠를 주문했더니 먹는 방법에 대해 한국어로 적어놓은 안내문을 준다.



 







난 덴가쿠를, 일행은 고기구이를 시켰다.











주메뉴가 나오기전에 나온 음식. 정말 딱 한 조각씩이다. 동글동글한 것은 마의 종자라고 한다.














덴가쿠에 포함된 밥과 반찬과 참마를 이용해 만든 국.
음식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좋다. 자연스러운 맛. 
구로카와 온천에서 한끼 해결하려고 한다면 '야마다케'를 추천한다.


야마다케 위치

https://goo.gl/maps/QaZGtzEBBr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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