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s Lab by k-pax

온가족이 함께  찾을 수 있는
국립 과천과학관

과천 가볼만한 곳

2008년 개관한 과천과학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본관을 중심으로 옥내외 전시시설, 천체관, 천체관측소, 스페이스월드 생태체험학습장, 과학캠프장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관람시간
오전 9:30 ~ 오후 5:30
입장마감: 오후 4:30
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화요일 휴관
시각장애 안내견 외 애완동물 출입금지.



국립과천과학관 스페이스월드

국립과천과학관 천체관측소

관람료

상설전시(단체: 20인 이상) 관람료
어른(20~64세) 4,000원(단체 3,000원)
청소년, 어린이(7~19세) 2,000원(단체 1,500원)
유아, 경로우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무료

천체투영관 관람료
어른(20~64세) 2,000원
청소년, 어린이(7~19세) 1,000원
경로우대자 1,000원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20세 이상 1,000원 15~19세 500원

천체관측소 관람료
낮 프로그램(초등생 이상) 무료
밤 프로그램(초등생 이상) 10,000원 (20인 이상 단체는 온라인 예약, 혜택 있음)

스페이스월드
어른, 청소년, 어린이 2,000원
경로우대자 1,000원
장애인, 국가유공자 1,000원
7세 미만 보호자 동반 시 입장 가는(어린이 요금 적용)

단양에서 

영주 부석사 가는 중

쉬엄쉬엄 넘어가는 죽령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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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영주(목적지는 부석사)로 가는 길은 소백산 국립공원이 있는 죽령을 넘어 가게 된다. 때마침 하루전 늦은 봄의 눈이 내린 고갯길은 적당히 남은 눈 덕분에 길 가는 이들의 눈과 기분을 즐겁게 해준다.

눈 내린 산골마을

단양에서 부석사 가는 길의 풍경

죽령 [竹嶺]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과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에 사이에 있는 고개. 높이 689m. 일명 죽령재·대재라고도 한다.
출처: 네이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눈 내린 죽령 휴게소

이대요정에서 유역비 친구 빙빙역중국여배우초준염

초준염은 이대훈, 고이상, 퐁소봉, 오군여, 유역비 등과 출연한 적이 있다. 통천적인걸에서 무측천역을 맡았던 여배우이다. 2017년 이대요정에서 유역비의 친구 빙빙역으로 출연한 커트 머리가 너무 잘 어울리는 잘생긴(?) 미녀 여배우 초준염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자.

초준염

중국어명: 焦俊艳 (Jiao Junyan)
중국어이름 발음: 쟈오쥔옌
1987년 5월 6일생
키 165cm 
몸무게 45kg
혈액형 O형
베이징 영화 학원 졸업

초준염 대표 출연작
2018 초감
2017 통천적인걸, 이대요정, Goldbuster 
2016 우견왕력천, 법의진명, 천운지 
2015 여사부 반숙
2014 행복36계, 필선3

원래는 긴머리였는데 짧은 단발머리로 스타일을 바꾸면서 이미지 역변에 성공했다.

초준염

초준염

라벤더와 각종 꽃의 천국

 '팜 도미타' 

[홋카이도 비에이 후라노 여행]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팜 도미타.
설국 홋카이도의 그림 같이 아름다운 꽃밭들을 소개한다. 

홋카이도하면 도로 양옆에 거대한 성벽처럼 끝없이 눈이 쌓인 설국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홋카이도는 분명 겨울여행의 메카다. 하지만 여름의 홋카이도 이제는 만만치 않은 여행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여름의 홋카이도를 유명하게 만든데는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의 꽃농장의 역할이 크다.

홋카이도에서 생산되는 작물과 축산물은 일본에서도 최고로 쳐주는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그 비결 가운데 첫째로 꼽히는 것은 바로 홋카이도의 청정 자연환경과 비옥한 토지이다. 
지리적으로 홋카이도의 중앙 일대에 위치한 비에이와 후라노 지역은 여름이면 이러한 비옥한 토지 위에 키워진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하는 농장들로 유명하다. 여러 농장들이 있는데 팜 도미타도 그 중 하나이다.
팜 도미타의 사진들을 소개한다. 팜 도미타의 공식 홈페이지 등은 맨 마지막에 소개하겠다.

팜 도미타

팜 도미타

아름다운 꽃농장 팜 도미타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

후라노와 비에이는 한국, 중국 등지에서 오는 외국인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일본 내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일본 국내 관광명소이다. 각종 꽃들이 만개하는 시기마다 이 지역은 어딜가나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인구 밀도가 높지 않다보니 이동 중에는 완만하고 드넓은 언덕에 거의 사람이나 집이 보이지 않는 곳도 많지만 팜 도미타처럼 유명한 장소에는 늘 관광객들이 붐빈다.

팜 도미타에서 바라본 후라노의 여름 풍경

팜 도미타 라벤더 아이스크림

꽃종류에 따라 개화 시기 및 절정 기간이 약간씩 차이가 난다. 

농장 안에는 각종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들과 음료와 먹을거리를 파는 카페 등 편의 시설들이 여러 곳 있다.

홋카이도 비에이 후라노 지역의 화훼 농장들은 겨울에는 휴식하고 4월 중하순경에 다시 오픈한다.

아래는 팜 도미타의 홈페이지이다. 영업안내, 개화시기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http://www.farm-tomita.co.jp

후라노 비에이 인근에 아오이이케 (청의 호수)도 있다. 

후쿠오카에서 나가사키로 갈 때는 JR 북큐슈레일패스를 이용하면 된다. 
JR 큐슈레일패스는 전큐슈레일패스, 북큐슈레일패스, 남큐슈레일패스 세 가지가 있는데 나가사키는 그중에서 북큐슈레일패스만 이용하면 된다.

[규슈 이야기]

후쿠오카에서 나가사키 가는 법 
JR 큐슈 레일패스 이용하기

JR 북큐슈 레일패스 가격
3일권 8,500엔 
5일권 10,000엔 
*지정석 이용 가능 횟수 각 10회, 16회

구매는 한국에서도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이 현지에서 사는 거보다 낫다는 얘기가 있다.

중요 팁!
1. 좌석예약은 인터넷이나 직접방문 등으로 가능하다. 그중에서 방문이 가장 간단. 후쿠오카 하카다역이나 JR역사에 가면 가능하다.

2. JR 레일패스가 있으면 여행 중에 여러 가지 혜택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내서나 홈페이지(홈페이지는 맨 마지막에 다시 소개)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혜택을 받고자 하는 장소에서 미리 JR 레일패스를 제시하면 된다.
*유효기간이 있으니 이용 시 확인 필요

#JR레일패스 #북큐슈레일패스 #나가사키 #가는법

JR 큐슈 레일패스를 펼쳐 보았을 때 모습이다. 레일패스 사용과 관련된 여러 가지 참고사항들이 적혀있다.

JR 큐슈 레일패스 구매 자격, 구매 가능 조건
1. 일본 이외의 국가의 정부가 발행하는 여권을 소지한 자
2. 일본 비거주이며 외국에서 단기 체재 체류자격으로 입국한 여행자 (이 말이 무엇이냐 하면 학생비자, 워킹비자 등 장기 체류가 가능한 비자를 소지한 사람은 이용할 수 없다는 뜻이다)

* 이런 이유 때문에 현지에서 JR 레일패스를 구입할 때와 사용할 때 여권이 필요하다. 반드시 패스에 이름이 기재된 본인만 이용할 수 있으니 항시 여권을 잘 챙기고 있어야 한다. 


이용 가능한 열차
유효 지역 내의 신칸센(미즈호, 사쿠라, 츠바메)의 지정석/자유석 *단, 하카타 ~ 코쿠라는 승차 불가
유효 지역 내의 특급 열차와 보통 열차의 지정석/자유석
*그린석은 추가 요금 필요

열차 이용 전에 패스를 티켓 창구에서 제시하고 지정석을 받도록 한다. 지정석을 받아두지 않으면 입석으로 빈 좌석을 전전해야 한다. 
티켓 창구에 가서 지정석을 발급받으면 아래와 같은 지정석 승차권을 따로 준다.
지정석 서비스는 기간 동안 무한정 이용이 아니라 횟수가 제한되어 있다. 3일권의 경우 10회까지, 5일권의 경우 16회까지 지정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정도의 횟수면 여행 기간 동안 지정석을 이용하는데 충분하지 않을까?

지정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위와 같이 확인란에 스탬프를 찍어준다. JR 큐슈 레일패스에는 위 사진과 같이 정해진 횟수만큼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표가 있다.

아래는 JR 큐슈 레일웨이 회사 홈페이지이다.
한글로도 서비스가 된다. 비교적 상세하게 소개되어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일정이 확정되었다면 사전에 국내에서 인터넷을 통해 패스 교환권을 구매해서 가면 편리하다.

http://www.jrkyushu.co.jp

거제도

예구마을

예구마을은 순교자 윤봉문(요셉)의 형 경문(베드로)이 108년 전 박해를 피해 살며 거제도에 신앙의 씨앗을 뿌린 곳이다.
지금은 복구가 되었지만 2003년 남해안을 강타했던 태풍 '매미' 때문에 이곳은 폐허가 되었었다고 한다.
지난번 와현 ~ 예구마을 ~ 공곶이 소개에 이어서 마지막 남은 예구마을 사진을 올린다.

공곶이 탐방에 이어서 예구마을의 풍경을 사진과 함께 돌아보자.

날 따라오세요~

예구마을에서 잡아 갓 말린 멸치

약간 다르게 생긴 애들은 따로 골라서 모으더라.

마을 아주머니들께서 편의점 그늘에 모여서 멸치를 고르면서 이런저런 얘기꽃을 피우고 있다.

막 공장에서 찐 멸치들을 가지고 나와서 길바닥에 한쪽에 펼쳐놓고 말리고 있었다.
앞으로 가면 더이상 길이 없는 곳이라 차들은 다니지 않는다.

바다에 뭔가 가득 양식을 하고 있다.

저 왼쪽편을 넘어가면 먼저 소개했던 공곶이가 있는 곳이다.

가지런히 정리된 어구들

예구마을 앞바다

이 배는 생김새와 촘촘한 어망으로 미루어보건데 멸치잡이배가 아닌가 한다. 

예구마을을 떠나며

짧았지만 스릴 넘치는 공고지(공곶이) 산책을 마치고 예구마을을 떠난다. 예구마을을 떠나는 버스안은 한산하다. 와현으로 넘어가면 몇몇 승객이 더 버스에 오르겠지.
한적한 섬마을의 낯 선 손님은 그렇게 길을 떠난다.

예구마을을 거쳐 갈 수 있는 공곶이에 대한 소개는 아래의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2018/03/18 - [Torus Tour] - 거제도 가볼만한 곳 ' 공고지 ' (공곶이) -1-

2018/03/19 - [Torus Tour] - 거제도 가볼만한 곳 '공고지'(공곶이) -2-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만산고택 사진 및 정보

#경북 #봉화 #만산고택 #한옥스테이 #달걀 #절도사건 #대략난감 #건망증 #무고한 #고양이 #음모론 #경북가볼만한곳 #영주가볼만한곳 #봉화가볼만한곳

만산고택은...

영동선이 돌아지나는 봉화군 춘양면에 있다. 아직 눈이 내리고 바로 녹지 않을 정도로 기온이 낮았지만 만산고택 한옥스테이에서의 일박은 춥거나 하진 않았다. 현대식 보일러를 갖춰 바닥이 밤새도록 뜨끈뜨근하고 온도조절도 가능하다. 문은 이중으로 되어있고 필요하면 방안쪽에 바람을 막는 커텐을 쳤다 걷었다 할 수 있다.
문의와 예약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연락처가 소개되어있고 문의 등이 가능한 한옥스테이 만산고택의 공식홈페이지는 포스팅 맨 아래에 소개하겠다. 

그전에 만산고택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한옥스테이 경북 봉화 춘양 만산고택

달걀이 사라졌다.

2평 남짓한 좁은 방안. 
옆방으로 통하는 작은 문이 있고 네칸의 방들이 옆으로 쭉이어져 있었다. 
마당에는 그제 내린 눈이 아직 남아 있었고, 아직은 냉기가 남은 한가로운 시골 아침 초봄의 공기가 사방에 가득 했다.
고택에서의 하룻밤이었다.
가볍게 허기를 달래기 위해 가져온 삶은 달걀이 어디있나 여기저기를 뒤졌다. 옆방에 놔뒀던 먹을거리와 음료를 담은 몇개의 봉지들이 있었는데 지난밤 달걀이 들어있던 봉지를 아무리 뒤져도 안보인다.

"달걀이 사라졌습니다!"
"어제 있었쟎은가. 어디 있겠지."

일행인 어른께서  발이 달린 것도 아닌데 사라질리가 있겠냐고 의아해하셨다.
퍼뜩 어젯밤 간간히 울던 고양이 생각이 났다.

나는 약간은 격앙된 기분으로
"어제 그 고양이가  물어간게 아닐까요? 고양이가 처음에는 저쪽 건너방 쪽에서 울더니 나중에는 이쪽 옆방에서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니면 쥐가 입댄게 아닐까요?"
"옛끼, 이사람아. 그럼 먹은 흔적이라도 있겠지." 
어른께서 너털웃음을 지으시면 황당하단 표정을 지으셨다.

그렇지. 쥐는 먹은 흔적이 남을 것이고, 나는 종종 어미 고양이가 새끼들을 위해서 먹이를 물어다 나르는걸 봐왔던지라 그것을 상상하고 있었다. 입에 삶은 달걀을 통째로 물고 총총 걸음으로 사라지는 고양이... 그렇지 않고서야 어제 분명히 봤던 달걀이 하룻밤 사이 감쪽 같이 사라질리가 없지 않은가.


사건의 전말

그런데 얼마지 않아 모든 것이 밝혀졌다. 범인은 먼곳에 있지 않았다.
쥐라도 탈까 염려되어 포장이 허술한 떡과 함께 달걀을 다른 봉지에 담아 방안 탁자 한쪽에 곱게 모셔두었던 것이다. 바로 내가 어젯밤에...
쥐는 그렇다치고 무고한 고양이에게 발생하지도 않았던 범행장면을 구체적으로 상상해가며 파렴치한 절도혐의를 뒤집어 씌웠던 내 자신이 어이가 없었다. 

묘(猫)형... 미안하오. 내 깊이 뉘우치니 부디 용서하시게. ㅠ.ㅠ

거울 앞에 얼굴을 들이대고 내 귓볼을 살펴본다. 세로로 주름이 선명하면 치매에 걸릴 확율이 높다는데 다행히 그렇진 않은듯 하다. 휴우...

단양에서 가볼만한 곳

남한강에 있는

육지 안의 세개의 섬

단양팔경중 1경

'도담삼봉'

#단양_도담삼봉 2018

#도담삼봉은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속해 있다.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 석문과 더불어 #단양팔경 중 하나로 명승 44호이다.
#남한강 상류에 세개의 섬으로 세개의 섬 모두 남쪽으로 기울어진 모습이다. 왼쪽(북쪽)에서부터 처봉, 장군봉, 첩봉 또는 아들봉, 아버지봉, 딸봉이라 불리기도 한다. 가장 높은 가운데 봉우리에는 정자도 있다. 

도담삼봉의 전설
이야기에 의하면 원래는 정선에 있던 삼봉산이 홍수 때 이곳으로 떠내려왔다고 한다. 그것을 이유삼아 정선군에서 단양 도담 사람들에게 봉우리값 삼아 세금을 내라고 했다고 한다. 그때 소년이었던 정도전이 기지를 발휘하여 우리가 원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삼봉이 우리 마을 물길을 막아서 그 피해가 막심하니 정선군에서 도로 가지고 가라고해 잘 넘겼다는 얘기가 전해온다.
조선의 개국공신이기도 한 삼봉 정도전의 호 삼봉은 바로 이 도담삼봉에서 따온 것이다.
#도담삼봉전설

#단양_도담삼봉 2018

#단양_도담삼봉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