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PAX STORY'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 Torus Lab by k-pax
반응형

Copyright (C) 2018 (Torus Lab.) all rights reserved.


씨름장의 시선1

2018년 10월
동화사 승시








Copyright (C) 2018 (Torus Lab.) all rights reserved.

씨름장의 시선2
2018년 10월




반응형
반응형


대패만

화원 쪽에 사시는 분을 만나서 어디가서 저녁을 먹을까 하다가 진천역 인근에서 골랐다.

식당 이름이 #대패만 인데 "만"(满)이라는 글자를 붙여서 대패만, 돼지만 등의 식당을 운영하더라는.






대패만

간판 옆에 커다란 포스팅이 붙어 있다.

뭔가 굉장히 진지한 고기집.

두명의 호모 사피엔스도 진지하게 저녁 먹으러 입장.

#대구삼겹살맛집 #대구달서구맛집





대패만

소문난 집인듯 사람들이 바글바글.

우리처럼 운빨 좋은 호모 사피엔스들은 기다릴 필요가 없다.

때마침 딱 한자리 빈자리가 있어서 오늘도 무혈입성에 성공.







돼지만

기회되면 돼지만도 한번 가봐야겠다.







 

대패만 메뉴판

소주집에 소주만 있는게 아니고,

커피숍에 커피만 파는게 아니듯이,

이름이 대패만이라고 대패 삼겹살만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면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가 덜 된 것이다.

항정살도, 갈매기살도, 차돌박이도, 심지어 한우 육회도 판다.

이정도면 "대패만'은 거짓말~ ㅎㅎ

실은 난 대패만 파는줄 알았음. 켁







내부 인테리어가 나름 마음에 든다.

살짝 옛날 느낌도 나고.

그렇다고 너저분하지도 않고.

음.

밥 먹으러 왔으면 밥만 잘 먹고 가지 인테리어는 머하러 쳐다보는지.







내가 말했쟎은가.

대패삼겹살만 파는게 아니라니깐.









소고기로 초밥을 많이 만들어 먹어 봤지만 삼겹살로는 처음.

밥은 따로 시키는거고,

기본 차림은 이 정도.








예쁘게 썬 삼겹살 등장.

마치 안 익힌 베이컨 같다.

아니 안 익힌 베이컨 맞지.









한덩어리 집어서 불판에다 잠시 올려놓았다 뒤집으면 익은 고기부터 한장 한장 잘 분리가 된다. 호모 사피엔스라면 안갈켜줘도 안다니까.







고기가 얇으니까 금방금방 익는다.







내 맘에 딱 드네. 

이빨은 건강하지만 그래도 난 먹기 좋은 얇은 고기가 좋다. 





 

처음처럼 이쁘게 와사비 얹고 대패삼겹살도 올려주시고,






 

소스 푹 찍어서 꿀꺽.

입으로 들어가니 고소한 삼겹살이 입안을 덮고 구수한 밥알들이 폭풍처럼 휘몰아친다.

이쯤되면 BGM이 필요한데...

스타워즈 메인 테마 정도면 딱이겠다.










소금 살짝 찍어서 순수한 고기맛도 봐야지.






 

불판에 어느 정도 기름기가 돌면 김치도 똭 얹어준다. 자글자글.






몰랐는데 이런걸 고기접시에 붙여서 나오네. 그램수 잘 지키고 있습니다. 뭐 이런 의미도 있고.







온도계도 달려있긴 한데 우리는 고기 굽는데 초감각이 발달해 있는지라 보지 않고도 잘 굽음.








호모 사피엔스 둘이 고기만 가지고는 해결이 안되니 비장의 마무리 코스 볶음밥을 먹어줘야지.








밥은 볶아주던데 캡틴 마블처럼 곱게 생긴 알바걸께서 주걱 두개로 찹찹촉촉 신공을 발휘해서 볶아줌. 그냥 보고 있을 수가 없어서 나의 노트9으로 번개같이 촬영.







다 볶고 나면 쫙 깔아서 한소끔 더 불에다가 구워주면 까들까들 고소한 볶음밥이 탄생된다. 







 

볶음밥 하면 된장찌개도 따라붙어야지.








일행분은 역시 호모 사피엔스답게 볶음밥을 다시 쌈 싸먹는 무한 응용력을 발휘하고 눈누난나 즐거워 하신다.








뭐 먹었었나?

불판에 남은게 없음.

싹다 긁어먹어버림.

먹는건 좀 호모 사피엔스답지 않고 돼지같이 먹어치움.






토러스 랩 / Torus Lab.






반응형
반응형


홍이네 대왕 조개전골과 물회

몇일간의 여행에서 돌아온 날.

그리 고된 여행이라 할 수는 없지만 익숙치 않은 타지에서 장시간 운전을 했던지라 여독이 영 없진 않다. 이럴땐 수험생마냥 영양보충하고 푹 쉬는게 정답.

미네랄, 단백질, 타우린 등이 풍부한 조개로 피로를 풀어주러 간다. 목적지는 #홍이네 대왕 조개전골.

#들안길맛집 #조개전골 #조개찜





해가 점점더 짧아지는걸 보니 겨울이 코앞에 왔다. 사시사철 언제나 먹긴하지만 뜨뜻한 조개전골이 더욱더 댕기는 계절이다. 집에 와서 짐 풀고 저녁 먹으러 홍이네로 직행.

근데 홍이는 누구????







홍이네 대왕은 대구에 몇군데 있는데 그중 들안길점으로 고고씽.

점심행사를 하는데 우리는 저녁에 왔으니 패쓰~

나중에 저 홍게살 비빔밥 한번 먹어봐야겠다.








대왕 조개전골 2인분 38,000원짜리를 시켰다.






한상 꽉 채우는 홍이네 대왕조개전골의 위용

가리비, 키조개, 홍합, 물총조개?, 꽃게, 새우, 오징어 등등 여러가지 조개와 해산물들이 들어가있고 오뎅과 떡복이떡도 보인다. 문어, 전복 같은 것도 추가 할 수 있는데 오늘은 소화력이 풀 게이지가 아닌 관계로 적당히 먹는걸로.

근데 나중에 옆 테이블에서 문어 한마리 척 넣던데 무척 먹고 싶더라능. 문어도 몸에 그렇게 좋다던데... ㅜ.ㅠ 담에는 꼭 넣어 먹어야지.ㅜ.ㅠ

메인은 풍성한데 상차림은 조금 아쉽.

뭔가 나름 이것저것 올리긴했는데 임팩트가 부족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뭐 메인이 중요하니깐.













그 어떤 성가신 조작도 필요없다. 그저 뚜껑 덮어주고 기다리면 된다.

늘 사고하는 호모 사피엔스답게 '언제 열어야하나?' 중얼중얼 고민하고 있었더니 일행분 왈, "서빙하시는 분이 타이머 뒤에 올려놨어요" ㅋ 조개에만 정신이 팔려 미처 못봄.








카메라

사실 오늘 저녁에 급히 회동한 이유중 하나는 이녀석을 구경하기 위함도 있었다. 일행분이 득템하신 것인데 무척 오래된 카메라다. 제법 오래되어보이는데도 상태가 좋고 작동도 다된다고 일행분의 기분이 눈누난라~ 조사해보니 제노비아라고 일본카메라인데 1950년대에 생산판매된 모델이다. 당근 단종된 모델이다. 눈누난라 할만한듯.













카메라 구경하다보니 어느덧 조개들이 아~ 하고 입들을 벌렸다. 감격의 손가락 V. 어찌보면 이번이 내 블로깅 사상 최초의 신체노출이 아닌가 한다.






멀봐 짜샤 꽃개(X) 꽃게군





나 가리비일세. 앙! 까꿍






키조개와 오징어는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주시고.

이때부터 마구 퍼묵퍼묵하느라 사진도 잘안찍음.

먹는데 미쳐서 술도 안시킴. 저걸 놓고 술을 안마시다니... 적쟎이 미쳤던게 아닌가 한다...

문어에 이어 헛스윙 연속 두번. 꺼이꺼이~












와사비 간장에도 찍먹






초장에도 찍먹

난 초장이 더 좋앗~

조개를 요리할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해감이다. 씹히는 이물질이 한번도 없었던 것으로보아 해감이 아주 잘된듯. 그 다음이 썩은 조개가 섞이는 낭패인데 그것도 없었음. 그래서 국물이 비린내가 없고 시원하고 깊은 감칠맛이 풍성.







둘이서 조개를 전멸시키고 거기다 국물까지 너무 퍼먹은 바람에 초토화되자 육수를 다시 좀더 붓고 칼국수 투입.

꽃게는 속을 후비적후비적 해서 국물에 풀었다.

"니가 게맛을 알어???"














딱 내가 좋아하는 굵기와 적당한 꼬부꼬불함의 칼국수.

깊은 감칠맛의 국물맛.







싹다 긁어먹음







홍이네 대왕조개전골 메뉴판과 가격

다음엔 내 반드시 스페셜 한번 먹어주리







음. 단풍 가리비탕이라...

기둘려라. 너도 담 기회에...




토러스 랩 / Torus Lab.




반응형
반응형

구닭다리.
구닥다리가 아니고.
풀네임은 숯불에 구운 닭다리살.
상호명을 잘 지은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다른건 어떨까?하고 휘휘 둘러본다.

구닭다리 메뉴

메뉴와 가격은 대충 이러이러하다.
비싸지 않은거 같기도 하고 비싼거 같기도 하고.






꽉 차진 않았으나 텅 비지도 않은 가게.
왼쪽으로 안보이는 부분까지 하면 테이블 수 꽤 된다.

저녁에 대봉동으로 이사한 친구 사무실에 갔더니 때마침 마지막 짐을 딱 내려놓고 트럭이 빠져나가는 절묘한 타이밍. 나름 고된(?) 일과를 마치고 가느라 늦은거 뿐인데 힘든 이사 다 끝나고 찾아간 격이 됐다.
다 내 복이지뭐. #운수좋은날

"가구부터 먼저 배치 했어야지."

자질구레한거 달랑 몇개 옮겨주고 늦게 나타난 주제에 난장판 된 현장에 대해 밉쌀 맞은 훈수 한마디 던지고는 얌체처럼 훈수값으로 저녁 얻어먹었다...는 아니고 사람들 틈에 끼여 저녁 얻어먹고 대신 다음날 정리를 독박으로 도와주기로.

"뭘 했다고 지금 닭다리가 목구녕으로 넘어갑니까?"



묵은지, 절임무, 콩나물 맑은탕, 강냉이 알갱이(콘옥수수라고 많이들 부르는데, 콘도 옥수수고 옥수수도 옥수수인데 콘옥수수는 뭐?)
난 늘 최애하는 막걸리 주문.
살아있는 유산균 생탁주가 아니라 살균탁주 밖에 없어서 캐실망. ㅜ.ㅠ






친구와 다른 일행은 소주 및 소맥 빨고.







양념이랑 간장이랑 시켰다. 이건 양념.
양념은 역시 잘 타는게 약점.
다 태워먹을까봐 초벌을 해서 내주는대도 타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








얘는 간장





간장도 방심시 태워먹는건 마찬가지.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숯불닭구이.






초벌구이 나오면 그냥 불 약한 쪽에 쫙 둘러놓고 먹을만큼씩 구워먹는게 속 편하다.
비록 쫌스럽지만 우아하게.







어느새 오늘 할당량을 다 비우고.







일막 일행은 다섯이서 육소 삼맥.
나야 누구처럼 밉쌀 입질에 가벼운 체조 정도 했으니 일막으로 마무리라 치고,
제대로 노동 후 마신 소맥치고는 so so 한듯...
했으나 역시 부족한 부분은 2차로들 달려주심.







막판에 칼국수 얼큰맛으로 나눠먹었는데
맛은 괜츈하였으나 가격이 좀 아쉽...

아무튼 잘 먹었으니 댓가를 치루러 가야함.




토러스 랩 / Trus Lab.

반응형
반응형

대구 동촌유원지 망우공원
싸고 맛있다고 알려진 보리밥집
밥먹고갑시다

눈누난나 주말~!

요일 저녁이었다. 
주말저녁을 맞이하면 어디가서 한잔하든 어쨌던 바깥 바람을 쐬고 싶어진다.
때마침 모임이 있어 이번엔 동촌 유원지 망우공원 쪽으로 출동.
너무 오랜만에 찾은 탓에 동촌유원지 여기저기가 다 생소한 모습.
공원도 더 들어섰고, 못보던 다리도 있다.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옛날에 있던 식당도 눈에 띈다.
약속시간에 맞추느라 사진에는 많이 못담고 그냥 약속장소 위주로만.







물놀이 하면 오리배

놀이하면 빠지지 않는 물놀이 보트.
옛날엔 대가리 모형이 약간 큰 오리를 쏙닮은 배가 대세였는데 지금은 오리라기보다는 백조 비스무리한 배들이 쭉 들어서 있네.
색깔도 알록달록.
또 달라진 점이 있다면 발로 밟아 가던 방식이 아닌 전동방식이라는 점. 
불리는 이름은 그래도 여전히 오리배.
한동안 오리배가 연애의 필수코스이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도 그럴려나? 



















밥 먹고 갑시다

동 오리배 매표소 바로 옆에 "밥 먹고 갑시다"가 있다.
옛날 오리배는 발로 패달을 밟아 돌려야해서 한번 타고 나면 체력도 방전되고 목도 마르고 그랬었으니 배에서 내리면 아마 여기로 직행하는 손님들이 많았을듯. 
하지만 요즘은 전동이니 식당에 대한 오리배의 공헌도가 많이 떨어졌지 않을까 한다.








오늘도 호모 사피엔스 타령

당 앞쪽은 이렇게 동촌 금호강변이다. 
나 같은 호모 사피엔스는 이런 곳에선 천천히 강변을 따라 걸으며 사색(?)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물론 생각만 하고 막걸리 마시러 옆으로 새지만...



















당 입구는 강변 반대편 쪽에 있다.
입구 앞쪽에는 차량 몇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도 있다.









걸리로 탄수화물 섭취를 대신할거나 유명하다는 보리밥은 안시키고 일단 닭발과 빈대떡을 주문.
김부스러기랑 무채가 올라온다. 




도 부르고 술기운도 올라오고 다음날 쾌변도 약속하고.
불로 생막걸리 사랑해~
불로 막걸리는 대구탁주에서 생산하는데 건조 분말효모를 구매해서 쓰는 다른 지역과 달리 자체 배양한 효모를 사용한다고 한다. 살균 탁주가 아니라서 영양소도 풍부하고 생효모가 살아 있다고 한다. 그래서 대장 운동도 활발하게 해줘서 다음날 쾌변을 약속~ ㅋ










주 안주일법한 닭발.
막걸리와는 왠지 어울리지 않을듯 한데 일행이 시켜서 그냥 먹음.



















시나 먹는데 더 정신이 팔려서 막올라온 빈대떡 사진은 없다.
막걸리에는 역시 빈대떡.
근데 여기 빈대떡 점수는 약간 떨어지는 느낌.
빈대떡은 좀 두툼하고 겉은 바싹 속은 보들보들해야 하는법인데 좀 얇은 편이라 실망.











오징어 볶음

골인 일행이 맛있다고 한 오징어 볶음.  양념맛이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요즘 오징어가 비싼지 오징어 양이 적은 것이 아쉬웠던 점.









고등어 구이



망우공원맛집 밥먹고갑시다 위치



반응형
반응형

경북대 정문 저렴한 곳이 또 생겼네.

요즘은 저렴한 가격의 식당과 주점이 점점 늘어나듯하다. 그만큼 경기를 반영하는 현상인듯.
3천원 안주를 파는 곳들이 여기저기 생기더니 급기야는 2천원 안주를 파는 곳까지 등장했다.
이젠 이판사판이다.
하지만 덕분에 주머니 가벼운 이들에겐 분명 희소식이겠지.






경븍대학교 정문 인근에 위치한 이판사판.

경북대학교 정문 인근에 위치한 이판사판.






밝고 깔끔한 실내.
환해서 밤 새는줄 모를듯.














저렴한 곳이니만큼 셀프.
잔과 수저는 물론 과자, 양파절임, 단무지는 직접 먹을만큼 챙겨오는 시스템.






이판사판 메뉴판

또한 주문도 준비된 종이에 적어서 카운터나 직원분께 전달하면 된다.
왠만한 메뉴는 모두 2000원이고 제일 비싼 메뉴도 4900원을 넘지 않는다.








똥집 볶음








가자미구이

가자미 구이
가자미 사이즈를 보여주고자 못생긴 앞발을 기꺼이 내밀어준...














맛있게 먹어치우고












단호박 튀김으로 마무리.



2000포차 2판4판 위치



반응형
반응형

대구

오래되고

저렴한

맛집 

"종로초밥"

*




대구 중구 종로 동성로 맛집 종로초밥

종로나 그 부근에 일이 있어 지날때 가끔 들리는 종로초밥.
예전에 한번 이사했을때 포스팅 했던 적이 있는데 최근에 다시 한번 이사를 했다. 지난번 옮겼던 장소는 대구 종로일대의 골목길 안쪽에 꼭꼭 숨은 곳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구 만경관(롯데시네마) 건너편의 대로변에 둥지를 틀었다.


푸짐하고 가성비 갑인 종로초밥

초밥 8피스와 된장국, 나름 푸짐한 우동 한그릇.
그리고 깍두기와 오징어 젓갈.
종로초밥의 간판메뉴인 초밥 우동 셋트의 구성이다.

가격은 무려 7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사진을 찍다보니 초밥 접시가 반대로 돌아가 있네.





돌려서 초밥이 내쪽으로 오게 놓고 재촬영.
넉넉한 생강초절임과 단무지를 준다.







함께 나오는 되장국은 왜된장인 미소시루라기보다는 우리 된장에 가까운 맛이 난다.















함께 나오는 우동.
적지 않은 양에 맛도 그럭저럭 괜찮다.
파도 김도 그리고 텐가스도 듬뿍 넣어준다.
흐뭇~














깍두기 맛은 고만고만하고 오징어 젓갈은 한잔에 3500원인가 하는 히레정종을 시켜 마실때 훌륭한 안주도 되어준다.

역사가 꽤나 된 종로초밥은 어르신 식당으로 주로 연세 드신 분들이 옛생각을 하며 많이 찾는 초밥집이자 횟집이다. 그런데 자리를 대로변으로 옮겨인지 요즘은 젊은 층의 손님이 부쩍 늘어난듯 했다. 
종로초밥은 회와 오뎅도 유명한데 오뎅은 일반 사람들이 꺼려하는 내용물이 하나 들어가기 때문에 무난하게 먹기엔 좀 그렇다. 
회는 생선구이나 탕 정도만 곁가지로 나오고 회에 집중된다. 그리고 활어회가 아닌 감칠맛 좋은 숙성회인 것으로 알고 있다.


위치는 아래 지도에 표기된 곳 부근. 

걷다보면 보인다.





by Torus Lab


반응형
반응형

갤럭시

노트9

512G

스페셜 에디션

생생 개봉기

*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노트9이 시중에 풀렸다.
역대 최대 배터리 용량(Li-Ion 4000 mAh)과 8 GB LPDDR4X SDRAM, 512 GB UFS 2.1 규격 내장 메모리, 안드로이드 8.1 (Oreo), 4096 필압에 블루투스 연결로 리모콘 기능을 수행하는 S-PEN 등등과 더불어 여러가지 기능들에 이 바뀌지 않은듯 대폭 바뀐 제품이라는 평들이 많습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쌩쌩 날아간다. 
130만원이 넘는 고가의 폰이지만 이벤트 기간을 잘 활용하면 삼성 아이콘X와 노란색의 추가 S-PEN 등을 받을 수 있고, 판매자가 제공하는 선물과 카드할인 등을 보태면 나름 괜찮은 조건의 노트9을 만날 수 있다. 현재는 일단 사전 예약구매 이벤트는 종료된 상태.



삼성 갤럭시 노트9 박스

이렇게 검은 색의 박스에 담겨져 있다. 

512GB 오션블루 색상 스페셜 에디션에 제공되는 노란색의 S-PEN이 박스 겉면에 음각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








겉 포장을 제거하자 나타난 스티커 라벨로 봉인된 박스.







스페셜 에디션만의 화려한 S PEN

라벨을 자르고 뚜겅을 열자 맨먼저 모습을 드러낸 것은 노란색의 S-PEN이다.














그냥 노란색이 아니라 펄 느낌이 들어가서 반짝반짝하는 예쁜 S-PEN. 

이제는 리모컨 기능까지 갖춰서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스코트가 되었다.


"갤럭시 노트"하면 "S PEN"

"S PEN"하면 "갤럭시 노트"




 

노란 종이박스를 제거하자 드러난 노트9.

디스플레이 겉면에 노트9의 특장점이 소개된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다. 
듀얼 카메라
듀얼 조리개
리모트 컨트롤 기능을 장착한 S PEN
대용량의 배터리
AKG 튜닝의 스테레오 스피커 등이다.

노란 종이박스 안에는 사전예약구매 사은품인 투명 케이스가 들어있다.











갤럭시 노트9 뒷면



뒷면 폰 고유정보가 표시된 부분은 보안상 가렸다.

뒷면에도 보호용 필름이 붙어 있는데 심카드와 추가 메모리를 창착하는 방법이 나와 있다.









노트9을 꺼내면 그 밑에 충전기와 USB컨넥터가 보인다. 

컨넥터는 USB핀 방식이 다른 기존 폰에서 노트9으로 데이터를 옮길 때 유용하게 이용된다.











상단 박스를 열자 나타나는 충전선과 AKG 이어폰.

보통 지금까지 무료로 제공되었던 이어폰들은 별로였었지만 노트9의 경우에는 꽤 쓸만한 이어폰이 들어가 있다.










노란 종이박스 안에 들어있는 투명케이스와 간단 설명서.
최고의 스펙이다보니 모든 것들이 쌩쌩 잘 돌아간다. 특히 512GB라는 넉넉한 저장공간 덕에 마음놓고 고화질의 동영상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S PEN의 활용도도 훌륭하다. 가장 많이 쓰이는건 역시 사진 찍을 때 리모컨 셔터용.
S PEN을 활용한 번역기능도 자주 편리하게 쓰인다.
한때는 내용은 크게 바뀐 것 없이 겉모습만 변화한 새제품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번엔 겉모습에서는 조금의 변화만 있지만 속과 기능은 완전히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나타난 노트9.
앞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토러스 랩 / by Torus Lab


반응형

+ Recent posts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