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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그의 글 목록 :: Torus Lab by k-p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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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달원 부대 

이야기 

"어러머 & 메이투안"

*




중국의 배달앱

얼마 전 중국 배달 서비스의 드론 활용*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다. 오늘은 중국의 배달 서비스 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하고자 한다. 
모바일앱을 통한 O2O(Online to Offline) 배달 서비스는 중국에서 이미 자연스러운 일상이 된지 오래이다. 스마트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 음식을 고르고, 배달음식을 시키고, 커피 한 잔도 현금이 필요 없이 바로 결제하는 모습. 이런 지금의 모습은 원래 외식이 잦은 중국인들의 라이프 스타일 덕분이기도 하겠지만 도시화가 가속화 되고 모바일 결제와 주문 시스템, 서비스 등이 비약적인 발전을 하면서 빠른 시간 내에 중국 소비시장의 보편적인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중국 #배달앱 #어러머 #메이투안 #알리바바 #텐센트 #대륙의배달 


2018/06/10 - [Torus China Lab/중국 관련] - 하늘을 달리는 배달 오토바이 드론. 앞서 실천하는 중국의 비즈니스 시장










중국 주요 배달업체들

중국 배달 서비스는 현재 어러머와 메이투안이 양분하고 있다.
한때 중국의 배달업계는 메이투안을 업계 선두로 어러머, 바이두와이마이 등 3대 천왕이 대륙의 시장을 놓고 다투고 있었다.
메이투안은 QQ, 위챗과 게임의 대부로 아시아 통신업계의 매머드가 된 텐센트, 어러머는 관상학이 마치 허구인 듯 비웃는 마윈의 알리바바, 그리고 바이두와이마이는 중국어계의 구글 바이두가 그들 뒤에 있었다. 
음식점 평가를 전문으로 하던 먹거리 전문 사이트에서 출발해서 손가락 신공의 협객들을 주무르는 텐센트가 포진해 10억 명의 제자들을 순식간에 입문시킨 정통 고수 메이투안. 오로지 배달을 위해서 태어난 배달의 진골이자 단편 쿵후 영화 속에서 무림 최고의 고수로 등장한 마윈(알리바바 회장)을 방주로 모신 어러머. 구글은 대륙에서 떠나라! 중국정부가 대놓고 밀어낸 바람에 대륙 최대 검색포털이 된 막강한 뚝심을 지닌 힘의 고수 바이두가 분연히 떨치고 일어선 바이두와이마이. 












주문만 하시라. 우리는 어디든 간다!




경찰관 모시고 체계적 안전교육




심지어 귀엽고 싶다.












3파전에서 2파전으로 


이렇게 풍운에 휩싸였던 대륙 배달의 천하는 지난 2017년 어러머가 바이두와이마이를 인수함으로써 명실공히 중국 최대의 배달앱으로 떠오르면서 메이투안과 2파전 시대로 돌입했다.  그리고 최근(2018년 4월 2일 발표) 다시 투자자인 알리바바가 어러머를 인수했다. 인수액은 95억 달러, 한화로 무려 10조 원 가량. 원래 알리바바가 어러머의 지분 43%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로써 나머지 57%를 모두 먹어치우고 100%를 보유한 주인이 된 것이다. 이는 알리바바가 단순히 배달업 시장의 경제규모를 탐을 내서가 아니라 향후 유통과 소비 시장의 중요한 기반 요소로서의 배달업의 중요성을 피력한 것이다.


중국 베이징 왕징에 있는 한 쇼핑몰에 메이투안 배달원들이 배달 대기 중인 모습





주문을 받고 신속하게 음식을 받으러 움직이는 배달원




[배달 강호 전설]

2017년 1월에는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가득하던 배달 천하에 드디어 대대적(?)인 유혈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다. 중국 무한의 한 거리에서 메이투안과 어러머의 문파생 배달원 수십 명 간의 전설적 대혈투가 벌어진 것이다.
이 전투 싸움의 원인은 말 한마디로 촉발된 싸움이었다고 한다.
1차 혈투 그다음 달인 2월에는 다시 허베이 탕산(唐山)에서 20명이 넘는 양사 배달원들이 결투를 벌였다. 이날 결전에는 긴 장대를 가지고 봉술까지 등장했다고.(맞으면 되게 아픈데...)
사실 이런 충돌들은 그 이전에도 있어 왔다. 양사 직원들이 입은 옷이 한쪽은 파란색, 또 한쪽은 노랑 색이다 보니 각각 남색 군단(蓝色军团), 황색 군단(黄色军团)으로 불리기도 했다. 2018년 들어서는 비교적 평온한 중원.

관련 현지기사 http://www.cnidea.net/hot/dlq3gt.html




by Toru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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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달리는

배달 오토바이 

<드론> 

앞서 실천하는 

중국의 비즈니스 시장 

*


[주간조선] 아메리카노가 하늘에서 떨어진다

주간 조선에 이런 제목의 기사가 떴다. 관련기사는 아래에 링크에 둔다. 제목만 보면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인가 보다고 생각하게 할법한 제목인데 사실은 그런 것이 아니고 중국의 한 업체에서 시작한 새로운 배달 시스템에 대한 기사이다. 이미 아마존과 타오바오 등이 시연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완전히 전혀 새로운 서비스라고 하기엔 적합하지 않은 면도 없지 않지만 드론 배달과 배달원의 서비스를 결합한 형태로 이벤트성이 아닌 정식 운영을 시작한 것이라 신선한 면이 없지 않는 것이다. 이 기사에 등장하는 <어러머>는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도시를 중심으로 전역에서 배달 서비스를 하는 회사이다. 주문과 접수는 주로 앱 등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배달 주문 서비스인 배달의 민족 같은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중국의 배달 서비스 <어러머> 饿了吗


<어러머>는 5월말 상하이 시정부의 정식 허가를 받고 최근 드론을 음식 배달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다만 주문자 바로 앞까지 드론이 음식을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드론이 안전하게 이착륙 할 수 있는 공간에 주문 받은 음식들을 내려 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배달원들이 고객에게 전달하는 식이다. 드론으로 한번에 10kg까지 이송이 가능하다. 음식점이 가까이 없다거나 특정한 식당의 음식이 먹고 싶은 이들에게는 최고의 시스템이 아닐 수 없다. 실제 상하이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3~4 킬로 떨어진 업체의 음식을 평균 20분 내에 배달 받는다고 한다. 덕분에 맛 없고 비싸도 가까이에 경쟁업체가 없다는 이유로 고객을 우롱하던 음식점들에게는 치명타가 될 것이다.  
아울러 한때는 회색과 통제와 획일화의 장막으로 갇혀 있던 중국이 이제는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떠올려 본다. 











어러머 공식 사이트

https://www.ele.me











"드론이 전담하는 미래의 운송"

이런 시스템들이 발전하려면 향후 드론이 다니는 길에 대한 정리도 잘 이뤄져야 할 것이다. 지상을 운행하던 차량들은 땅이나 도로라는 육안 구분이 가능한 기준을 따라 움직였다면 드론은 아무 표식도 없는 공중을 충돌없이 신속하게 날아다녀야 한다. 다만 한면 만을 활용할 수 있는 도로와는 달리 공중에서는 공간 어디든 입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이륙과 착륙 그리고 진행방향을 일방화하고 고정화하면 예외 경우가 아닌 다음에는 지상교통체계에서 흔히 발생하는 충돌 위험이 공중에서는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허공에서의 위치 확인 기술이 중요한 부분이지만. 
항공기 같이 길이 만들어지긴 하겠지만 사람들이 사는 지상에서 그리 높지 않은 공중을 비행기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많은 드론이나 소형 비행체들이 북적될 날이 멀지 않은듯 하다. 비행차량 같은 개인 비행이동수단의 상용화도 멀지 않았으니 말이다.
얼핏 생각해보면 섬찟하기도 하지만 공중으로 대형 드론들이 줄지어 비행하고 고속도로에서 화물차량들이 사라지는 세상도 상상된다. 제목을 "드론이 <장악>하는"이라고 할지 "드론이 <전담>하는"이라고 할지를 잠시 생각했다. 장악은 아무래도 일방적이고 강제적인 면이 없지 않고 기왕이면 긍정적인 의미로 전담을 선택했다. 드론이 인간을 어찌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드론은 어차피 인류를 이롭게 하기 위해 개발된 도구인데다가 운송이라는 일이 그렇게 가벼운 일은 아니니까. 드론이 빼앗아 버린 일자리는 사고를 줄이는 것과 드론을 운영하기 위한 다른 일자리로 보상 받으면 되지 않을까? 

여담이지만 드론을 대상으로 테러를 벌이는 조직이나, 물건이 잔뜩 실린 드론을 탈취하는 신종 범죄도 등장하지 않을까? 결국은 한 성격하는 인류가 WIN이네.















주간조선에 실린 기사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8060801859&utm_source=urlcopy&utm_medium=shareM&utm_campaign=Mnews





by Toru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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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본 

공유자전거 문제







중국의 공유자전거 (2018 베이징)

2017년말 통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중국의 공유자전거 이용자수는 5천만에 달한다. 양대 업체인 오포와 모바이크가 보유한 전세계 회원수는 각각 2억명 이상. 공유자전거라는 상품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2016년에는 중국에서만 한때 25개의 업체들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중 얼마는 이미 도산한 상태. 

양대 공유자전거 업체

모바이크 (mobike) 
대표: 후웨이웨이 (胡瑋煒)
최대 주주 텐센트

오포 (ofo)
대표: 따이웨이 (戴威)
최대 주주 알리바바그룹






공유자전거로 점령 당한 인도 (2018 베이징)

거리를 점령한 공유자전거

공유자전거의 보급 이면에는 부작용도 있다. 이용 후 다른 일을 보는 동안에도 본인이 타고 온 공유자전거를 타인이 이용하지 못하게 따로 잠금장치를 건다거나 이용금지 쪽지를 남기는 등 개인편의를 위해 자전거를 독점하려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그리고 늘어나는 공유자전거들의 주차가 문제점으로 떠오른 것이다.






어지럽게 뒤엉킨 공유자전거들 (2018 베이징)

한국시장을 노리는 중국 공유자전거

한국내에서도 중국 공유자전거 업체들의 시장점유가 진행되고 있다. 
공유자전거를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동안 운영업체들은 매일 엄청난 양의 이용자 데이터를 모으게 된다. 국내 공유 산업이 뒤쳐지는 동안 해외업체들이 소비자들의 데이터를 고스란히 챙겨갈텐데 우리 정부와 국민들은 어떤 대책이 있을지 궁금하다.







본문

모바이크 창업자 후웨이웨이 (胡瑋煒)



모바이크 대표 후웨이웨이 (胡瑋煒)



오포 창업자 따이웨이 (戴威)



오포 대표 따이웨이 (戴威)






by Toru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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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대표적 관광지 10곳 

제2편

#베이징대표관광지 #중국여행 #북경여행정보




제 1 편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2018/02/28 - [Torus China Lab/Torus의 중국 이야기] - 중국 북경 대표적 관광지 10곳 1편



6. 천단 (티엔탄; 天坛)

북경 시중심 남쪽에 위치한 황실의 제천행사가 열리던 곳




천단공원 주소: 北京市东城区景山前街4号

천단공원 입장료: 성수기(4.1~10.31) 10위안, 비수기(11.1~3.31) 15위안

개방시간: 성수기 6:00~22:00, 비수기 6:30~22:00

단, 경내 주요지역은 성수기 8:00~17:30, 비수기 8:00~17:00로 제한.





7. 옹화궁(용허궁; 雍和宫)

베이징 시내 동북부에 위치한 북경 최대의 티벳 불교 사원이다. 

현판이 만주어, 한자, 몽골어, 티베트어 4종의 글자로 적혀있다. 

원래는 강희제의 넷째 아들이 기거하다가 훗날 몇십년 뒤 불교사원으로 변모하게 된다.  

옹화궁의 만복각()에는 단일목 불상으로 기네스에 오른 높이가 26m에 달하는 거대한 불상이 있다. 

옹화궁 주소: 北京市东城区雍和宫大街12号

옹화궁 입장료: 25위안 (학생 12위안)

개방시간: 11.1~3.31 9:00~16:00, 4.1~10.31 9:00~16:30





8. 북라고항, 남라고항 (베이뤄꾸샹; 北锣鼓巷,난뤄꾸샹; 南锣鼓巷)

북라고항과 남라고항은 베이징의 전통골목길이다. 

두 길은 남북으로 쭉 이어져 있으며 지금은 골목 양쪽으로 늘어선 다양한 가게들과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명소이다.

거리라 따로 개방시간이나 입장료 등은 없다.

소: 北京市东城区安定门街道





9. 찰해 (스차하이; 什刹海)

스차하이(什刹海)는 시하이(西海), 허우하이(后海), 첸하이(前海)의 3개 호수와 그 주변 지역을 통하는 명칭이다.

원래는 이곳에 10개의 사찰이 있어서 스차하이라고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한개만 남아있다. 

주변에 사는 북경 토박이들은 여름에는 이곳에서 수영을 즐기고 겨울에는 스케이트를 즐기는 곳으로 유명하다. 

주변에 역사적 볼거리들도 있고, 식당이나 바도 많다. 또 봄부터 가을에는 유람선을 탈 수도 있다. 

십찰해 주소: 北京市西城区羊房胡同





10. 공왕부 (궁왕푸; 恭王府)

왕부(왕푸)란 황제의 일족인 왕족이 사는 공간을 의미한다. 

궁왕푸는 공친왕이 살았던 왕부로서 이전에는 부패한 관리의 저택이었다. 

그 관리의 재산이 얼마나 많았던지 그의 실각후 몰수된 재산이 황실의 재산과 맞먹을 정도 였다고 한다.


공왕부 주소: 北京市西城区柳荫街甲14号

공왕부 입장료: 40위안

개방시간:  4월~10월 08:00~17:00, 11월~3월 09:00~16:00  매주 월요일 휴관


#중국 #북경 #베이징 대표적 관광지 10곳 
#북경가볼만한곳 #북경여행 #북경여행정보


edited by Toru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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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대표적 관광지 10곳






1. 천안문 광장 (티엔안먼 꽝창; 天安门广场)

중국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곳.

천안문 광장의 북경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다. 

천안문 성루, 인민대회당, 국가박물관, 기념탑 등이 주변에 몰려있다. 

각종 국가급 행사가 이곳에서 개최되며 매일 아침 저녁에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 게양식과 하양식이 개최된다.




천안문광장 주소: 北京市东城区长安街 (천안문과 正阳门 쩡양면 사이)

천안문광장 입장료: 무료

개방시간: 오성홍기 게양식전 (여름: 1시간전, 겨울: 30분전) 부터 하양식후 (여름: 1시간후, 겨울: 30분후) 까지 개방.

개방시간 외 시간에는 출입이 금지된다. 일몰시간에 따라 개방시간이 변함으로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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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궁 (꾸궁; 故宫)

현제 중국의 수도이자 제국의 수도인 베이징의 황궁. 

북경에서 가장 핵심적인 여행지중 1번지. 베이징이라는 도시의 중심이다. 

고궁이라는 공간이 100% 개방되지도 않았고 그저 건물과 공간이 이어진 곳이라 생각보다는 볼거리가 적다.

하지만 어쨌던 핵심적인 관광지인것만은 사실이다.




고궁 주소: 北京市东城区景山前街4号

고궁 입장료: 60위안(성수기 4.1~10~31), 40위안(비수기 11.1~3.31)

개방시간: 성수기 (08:20~17:00) 비수기 (08:30~16:30)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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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화원 (이허위엔; 颐和园)

석양이 아름다운 넓은 쿤밍호수를 둘러싼 청나라 황실의 여름 궁전. 




이화원 주소: 北京市海淀区新建宫门路19号

이화원 입장료: 30위안 (성수기), 20위안 (비수기), 할생 50% 할인(유학생도 가능)

입장시간: 

성수기 4.1~10.31

정문 6:30~18:00, 위엔중위엔(园中园 ) 8:30~17:00, 19:00까지 관람마감.

비수기 11.1~3.31

정문 7:00~17:00, 위엔중위엔(园中园 ) 9:00~16:00, 19:00까지 관람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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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원명원 (위엔밍위엔; 圆明园) 

베이징 서북쪽에 자리한 청나라 황실의 정원.

화려한 건축물들이 많이 있었지만 프랑스 영국 연합군에 의해 파괴되었다. 




원명원 주소: 北京市海淀区清华西路28号

원명원 입장료: 25위안

개방시간: 

1~3월, 11월, 12월 7:00~17:30

4월, 9월, 10월 7:00~18:00

5~8월 7: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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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만리장성 (완리창청; 万里长城)

기원전 220년 진시황때부터 샇은 성벽.




만리장성 주소: 北京市延庆县京藏高速58号出口

만리장성 입장료: 35위안

개방시간: 4월~10월 6:30~19:00, 11월~3월 7:30~18:00


중국 북경 대표적 관광지 10곳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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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이야기]
토러스 랩
낮을 밤으로 바꾸는 자연의 공포 황사
#중국 #황사 #중국신장


스크랩과 공유를 환영합니다~

 

 

4월 18일 14시경 중국 신장. 한낮이 갑자기 어둡컴컴해지며 암흑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올들어 최악의 황사가 중국 신장을 덮친 것입니다.
가시거리는 고작 100미터 남짓. 베이징에서 가시거리가 10미터도 되지 않았던 적도 있습니다.  
신장에는 18일부터 19일까지 7-8급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황사를 몰고 왔습니다. 이번 황사의 영향으로 기온이 5도 정도 내려갔으며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신장을 덮친 황사 사진과 이전 베이징의 황사 관련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황사의 의미
중국과 몽골 내륙에서 발생한 미세한 모래 먼지가 편서풍2)을 타고 날아와 가라앉는 현상이다. 주로 봄철에 우리나라와 일본 등에 영향을 미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중국 신장을 덮친 황사

 

 

 

 

중국 신장을 덮친 황사

 

 

 

 

 

중국 신장을 덮친 황사

 

 

 

 

 

 

중국 신장을 덮친 황사

 

 

 

 

 

황사가 덮친 베이징의 낮 (2015년)

 

 

 

 

 

황사가 덮친 베이징의 낮

 

 

 

 

황사가 덮친 차

 

 

 

 

황사가 덮친 차량

 

 

 

 

 

 

베이징의 황사

 

 

 

 

 

황사에 반려견에게도 마스크를

 

 

 

 

황사에 반려견에게도 마스크를

 

 

 

 

 

황사에 반려견에게도 마스크를

 

 

 

 

 

베이징 황사를 풍자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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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이야기]
토러스 랩
중국 무한
횡단보도에 설치한 자동 개폐기
#중국무한 #자동개폐기 #중국횡단보도
스크랩과 공유를 환영합니다~

 

근 중국 무한에서는 지하철이나 빌딩 1층에서나 볼법한 출입 자동개폐기가 도로변에 설치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장치는 횡단보도에 보행신호인 녹색등이 켜지면 행인이 통과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열립니다. 반대로 적생등이 들어오면 개폐기는 닫히게 된다고 합니다. 최근 중국 무한시 정부는 행인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고양하고 도로의 통행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시도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참 독특한 발상이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혹 저렇게 개폐기를 설치해놔도 옆으로 피해서 횡단을 하는 사람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만 좀 모이면 우르르 건너버리면 그만이다. 신호등은 상관없다." 중국 넷티즌의 중국식 길 건너기에 대한 풍자입니다. 과연 횡단보도 자동 개폐기 설치가 중국 길 건너기 문화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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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하는 도시 베이징.
겉모습의 변화는 최근 조금 주춤했지만
그 속은 끊임없이 바뀌고 있다.

어쩌면 앞으론 직접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모습들을 하나둘 꺼내 본다.


베이징 시내 깊숙한 곳 한 거리의 모습. 북경도 늘어나는 차량으로 점점 주차공간이 부족해지고 있다.



북경 시내 한 찻집에서 바라본 도로 전경



버스를 타고 가면서 본 도로 모습


늘어나는 차량.
한정된 도로.
북경의 교통체증도 큰 골치거리가 되었다.



행사용 대여 차량






아이를 자전거 바구니에 태우고 가는 엄마 (북경 시민인지 아닌지는 알수가 없다)




북경은 북경시민 뿐만 아니라 외지에서 북경으로 돈을 벌러온 외지인들과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장기적으로 체류할지라도 외지인들은 엄격히 말해 북경시민이라고 할 수 없다. 그들은 공안당국에 체류 사실을 신고하고 관련 증명증을 받아야 합법적으로 북경에서 일하고 생활 할 수 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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