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1 Page) :: Torus Lab by k-pax
반응형

부산항 사진
풍경편

총 11장 사진
4월 기록





부산항


부산항 낚시꾼



부산항 대교


부산항 영도 풍경



영도



부산항구의 세월



시간의 껍질


흔적


기록




반응형
반응형

부산항 사진
배편
총 15장의 사진
4월 풍경









부산항


누리마루


누리마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반도 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반도 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반도 호 닻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반도 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반도 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반도 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반도 호



한바다호



한바다호



블루 스시마


펭귄 다리가 연상되는 블루 스시마 앞모습


반응형
반응형

도리원 버스 터미널 시간표

탑산 약수온천 버스시간표







도리원 버스터미널 시간표, 탑산 약수온천 버스시간표입니다. 도리원에서 대구, 구미, 동서울, 인천, 대전, 의성, 안동, 안계 방면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를 사진으로 찍어 두었습니다. 작년에 찍어둔 것이라 혹 변동이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고 정확한 시간은 도리원 버스 터미널로 연락해서 확인하세요.






도리원 버스 터미널

경북 도리원 버스 터미널의 전경입니다. 
여기저기 헤지고 떨어지고. 무척 낡은 모습.




도리원 버스 터미널 운행시간표



도리원 버스 터미널 요금표



도리원 버스 터미널 매표소







탑산 약수 온천 운행 시간표





반응형
반응형

교토 철학의 길 ~ 난젠지 부근에서의 점심 식사, 일식점 '마메다'  



사색과 허기

만약 오전에 교토 은각사 ~ 철학의 길 ~ 난젠지 ~ 수로각을 코스로 잡았다면 맨 처음 은각사 경내를 산책하고 빠져나와 철학의 길 출발점에 도착할 즈음 그 인근에 늘어선 상점들이 있는 곳에서 가볍게 주전부리를 하도록 한다. 아니면 철학의 길를 사색하며 걷다 중간쯤 차 한 잔을 하며 쉬어갈 때 군것질을 해도 좋다. 우물우물 가벼운 먹을거리를 입에 물고 앉아 가만히 오가는 사람들과 주변을 풍경을 바라보면서 여유로이 사색 없는 사색에 잠겨 보도록 한다. 철학의 길은 다리가 쉬어가고 머릿속이 쉬어가는 길이다. 우물 우물대는 턱관절 운동은 무념의 사색을 열심히 펌프질 해줄 것이다.
마지막 난젠지와 수로각까지 거치고 나면 적당히 점심때가 될 것이고 적당히 허기가 질 것이다. 



사색을 잊은 사색 후 즐기는 호사스런 점심

난젠지를 나와 'Lake Biwa'와 교토시 동물원을 오른쪽으로 끼고 걷는다. 교토 시내를 향하는 버스를 탈 수 있는 정류장이 있는 곳으로 가는 서쪽으로 뻗은 니오먼 거리를 걷다 보면 사거리 길 왼편 모퉁이에 일식당 'Mameda'가 나타난다. 생선회, 나베, 튀김, 메밀국수 정식 등 다양한 정식 세트메뉴를 판매하는 곳인데 점심때는 몇 가지 한정된 메뉴만 판매를 한다.  





또다른 선택의 여지는? 

부근에 다른 식당들도 있다. 'Mameda'까지 가지 않고 니오몬 거리 초입에서 왼쪽 정면 파출소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Mameda' 뒤쪽 골목이다. 그곳엔 효테이(瓢亭)라는 가이세키 식당이 있다. 그리고 조금 더 가서 오른쪽 좁은 골목길 들어서면 바로 'Kyoto Traveler's Inn' 뒤쪽 골목으로 생선조림정식이나 돈가스 정식, 튀김정식 등을 파는 가성비가 좋기로 소문난 일식당 'Usagi No Ippo' 가 있다. 구글의 이용객 평점은 'Usagi No Ippo' 이 마메다보다는 높으니까 참조하도록 하자. 




식당이 꽤 넓은 편인데 도로에 접해 있는 홀 중앙에는 제법 큰 수족관이 설치 되어 있다.



'Mameda'의 회정식이다.
활어회와 숙성회가 같이 나오고 밥과 된장이 나온다. 그 밖에 가벼운 식전채와 후식이 포함되어있다.
활어횟감은 아마 정어리 혹은 전갱이 같다.
1인분에 2480엔.



식사비(2인, 맥주 포함)



올 클리어




이것 저것 소품도 판매한다.

반응형
반응형

게이한 럭셔리 객실을 이용해 오사카 가는 법











오사카에서 교토로 혹은 교토에서 오사카로 가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이 한큐 교토선을 이용하는 방법과 게이한 본선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두 방법은 출발역이 모두 다른데 교토에서의 일정 마지막 코스에 따라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기온 거리에서 일정이 끝난다면 두 가지 노선 모두 이용 가능하다. 니조성이나 아라시야마 쪽에서 일정이 끝났다면 한큐 노선이 가깝다. 헤이안 신궁이나 철학의 길, 은각사 또는 후시미이나리 등지에서 오사카로 향한다면 게이한선의 역들이 가깝다.
여기서 소개하는 방법은 게이한 본선을 이용하는 방법 중에서도 '프리미엄 카'로 불리는 럭셔리 객차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게이한 선은 일반 객실과 럭셔리 객실로 나눠져 운영되는데 열차의 일반실과 특실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일반실은 좌석지정이 없어 서서 가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럭셔리 객실은 모두 지정석이라 서서 갈 필요가 없다. 좌석 간의 공간도 넓고 충전이 가능한 단자도 마련되어 있다.  한 칸의 열차에 총 3열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는데 한열 + 두열 형식으로 되어 한열과 두열 사이에 통로가 있다. 우리나라의 우등고속버스나 KTX 특실과 같은 배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게이한선 럭셔리 객실 이용하는 법


일반 객차는 일반 열차를 타듯이 티켓 구입이나 ICOCA 카드를 이용해서 개찰구를 통과해 탑승하면 된다. 하지만 럭셔리 객차를 이용하려면 따로 추가 요금 지불이 필요하다. 

추가요금 지불 방법
크게 1. 사전 지불 2. 객차 내 지불이 가능하다.
개찰구를 들어가기 전에 게이한 사무실에서 구매하고 좌석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탑승 후 승무원에게 지불하거나 하면 된다. 대신 후자의 방법은 만석이 되었으면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우선 본인이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게이한 선 역으로 간다.  
럭셔리 객차는 전체 열차가 럭셔리로 운행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열차의 여러 객차 중에서 일부 객차를 끼워서 운영한다. 따라서 한규 노선처럼 특급열차도 편이 오는 것을 따로 확인하듯이 럭셔리 열차가 오는 시간을 미리 파악할 필요는 없다. 다만 럭셔리 객차를 타는 위치는 플랫폼에 표시가 되어 있으므로 미리 찾아서 탑승하면 된다.
아까 밝혔든 급해서 그냥 탑승했다면 빈자리가 있는지 확인하고 객차 내에서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단, 빈자리가 없다면 럭셔리 객실을 이용할 수 없으니 유의하자. 
요금은 구간에 따라 400~500엔이 추가된다.



게이한 럭셔리 객차의 승무원이 추가요금 처리를 해주는 모습



럭셔리 객실은 1열 + 2열, 총 3열로 되어있다.




럭셔리라는 명칭답게 바닥에는 부드러운 카펫이 깔려있고 의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급 의자이다. 프리미엄 카는 여행가방을 둘 곳도 있고 개인공간도 넓으며 좌석도 쾌적하고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서 무척 편안한 방법이다. 만약 피로가 쌓여 있다면 게이한 럭셔리 객차를 이용해 이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여행경비를 한푼이라도 아끼고 싶은 여행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는데 그래도 다른 경비에서 몇백엔을 절약할 수 있다면 프리미엄 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게이한 전철 홈페이지



반응형
반응형

일본 대학가 식당

교토 맛집 

오모노사토 'Omonosato'






"학교 앞에서 새 모이같이 담아 팔거나 비싸게 팔았다가는 금세 문 닫을 각오를 해야 한다. 깃털 같은 마음의 뚜벅이 여행자에게도 대학가 식당이 안심스러운 것은 바로 그런 이유다."

교토 고쇼 도시샤 대학 인근 맛집 오모노사토 'Omonosato'

오모노사토 'Omonosato'


교토 여행 중 니조 성을 방문했다가 다음 방문지를 교토 고쇼로 잡았다. 그곳에 도착할 때쯤이면 점심시간이 맞물려 교토 고쇼 인근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한다. 
이곳저곳을 물색하다가 한 곳을 고른다. 식당 이름은 오모노사토 'Omonosato'. 인근에 도시샤 대학과 도시샤 여자대학이 있다. 그냥 같은 이름의 대학과 여자대학이 나란히 있다? 그냥 대학이라고 불리는 대학은 그럼 여학생들이 없는 곳일까? 대학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그런 것 같진 않은데, 아무튼 궁금하다.  
대학교 앞 식당을 고른 이유는 호불호가 분명한 대학생들이 많은 곳 부근이니 맛이나 가격이 평타는 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이다. 아니나 다를까. 오모노사토 입구에는 대기줄이 늘어서 있었다.





교토 대학맛집 오모노사토 'Omonosato'


식당 안은 좀 복잡해서 그렇지 좁은 입구에 비해 그렇게 작은 곳은 아니다. 테이블도 열댓 개는 충분히 되어 보인다.




오모노사토 'Omonosato'

메뉴가 어마어마하다. 

식당 분위기나 수많은 메뉴를 붙여 놓은 모양새나 마치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고도쿠노구루메)의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가 우연히 점심을 먹으러 들어왔다가 감탄을 연발하며 여기저기 기웃기웃할 모양새다. 어쩌면 고독한 미식가에 실제로 나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식당 벽 여기저기를 둘러본다. 주인공 고로 역을 맡은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나 스토리 작가 구스미 마사유키의 사진이 없다. 예상이 빗나 간 듯하다. 아무튼 그럴 분위기이다. 잘 선택한 식당이라는 생각.





대학교 앞 식당답게 손님들은 학생들이 대부분.
둘은 데이트라도 하나보다. 

청춘.



오모노사토 'Omonosato' 덴동

모둠 튀김 덮밥(덴동)과 닭튀김(가라아게) 우동 세트를 시켰다. 
정확한 가격이 얼마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으나 800엔 정도로 그리 비싸진 않았고 양도 비교적 넉넉한 편이었다. 

학교 앞에서 새 모이같이 담아 팔거나 비싸게 팔았다가는 금세 문 닫을 각오를 해야 한다. 그리고 집밥의 마성이 느껴져야 한다. 깃털 같은 마음의 뚜벅이 여행자에게도 대학가 식당이 안심스러운 것은 바로 그런 이유다.

맛도 괜찮다. 이 정도면 근처를 지나거든 이 식당을 선택해도 괜찮다고 해줄 만하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덴동



오모노사토 'Omonosato' 가라아게 우동 세트

덴동에 비해 푸짐하다. 밥도 먹고 우동도 나오니 여자대학 운동부 여학생들이 우르르 온 걸로 봐서 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듯했다. 가라아게 우동 정식의 닭튀김은 사진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크다. 식사량이 적은 사람은 두세 개만 먹어도 될 정도. 두툼한 닭다리 살이 맛도 좋다. 밥을 많이 달라고 하면 추가요금 없이 더 준다는 미확인 정보가 있으니 식사량이 많은 분들은 재량껏 시도해 보시길.



오모노사토 'Omonosato' 가라아게






반응형
반응형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천년 고도 교토의 니조성









천년 고도 교토의 중심부에는 에도 시대 때 지어진 니조 성이 있다.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교토 문화재중 하나로 등록되어 있다. 일본 역사에는 니조 성이 여러개 존재 하는데 니조 대로라는 큰 길 인근에 있었던 성을 니조 성이라고 불렀다. 이것이 후에는 니조 대로에 접하지 않아도 쇼군의 거처를 니조 성 또는 니조 진이라고 불렀다.
*에도시대: 1603년 ~ 1868년. 


니조성



니조성 니노마루 궁


니조 성은 크게 크게 혼마루와 니노마루, 천수각이 있던 천수대로 이뤄져있다. 니노마루 외부는 상관없지만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없다. 니노마루 내부 구경을 할때 관심 가져 볼만한 부분은 바로 걸을 때마다 나는 마룻바닥의 소리인데 그 소리가 마치 새소리와 같다. 일부 블로거들이나 사람들이 자객이 침투했을 때 쉽게 알 수 있도록 소리가 나도록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것은 잘못 전해진 것이라고 한다.(니조 성 안내 팜플렛 참고)


오픈시간
8:45am - 4pm
니노마루궁 관람 가능 시간: 9am - 4pm

입장료
일반 600엔
중고생 350엔
초등생 200엔

코인락커 무료 이용 가능



니노마루 궁(어전) 정원



천수대에서 바라본 혼마루 궁(어전)과 정원

천수각에서 바라 본 혼마루 궁의 전경. 니조성의 해자로 둘러싸여 있고 전체 크기는 그리 크지는 않다. 
천수각에서 바라본 전경의 동영상과 사진은 다음에 다시 소개하도록 한다. 




니조 성 벚꽃




반응형
반응형

여행자들을 위한 교토 숙소

교토 트래블러스 인 

Kyoto Traveler's Inn





 Kyoto Traveler's Inn은? 

숙박비가 비싼 교토의 경제적인 숙소 

방에 딸린 화장실과 욕실은 덩치가 큰 사람은 이용하기 불편할 정도로 작지만 대중탕 형식의 대욕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교토 숙소로 트래블러스 인을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다. 침대방도 있지만 다다미방도 있어서 다다미방을 이용할 경우 료칸 같은 분위기를 느껴 볼 수 있다. 
은각사, 철학의 길, 난젠지 (수로각) 등과 가깝다. 특히 헤이안 신궁은 걸어서 돌아볼 수 있을만큼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대신 교토역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는데 구글맵에서 검색해서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숙박시설이다보니 일본인 여행객들은 물론 자유여행을 온 서양인 여행객들도 많다. 

#교토숙소 #트래블러스인 #교토호텔


교토 숙소 트래블러스 인




교토 숙소 트래블러스 인

작고 아담하지만 알찬 방

교토 트래블러스 인의 일본식 다다미방. 이불이 4셋트가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4명까지 이용이 가능한듯 하다. 하지만 크기는 요 4개를 깔면 꽉 차는 작은 방이다. 입구 쪽에 신발을 벗어두는 공간이 있고 그 옆에 이불을 넣어두는 공간이 있는데 이불을 다 꺼내면 꽤 넓어서 그곳에 가방을 넣어둬도 된다. 

조식은 옵션으로 약 1000엔/인 정도에 제공 된다. 일본식과 어메리칸 스타일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듯. 가까운 곳에 편의점(세븐일레븐)이 있어서 그곳에서 먹을거리를 구입해서 식사를 해결해도 된다. 인근의 식당들은 대부분 점심때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인근에 이용해본 식당이 있는데 다음편에 소개하도록 하겠다.



교토 숙소 트래블러스 인

욕실 화장실


욕실과 화장실은 덩치 큰 사람이 이용하기에 비좁을 정도로 작지만 변기, 세면대, 욕조 등 있을 것은 다 있다.




교토 숙소 트래블러스 인

욕조는 일반적인 욕조보다 좀 작은 콤팩트한 사이즈의 욕조이다. 건물내 지하에 대중탕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대중탕은 24시간 운영이 아니고 오후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열어두니 시간을 확인하도록 하자. 



교토 숙소 트래블러스 인










반응형

+ Recent posts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