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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여행' 태그의 글 목록 (3 Page) :: Torus Lab by k-p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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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로 산책

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구시로 센츄리 캐슬 호텔에 여장을 푼 다음 저녁식사를 할 곳도 찾고 거리 구경도 할겸 호텔을 나와 주변을 슬슬 돌아보기로 한다. 


먼저 소개한 구시로 센츄리 호텔
https://blog.naver.com/dangoon/221365296990



누사마이 다리

다리 위의 동상과 세계 3대 석양 누사마이 다리

츄리 캐슬 호텔 바로 앞에는 쿠시로 명소로 알려진 누사마이 다리가 있다. 명소라고는 하나 조용한 낯선 도시에 놓여 있는 다리라는 점 외에 특별히 드러나는 것은 없는 평범한 다리이다. 
홋카이도 3대 명교라고도 하고 누사마이바시 다리에서 태평양에 저무는 석양은 ‘세계 3대 석양 경치’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 날씨도 무척 흐렸고 시간도 조금 늦어 석양을 보질 못했다. 별 정보가 없는지라 아마 한때 3대 석양이지 않았을까하고 추측해본다.











MOO

무(먹어의 사투리)란 말인지...
안 웃겨서 미안. 
아무튼 강 건너로 보이는 불빛이 화려한 곳은 "MOO"라고 불리는 곳이다. 쇼핑공간인데 구글에 올라온 평가는 별로이다. 저기 있는 시장의 산만마 꽁치주먹밥이 맛있다는 평과 저녁에 일찍 마감한다는 정보.
건물내 시장은 일찍 분위기가 가라앉지만 여름 동안 야외에서 열리는 화로구이(로바다야끼) 포장마차는 해가 지고나면 비로소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한다. 







녁이면 왠만한 가게들은 일찍 마감을 하는 일본인데다가 구시로 자체가 그리 크지 않은 도시이다보니 분위기가 훨씬더 차분하다. 그나마 관광객들이 찾아오지 않는다면 더 조용할 것이다.








사마이 다리 난간에는 춘하추동을 의미하는 동상들이 서 있다.










다리를 건너서 반대편 쪽으로 가본다.



















단란한 부녀
엄만 어데로 갔나~









MOO 화로구이(로바다야끼) 포장마차

화로구이를 즐기는 사람들

MOO 앞마당에서는 여름에 한시적으로 로바다야끼 포장마차가 운영된다. 워낙에 조용한 도시인지라 그저 간이천막 안에 쭉 늘어선 화로를 둘러싸고 해산물과 먹을거리를 구워먹는게 전부인 곳이지만 구시로에서 꽤나 유명한 장소이다.

시내 다른 지역을 돌아보진 못했지만 밤이면 이 일대와 로바다야끼의 원조라는 ROBATA가 있는 도로를 끼고 인접한 상업지역이 유일한 번화가가 아닐까 추측한다. 잘못 추측한거라면 반박해주셔도 좋다. 정보교류 차원에서 환영.








MOO 화로구이(로바다야끼) 포장마차

MOO 화로구이(로바다야끼) 포장마차

람들이 꽤나 많이 모여서 열심히 해산물 등을 구워 먹고 있는걸로 보였는데 막상 들어가 앉지는 않았다. 저녁식사꺼리라기보다는 안주꺼리 같아보여서였는데 걷다걷다 결국은 로바다야끼 원조인 로바타에서 저녁을 해결하게 되었다는... 근데 로바타의 가격이 생각 외로 비싸서 만족도가 떨어졌다는. 로바타 소개는 다음 포스팅에 하겠다.















MOO 화로구이(로바다야끼) 포장마차

구리로 강의 야경

시로에서는 강변 일대를 조용히 산책하고 화로구이 앞에 앉아 한잔 하고. 그렇게 로망을 즐기는거다. 그런데 진짜 그것 외엔 정말 뭐 할게 없다는...

- 다음에 계속

토러스 랩 / Toru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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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어드는 여행의 정취

비히로를 떠나 구시로로 가는 길에 비가 내렸다.
남들은 여행길에 비가 오면 여행을 망쳤다고들 많이 말하지만 난 여행 중에 비가 오는 것을 좋아한다. 비 내리는 날을 좋아해서이고,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 찍은 사진들은 하나같이 그리움이나 그 무엇인가가 축축이 젖어 있는 것 같아서이다. 하염없이 내리는 비가 메말라가는 심장을, 시선을, 혀를 적셔주는 것 같아서이다. 










아담한 규모의 휴게소 - 구시로 가는 길














게소에서 파는 북해도에서 생산되는 우유와 감자로 만든 유제품과 먹을거리들. 먹어보면 왜 북해도산 재료를 강조하는지 이유를 할 수 있다. 어딘가 비슷한 맛이 공통요소로로 들어있는 그런 통일된 맛있음이 아니라 유제품은 유제품대로, 감자는 감자대로 그 고유의 맛있음이 살아있다.  














플라스틱 같은 것으로 만들어진 조립식 화장실.


시로로 가는 길에는 휴게소가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규모도 그리 크지 않다.  
홋카이도 전 지역이 그런듯했다. 하긴 우리나라 80%에 달하는 면적에 인구는 고작 몇백만이니 그럴 수밖에. 삿포로나 아사히카와같이 웬만큼 규모가 있는 도시가 아니면 도로에 차들도 그리 많지 않다. 필요한 만큼 이상은 내놓지 않는 일본의 상차림처럼 도로도 그리 넓지 않아서 그 길 위를 달리다 보면 내내 아담하고 고즈넉한 어딘가로 빠져드는 기분이 든다.




  



















코이토이칸 KOITOIKAN

코이토이칸

비히로에서 구시로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제쳐놓고 태평양과 접해있는 남쪽의 해변 도로를 이용해 구시로까지 이동했다. 미리 들를 곳을 계획하지 않고 그냥 이동하면서 그곳의 풍광을 즐기기 위해서였다. 덕분에 38번 도로인 구시로 국도 상에서 우리 바닷가와는 그 느낌이 또다른 멋진 곳을 발견할 수 있었다. 
넓직한 주차장을 갖춘 휴게소가 있는 바닷가였는데 휴게소에는 카페와 식당이 딸려 있고 공용화장실이 있었다. 건물 안에는 각종 특산품도 판매하고 있다.  
이곳 간판에는 깜찍한 문어와 오징어 캐릭터가 있는데 바로 이 지역을 대표하는 마스코트이다. 토이코이칸 홈페이지에 가보면 캐릭터송까지 올라와있다.
분위기 좋은 곳은 바로 해변이었는데 모래언덕에는 바닷가 풀들이 자라 있고 산책하기 좋은 느낌의 바닷가이다.







코이토이칸 특산물점

식당



이토이칸 옆 주차장은 24시간 개방되는 곳이고 주차장을 사이에두고 그 옆으로는 로손 편의점이 있는 곳이라 차박을 하며 홋카이도 여행을 하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인 곳 같았다. 실제로 이곳에서 차박을 하는 이들이 많은지 이곳에서 장시간 주차를 삼가해달라는 글을 온라인 상에 올린 사람이 있기도 했다.  아마도 코이토이칸과 관계된 사람이 올린듯. 인기 있는 곳인지 꽤 넓은 주차장인데도 종종 꽉 찰만큼 방문객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이 자유여행자들일 것이다. 위치로 보나 주변의 관광자원의 밀집도로보나 여행사 패키지로 방문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코스일듯.













구시로 국도변 주차장
40-3 Koitoi, Shiranuka, Shiranuka District, Hokkaido 088-0562 일본

상세보기

코이토이칸 홈페이지
http://koitoi.com

道の駅しらぬか恋問
TOURISM -観光情報- 特産品 Specialty Goods 土特产品 グルメ Gourmet 美食 アクティビティ Activity 体验活动 宿泊 Stay 住宿设施 イベント Event 社会活动 NEWS -お知らせ- 道の駅しらぬか恋問(コイタくんとメイカちゃん) マスコットキャラクター「コイタ」&「メイカ」 白糠生まれの 柳だこ「コイタ」くんと、 九州生まれの 寿留女イカ「メイカ」ちゃん。 日本の北と南の離れた場所で 生まれたふたりは、 運命赤い糸に導かれ、 恋問海岸で出会いました。 イメージソングを聴いてみよう♪ 「再生ボタン」をクリック!
koitoi.com






















이토이칸 앞에서 보이는 태평양을 동영상으로 담아보았다.
해변에는 여러 종류의 새들이 모래 속에  있는 먹이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부리로 모래 속을 콕콕 찌르며 몇 마리가 무리를 지어 잰걸음으로 돌아다니는 작은 새들. 그보단 큰 덩치에 한발한발 천천히 먹이를 찾는 새들. 












평양을 접한 해변에는 삐쭉빼쭉한 신기한 모양의 나무가 놓여 있다. 나무 뿌리가 닳고 달아서 지금의 모습이 된 듯. 보호를 위해서 간단한 울타리가 둘러쳐져 있다.











모래 언덕 위를 가득 메운 야생초

홋카이도에서 만나는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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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히로 명물 부타돈(부타동)

숯불 돼지고기 덮밥 "부타동"

타동은 잘 지은 쌀밥 위에 짭쪼롬한 특제 소스를 잔뜩 머금은 구은 돼지고기 몇 장을 올려주는 음식이다. 일본의 여느 덮밥들과 마찬가지로 아담한 사발 그릇에 밥을 담고 그 위에 고기가 가지런히 올려져 나온다.
간단해 보이는 음식이고 지금은 일본 어디를 가나 만나 볼 수 있는 음식이지만 그 원조는 저 북쪽의 설국 홋카이도의 어느 도시이다. 신치세토 공항의 동쪽 홋카이도의 도중 지방의 남쪽에 위치한 오비히로 시가 바로 그곳이다. 
그냥 밥 위에 숯불에 구은 몇 장의 양념고기를 얹은 것이 전부이지만 맛있는 쌀밥과 감칠맛 넘치는 고기가 이루는 조화는 환상적이라고 표현할 만하다.  







오비히로 부타하게

타동 원조 식당으로 알려진 곳은 1933년 창업한 부타동 판쵸(Butadon PANCHŌ)라고 한다. 근데 거기서 부타돈을 먹으려면 웨이팅이 기본. 오로지 부타돈을 먹기 위해 온 여행이라면 모르겠지만 다른 일정이 있기에 기나긴 기다림은 사양하는 걸로. 
그래서 찾은 곳은 주차하기 용이하고 긴 웨이팅이 없을 것 같은 오비히로 역에 위치한 부타하게(Butahage)로 가는 걸로. 
이름이 꼭 "부탁하게"로 들리는데...

tip. 무료주차는 역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일정금액을 소비했을 때만 가능하다. 지면 주차장에 주차하게 되면 30분 정도에 500엔 정도가 나온다.



(부타돈과 부타돈 판쵸에 대해서 비교적 자세히 소개해 놓은 곳이 있던데 아래에 링크를 남겨둔다.) 
https://livejapan.com/ko/in-obihiro/article-a1000031/











오비히로 역에 위치한 부타하게

오비히로 부타돈 전문점 부타하게 메뉴

타돈은 보통 밥 위에 올리는 고기 장 수를 주문 시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기본적으론 보통 4장에서 시작을 하는데 6장까지 올린 메뉴가 있고 밥의 양도 좀 더 많은 양을 원하면 100엔을 추가하고 라지 사이즈로 주문하면 된다. 고기만 따로 3장 주문할 수도 있다. 
내가 호모 사피엔스 표준형으로 판단컨대 보통은 일반 밥 사이즈에 4장짜리인 960엔짜리를 주문하면 허기를 때우기에 딱 적당하다. 난 평소 좀 먹어준다 싶으면 과감히 1,340엔짜리를 주문하시길.








부타돈을 기다리며...

무지 두 조각과 물 한잔
단무지 두 조각... 두 조각... 
ㅠ.ㅠ
퍽퍽 퍼담아 나중에 다 버리는 거보다는 낫긴 하다.










밥 위에 올릴 고기를 굽는 모습

문과 동시에 고기 굽기에 들어간다.
미리 양념된 고기를 잘 달군 석쇠 위에 올려주고 연기를 쇠어가며 구워준다.   
일본에서 구이류를 먹다 보면 심하지는 않지만(종종 심하게 그을리는 곳도 있긴 하다) 살짝살짝 탄 부분이 꼭 있다. 약간의 탄 맛이 주는 독특한 씁쓰름한 맛을 즐기는 것일까? 탄 고기가 암을 유발한다느니 어쩌니 하는 얘기들이 많지만 그래도 미각의 유혹을 이기진 못하나 보다. 
물론 태운 정도가 예전에 한번 포스팅했던 국내 어느 꼬치구이 집만큼은 아니다. 




















오비히로 부타하게 부타돈 (부타동)

디어 주문한 부타돈이 나왔다.
사진을 보고 있자니 지금도 그 달달 짭쪼롬한 숯불향이 나는듯 하다. 
미소 된장국이 함께 나온다.










테이블 위의 기타 정보

좀더 진한 양념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테이블 위에 소스가 준비되어 있다.






후추가루로 추정







오비히로역 부타가케 무료 주차 정보 

쇼핑상가의 한 점포에서 2,000엔 이하로 소비한 경우 30분까지, 그리고 2,000엔 이상을 소비한 경우에는 1시간까지 지하주차장 무료주차가 가능하다는 내용이다. X표시가 된 주차권은 아마 무료주차 혜택이 없는 주차장의 주차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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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가져다 주는 행복역

카이도 오비히로 지역에 행복역이라는 곳이 있다.
행복이 찾아오는 역이라고 해서 코우후쿠 에끼(幸福駅)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먼저번 소개했던 롯카노모리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오비히로 번화가로 가는 방향이므로 롯카노모리와 행복역의 방문순서는 이동 방향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주변에 애국역이라는 곳도 있다는데 뭐 일본가서 그런 곳까지 찾아볼 이유는 없다는 생각에 패쓰.







금은 기차가 달리지 않은 역이다.
기차가 서는 역으로 사용되는 곳이 아니라 공원처럼 이용되고 있는 곳.
일찌감치 히루오센(広尾線)이 폐선되면서 이곳도 없어질뻔 했는데 역을 관광지로 남겨두었다.
히루오센 역이 폐선 된 이유는 물론 적자 때문.
도로가 잘 놓여지고 하다보니 열차 이용이 급격히 줄어든 모양이다.















폐선이 되고 열차가 다니지 않으니 안전도 문제 없어서 아이들은 신나게 놀 수 있고 사진 찍는 사람들은 편안히 철도와 열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다만 사람이 많을 땐 텅빈 철로와 열차를 찍기가 힘들다.
이러나 저러나 장점과 단점은 늘 함께 따라다닌다.
행복과 불행이 늘 함께하듯.

행복과 불행은 늘 함께 한다






행복의 종

늘 제일 신나는건 역시 아이들.
작은 것에서도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은가.
















종 치는 아이












찬스가 왔다.
사람이 들어가지 않은 선로와 열차 사진.
구도와 균형은 엉망이지만.










홋카이도 사츠나이 행복역

건물에 잔뜩 붙어 있는 종이들은 사람들이 각자의 소원을 비는 티켓들이다.
곁에 있는 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행복역에 오면 행복을 얻어 갈 수 있다는 믿음 때문에 붙여둔 것.
모두 모두 제대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외면당한 이들의 행복을 빌어주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불행은 감추고 외면하면서 억압하고 구속하는 자는 찬양하고 자기들만의 잔치를 벌이는 모습들을 보면 안타깝다.


























관광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역과 열차, 그리고 철로를 제외하면 그다지 볼 것이 없는 곳이긴 하다.
황량한 들판에 쓸쓸하게 자리 잡고 사람들의 행복을 비는 행복역.










차가 있다면 방문하기 좋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이곳까지 가기는 그렇게 용이하지 않다.
크게 볼 것이 많다거나 한 곳이 아니라 힘들게 여기까지 가는건 좀 무리.
어쨋던 혹시 행복역에 가거든 나의 행복을 빌며 잊지 말고 타인의 행복도 빌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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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5박6일

여행 계획

세우기

렌트카로 돌아보는 홋카이도

~ T.L.




홋카이도 여행 계획 세우기

도동지방 5박6일 렌트카 여행 일정


맑고 드넓은 칼데라 호수와 활화산들이 있는 도야 호수,
청정의 대자연 멋진 요테이산,
영화 <러브레터>로 잘 알려진 항만도시 오타루,
550만의 홋카이도 전체인구 증 200만 정도가 모여사는 홋카이도 제1의 도시 삿포로,
그림 같은 풍경들이 가득한 비에이·후라노 지역.
이상의 지역들은 돌아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섬의 동쪽 지역인 도동지역을 둘러본다.
총 5박6일간 렌트카를 이용해 일주하는 여정이다.
우선 기본적인 코스는 아래 그림과 같다. 



홋카이도 5박6일 렌트카 여행








일자별 여행코스안


대략 일자별 코스 계획은 다음과 같다.
*숙박비는 성수기 당시 가격이며 객실 조건에 따라 변하므로 참고 할 필요 없음.
[여행 1일째] 
치토세
Hotel Route-Inn Chitose Ekimae
Chiyoda-cho 5-3-1
T. 123 40 1100
17만원 (조식, 대중탕)

[여행 2일째] 
170KM 2시간 12분 이동, 도마무, 오비히로, 나카사쓰나이촌 (정원, 미술촌), 행복역
120KM 1시간 50분 이동, 구시로 시내
쿠시로 센추리 캐슬 호텔 18만원 (조식)

[여행 3일째] 
구시로 습지 호소오카 등 전망대 위주 방문
(습지 내 진입과 카약 체험 등을 하려면 별도의 신청 및 예약 필요)
http://ja.kushiro-lakeakan.com
100km 1시간 40분 이동, 아칸호
뉴 아칸 호텔 23만원 (석식조식, 대중탕)

[여행 4일째] 
151km 2시간 40분 이동, 아토사누푸리산(유황산), 신의 연못 거쳐서 시레토코(세계자연유산)
70km 1시간 15분 이동, 아바시리
아바시리 도미인 27만원 (조식, 대중탕)

[여행 5일째] 
150km 2시간 43분 이동, 미쿠니산고개
34km 40분 이동, 카미카와정 소운쿄 온센 
쿠모이 호텔 22만원 (석식,조식,대중탕)

[여행 6일째]
120km 1시간 50분 이동, 해바라기밭
159km 2시간 이동, 신치토세 공항
16시 차 반납



네이버 호텔

예약은 네이버호텔, 호텔스닷컴, 호텔컴바인, 에어비앤비 등의 서비스를 통해서 예약하면 된다.










출발 전 준비해야 할 것들


1 국제면허증 신청 및 발급
2 숙소 예약
3 렌트카 예약
NOC 구매 
기본적으로 가입하는 렌트카 보험 외의 추가적인 관련 보험 종류인데 인터넷에 검색하면 자세히 안내가 나온다. 일본현지 렌트카업체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구입 가능. 국내에서 구입하면 조금더 비싼 대신 추가 혜택이 있는 경우가 있다.
HEP; Hokkaido Expressway Pass (유료도로정액요금권) 구매 
일본의 고속도로 이용료는 비싸다. 일정기간 무제한 이용권이 있는데 무료도로로만 다닐 것이 아니라면 HEP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홋카이도 유료도로 이용료를 아래에서 확인하고 예산을 짜보자.
상단에 있는 그래프 형식의 요금은 각 구간간의 일반 이용료다.
아래쪽에 있는 표형식의 요금표가 HEP요금표.
5박6일일 경우 5일권 혹은 6일권을 이용한다고 보면 각각 6,700엔과 7,200엔에 무제한 이용가능하다. 
본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일정에는 첫날 유료도로 이용계획이 없으므로 5일권을 구입하면 된다. 
차량렌트시 ETC (하이패스 같은 것)을 신청하면 구매한 HEP요금을 충전해서 준비해준다. 차량은 인수 받을 때 확인하면 된다.

http://carrental.jpn.com/kr/hep/













그외에 필요한 할인쿠폰이나 티켓 등이 있다면 미리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거나 현지구매하면 된다. 방문장소 중 예약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인터넷을 통해 확인해보고 미리 예약하는 것도 잊지 말도록. 

본 일정의 실제 방문 기록은 앞으로 하나씩 올리도록 한다.






by Toru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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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준비

여행정보 링크모음






홋카이도 여행준비를 준비를 하면서 긁어모았던 블로그와 사이트들을 모아보았다.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라면 참고하세요.
두서없이 열거하니 이해들 해주시기를.


http://naver.me/5eXMEPeu

오타루 포장마차촌 렌가요코초, 이자카야 등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는 블로그
http://naver.me/GERVuqX5


구글 삿포로지도로 이미지 검색 할것
나베함바그라는게 있단다. 아래 블로그에서 소개하고 있다.
http://hotdog-life.tistory.com/m/134




라멘공화국에 대해 소개한 블로그
http://hotdog-life.tistory.com/m/148
http://ponds.tistory.com/m/168


키노토야 타르트에 대해 소개한 블로그
http://naver.me/xh2WTbJi



삿포로대학앞 야끼도리맛집을 소개해놓은 곳이다.
http://naver.me/xnaPy4no

https://www.city.sapporo.jp/st/korean/fareandticket.html

후라노 공식관광사이트 
http://furanotourism.com/kr/


삿포로(후라노익스프레스)-후라노 팜 토미타(노롯코 열차)-비에이(사계채 언덕, 자전거 택시 가능, JR美馬牛駅 인근)-
시키사이노오카 http://www.shikisainooka.jp/kr/


렌트카 관련 정보
http://blog.naver.com/kiha16/221022739745


아사히카와행 항공편
직항편은 없는듯하고 특별기, 전세기가 있는듯 하다.


삿포로-후라노 라벤더 익스프레스 
아사히카와에서 비에이 및 후라노 사이를 운영하는 노로코(노롯코) 열차 모두 JR패쓰이용가

홋카이도레일패쓰 
3일권 16500엔 5일권 22000엔이다. 정보는 아래 링크에 있다.
http://naver.me/5N0L4j3o

홋카이도 3박4일간 대충 일정을 한번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다.
1일 신치토세-삿포로-오타루-삿포로(레저티켓;오타루 프리티켓)
2일 삿포로-후라노(후라노비에이 레일티켓A권 회수)-비에이-후라노(후라노비에이 레일티켓B권)
3일 후라노-삿포로(후라노비에이 레일티켓B권 회수)
4일 삿포로-신치토세

#삿포로-#오타루 레저티켓 (오타루 프리티켓)이라는 것이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공식사이트에서 확인.
http://www2.jrhokkaido.co.jp/global/korean/pticket/pdf/direction05.pdf

JR 사이트도 참고   
http://www2.jrhokkaido.co.jp/global/korean/link/index.html

JR 홋카이도  
http://www2.jrhokkaido.co.jp/global/korean/index.html


http://simjuliana.tistory.com/698

후라노 비에이 레일티켓과 관련된 블로그 정보 
http://blog.naver.com/bomhani1/221023170121


아래 블로그를 보면 일정정리 잘되어 있다.  
http://blog.naver.com/hks8934/221020360939
https://digjapan.travel/ko/spot/id=6887



홋카이도 자유여행시 필요한 교통편 정리된 블로그
http://blog.naver.com/wonk711/221030371362


비에이역에서 #청의 호수(시로가네온천) 까지 버스 하루 네번 운행. 20~30분 소요된다.


쿠루쿠루버스 현지일일투어버스는 다음 링크에서 참고하면 된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79&aid=0002975192




#후라노-비에이 #프리패쓰 기차 6500엔.
#쿠루쿠루 할인한다면 쿠루쿠루가 편리하다.

#비에이 팜도미타에 대한 포스팅 
http://naver.me/Fl6JXisl


오타루 관광정보 공식 사이트  
http://otaru.gr.jp.k.go.hp.transer.com/walk_2


아래 코스 괜찮긴 한데 후라노에 일박 할 경우 용이.(자리없는 날 있음) 
삿포로에 머물 경우에는 그냥 버스 일일투어 이용이 편리할듯 하다. 

■ 특급 후라노 라벤더 익스프레스 1 호 9:49 연결
○ JR 후라노 역 (10:30 발 ~)
|
● 팜 도미타 (약 60 분)
|
▲ 파노라마로드 江花 (경유)
|
● 千望峠 (약 20 분)
|
▲ 롤러 코스터의 길 (경유)
|
● 사계 채의 언덕 (약 45 분)
|
● 백금 파란 연못 (약 40 분)
|
● 흰 수염 폭포 (약 20 분)
|
● 북서쪽의 언덕 전망 공원 (약 20 분)
|
▲ 패치 워크 길 (경유)
|
◎ JR 비 에이 역 (하차 만 16:45 頃着 ※)
|
◎ JR 후라노 역 (하차 만 17:30 頃着)
|
◎ 기선 버스 정류장 (하차 만 17:40 頃着)
|
◎ 호텔 나 투르 발트 (하차 만 17:45 頃着)
|
◎ 후라노 프린스 호텔 (하차 만 17:50 頃着)
|
◎ 신 후라노 프린스 호텔 (하차 만 18:00 頃着)

※ JR 비 에이 역 후라노 · 비 에이 노롯코 호 17:22 발 (아사히카와 행)에 연결
○ = 승차 장소 ◎ = 하차 장소 ● = 관광 · 들르 ▲ =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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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삿포로 나카지마 공원
두번째





이미 한번 나카지마 공원을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데 그때 올리지 못하고 누락된 사진들이 있어서 한번더 블로깅 한다.
기본적인 소개는 먼저번에 블로깅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2018/03/04 - [Torus Tour] - 홋카이도 이야기 [홋카이도 이야기] 삿포로 나카지마 공원


삿포로 나카지마 공원 



삿포로 나카지마 공원 전경도 

두개의 연못과 몇개의 건물들, 그리고 수림으로 조성되어있는 나카지마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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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나카지마 공원




삿포로 나카지마 공원 




삿포로 나카지마 공원 





삿포로 나카지마 공원 



삿포로 나카지마 공원 



삿포로 나카지마 공원 




삿포로 나카지마 공원 



삿포로 나카지마 공원 




삿포로 나카지마 공원 




삿포로 나카지마 공원 



삿포로 나카지마 공원 




삿포로 나카지마 공원 호헤이칸

여기는 호헤이칸(hoheikan) 이라고해서 1880년 개척시대에 세워진 호텔이란다. 
미국 유럽 일본 건축양식이 섞여있는 건물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건물 전체는 미국식, 발코니는 유럽식, 천장이나 석고 장식등은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단풍 모란 등으로 되어있다.
결혼식 장소로 인기가 있어서 최근까지 모두 2만쌍 이상이 이곳에서 결혼을 했다는.
300엔 정도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안을 둘러보고 차를 마실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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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홋카이도 여정의 항공기 안에서


“사막에는 정돈된 집과 같은 위대한 침묵이 군림한다.” 사막의 고요는 무수한 고요로 이루어졌다. 비행기가 날면 엔진에서는 “홀로 존재하는 우람한 소리가 나면서, 그 뒤로 풍경이 영화처럼 소리 없이 스쳐 지난다.” 비행사의 경험에서 가장 강력한 침묵은 비행기와 조종사의 실종을 의미하는 통신의 침묵이다."

쌩떽쥐페리는 그렇게 적었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 위를 날아보진 못했다. 
눈을 감아 보면 그 기분을 느낄 수 있을까.
고요한 하늘을 나는 일은 멋진 일이다. 
어디를 날고 있느냐도 중요한 일이지만.


신치토세 공항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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