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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us Tour' 카테고리의 글 목록 (19 Page) :: Torus Lab by k-p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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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이야기]
홍콩에서 중국비자 신청하기
초간단 정리
#중국비자 #홍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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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를 다니다보면 현지에서 제3국의 비자를 신청해야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홍콩에서 중국입국을 위해 비자를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홍콩은 1997년 중국으로 반환되긴 했지만 중국 정부(다시말해 등소평 시절)가 50년간 보장한 일국양제의 정책에 따라 비자로 따로 취급된다. 즉 우리나라 사람이 무비자로 홍콩을 방문할 수는 있어도 중국은 따로 비자를 받아야만 한다는 뜻이다. 
한국인들은 중국비자를 대부분 한국에서 발급받아 가지만 앞서 밝혔듯이 간혹 홍콩에서 비자발급이 필요한 경우도 생기게 된다. 

결론부터. 
현재 한국인이 홍콩에서 중국비자를 신청하는 것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각자 개인이 직접 하는 방법이 있고, 대행사를 통해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일반신청, 급행신청이 있으니 그때그때 정확한 비자정책이나 상황을 아래 소개한 공식사이트들이나 전화를 통해 잘 알아보고 대처하자. 

우선 직접 신청할 경우 활용할 홍콩현지의 공식 중국비자서비스센터의 홍콩 현지주소는 아래와 같다.

20F, AXA Centre, 151 Gloucester Road, Wanchai  




다음은 중국비자서비스 공식 온라인 사이트이다. 이곳을 활용하면 신청자가 위치한 각나라별로 생생한 중국비자정보를 알아보고 비자신청 준비를 할 수 있다.
http://www.visaforchina.org/









아래는 위 사이트에서도 홍콩에서 신청할 경우에 참고할 수 있는 페이지이다. 홍콩에서 비자 신청을 할 경우 이곳을 참고하면 된다. 

http://bio.visaforchina.org/HKG2_EN/




중국비자정보 홍콩페이지에 보면 비자신청을 하나하나 안내한 가이드 코너가 있다. 아래 링크의 페이지인데 한개한개 필요한 사항을 선택해나가면 준비해야할 서류와 신청방법에 대한 안내가 나온다.  참고하도록 하자.

http://bio.visaforchina.org/#/guideNav/Guidance?visacenterCode=HKG2&request_locale=en_US&site_alias=HKG2_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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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이야기]
북큐슈 구로카와 온천 맛집 ♨ 
자연산 참마 요리점 '야마다케'
#구로카와맛집 #구로카와온천 #야마다케 #구로카와식당





구로카와는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에서도 좋은 온천수로 유명한 자그마한 온천마을이다. 마을 대부분이 온천료칸으로 이뤄져 있는지라 식당이 그리 많지 않다. 그나마 있는 몇 안되는 식당은 점심에 영업을 한뒤 낮에는 쉬었다가 이른 저녁에 잠깐 영업한 뒤 대부분 일찍 문을 닫는다. 오늘 소개하는 구로카와의 식당 '야마다케'는 큐슈횡단 버스가 다니는 길가에 위치하고 있고 자연산 참마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식당이다. 1인당 천엔 후반대 정도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이 있는 한국어 메뉴가 있어서 일본어를 하지 못해도 주문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6시 조금 넘은 시간인데도 다른 곳들은 대부분 이미 영업이 끝난 시간. 료칸 소개로 찾아갔는데 몇몇 손님이 오기로해서였는지 야마다케는 손님을 받고 있었다. 







야마다케의 내부 모습. 일본 가정집 스타일의 구조였다. 연세가 있어보이는 아주머니 한분만이 분주히 왔다갔다하시면서 손님을 맞았다. 















테이블마다 중앙에 일본식 숯불구이화로가 마련되어 있다.









숯불의 간접열을 이용하여 산천어를 비롯한 갖가지 식재료를 구은 다음 일본식 된장 (미소)를 발라 먹는다.

된장은 짜지 않고 감칠맛이 있다.








덴가쿠를 주문했더니 먹는 방법에 대해 한국어로 적어놓은 안내문을 준다.



 







난 덴가쿠를, 일행은 고기구이를 시켰다.











주메뉴가 나오기전에 나온 음식. 정말 딱 한 조각씩이다. 동글동글한 것은 마의 종자라고 한다.














덴가쿠에 포함된 밥과 반찬과 참마를 이용해 만든 국.
음식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좋다. 자연스러운 맛. 
구로카와 온천에서 한끼 해결하려고 한다면 '야마다케'를 추천한다.


야마다케 위치

https://goo.gl/maps/QaZGtzEBBr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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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이야기]
오사카여행 오사카 주택박물관
#오사카 #주택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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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주택박물관은 오사카의 ‘주거와 생활’을 테마로 실물 크기로 에도 시대 후기의 오사카 거리를 재현한 한 일본 최초의 박물관이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아담하게 마련된 실내박물관이라 날씨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실내조명 등을 활용해서 낮과 밤을 연출하기도 한다. 
기모노 체험을 할 수 있는데 1회 30분 300엔(1일 300명 한정)이다. 사람이 많이 몰릴 때는 대기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한큐・지하철 각 노선 덴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 3번 출구를 나오면 건물이 하나 있는데 바로 그 건물 안에 자리하고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운영시간

10:00~17:00(마지막 입장은 16:30)

휴무

매주 화요일, 12/29~1/2

오사카 주택 박물관

입장 초입 2층에서 실내전경을 볼수 있다. 박물관의 면적이 의외로 작아서 '에게게' 하는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옛날 오사카 거리를 재현해두었다. 내부에는 영상을 상영하는 장소도 있다. 특별히 출입금지 라인이 쳐져있는 곳이 아니면 자유롭게 들락날락하며 구경하면 된다. 




주택박물관에 만들어진 건물과 거리들을 배경으로한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장소들은 모두 주택박물관에 있는 장소들이다. 언어는 일본어지만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의 자막이 함께 나온다.




밤을 연출한 모습.  천둥 번개와 함께 흐린 날씨를 연출하기도 한다. 




거리 재현관을 나오면 미니어쳐관이 있다. 여러가지 미니어쳐들이 있는데 작은 볼거리들이 거리 재현관보다는 많다. 




오사카 신세카이와 전망대 츠텐카쿠의 초창기 모습이라고 한다.




미니어처 상품들



전체적으로 오사카 주택박물관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1시간이 안걸려 구경을 다 마칠 수 있다. 박물관 바로 옆 골목에 시장이 있고, 나니와노유 온천을 갈때 여기를 지나서 가게 된다. 오사카 주택박물관과 나니와노유 온천을 같은 코스로 잡으면 된다. 


오사카 주택박물관 홈페이지 

http://konjyakukan.com/


오사카주택박물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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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강원도 여행
강릉 주문진해변, 소돌해변, 주문진항 
#주문진 #강릉 #강릉가볼만한곳 韩国  江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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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바람이 분다. 태백산맥을 넘으면 다시 포근한 아지랑이가 오른다. 바다는 동해 특유의 투명함으로 일렁댄다. 생동감으로 가득한 강릉. 강릉은 한겨울의 봄날이었다.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주문진읍. 주문진해변, 소돌해변, 주문진항의 풍경을 담아왔다.


동해안의 파도는 바다의 파도다. 




멀리서 일렁이는 저 벅찬 푸르름의 바다



하얀 포말이 고운 모래사장을 쓰다듬고 어루만진다.



1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마치 원숭이의 옆얼굴같이 생겨서 원숭이 바위라는 나만의 이름을 붙여줬다. 
미동도 없이 저 망망대해를 한없이 지켜본다. 




소돌해변



주문진항은 활기가 넘쳤다. 그물은 도루묵과 도루묵의 알로 가득했다. 그물에 걸린 도루묵을 정리하고 있는 아주머니. 



도루묵이 한도 끝도 없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도루묵이 걸린 그물들을 정리 중이다.


살아있는 갖은 해산물들이 신기한 아이들.



제철인 도루묵을 놓칠 수 없다. 1년 전에도 찾았던 주문진항의 허름한 식당을 다시 찾았다. 또 찾아와준 것이 반갑다며 알이 꽉 찬 도루묵을 가득 넣어 준다. 후한 인심 덕에 안 그래도 제철인 도루묵의 맛이 배가 된다. 음식은 마음이고, 정성이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아름다운 삶 그대로의 모습. 그들이 늘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반짝반짝 마법의 가루처럼 뿌려진 빛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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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
프리미어 호텔 나카지마 파크 삿포로
#삿포로숙소 #삿포로호텔 #나카지마공원 #삿포로숙소






나카지마 파크 삿포로 호텔은 삿포로의 번화가 스스키노의 남쪽에 있는 나카지마 공원에 접해 있는 호텔이다. 지하철 난보쿠선의 나카지마코엔역과 삿포로 트램의 야마하나쿠조역과 가깝다.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다.

https://premier.premierhotel-group.com/nakajimaparksapporo

주소: 6 Chome-1-21 Minami 10 Jōnishi, Chūō-ku, Sapporo-shi, Hokkaidō 064-8561 일본
전화번호: +81 11-561-1000


호텔 로비 이층에서 유명한 사진작가의 사진들을 전시중이었다. 작가의 이름이 뭐였더라... 아.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프랑스 사진작가인데 보도사진이 예술로 인정받는데 큰 기여를 하고 현대사진에 큰 영향을 준 사람이다.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찬찬히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을텐데 막 떠나려던 차라 후다닥 둘러보고 말았다. 그의 작품들을 보고 비슷한 류의 사진을 찍는데 도전해봤는데 몇장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건졌다. 사진들은 사진이 좋아 카테고리에 포스팅 한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작품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모습.




벽면에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사진 작품들이 걸려있다. 



역시 키스하는 연인들. 낭만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이 꽤 있었다. 



역시 키스하는 연인들. 쳐다보는 개의 모습이 재미있다. 



프리미어 호텔 나카지마 파크 삿포르는 나카지마 공원과 바로 인접해있다. 이른 아침 공원을 산책해볼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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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이야기]
[오사카여행] 교토의 풍경편
#교토 #오사카여행 #교토사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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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리(ひとり: 한사람)란 말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곳. 
요즘은 대한민국에서도 '손님 한분'은 더이상 어색하지 않은 단어가 되었다.  
 
주제를 살짝 벗어나서 무엇인가 한가지를 담아보고 싶은데 쉽지 않다.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하나라는 존재도 결국은 그것을 부각시켜줄 다른 존재, 
 
이를테면 배경같은, 그런 것이 필요하기 때문인듯 하다. 
 
하나를 부각시키기 위해 존재감을 상쇄해야하는 다른 하나를 애석해 해서가 아니라, 
 
존재 자체를 삭제해버리지 않고 뭘 하나 강조해서 담는다는게 정말 쉽지 않다. 
 
꼭 뭘 빼거나 버리지 않더라도 다 잘 버무려 
 
향긋한 나물무침 같은 맛있는 모습을 담을 수는 없을까?

교토의 새 한마리




생명이 생명을 잉태하다.



지붕 위에 뭐가 많이도 자란다. 풍성히.



또다른 생명을 잉태하기 위한.




겹겹히 품은 풍경들




미니언즈들이 바글대는듯 하다. 까칠한 미니언즈들이 와글와글.

참 좋은 길이다. 딱 적당히, 적당히 골라지고, 적당히 넓고, 적당히 자박자박 소리가 들릴 것 같은.



한 사람이 두 사람을 위해 배를 띄웠다.





내내 저기 서서 저렇게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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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이야기]
일본의 가을 오사카, 고베, 교토
#가을 #단풍 #일본가을 #오사카 #고베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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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주변인 고베의 아리마 온천, 교토 등지의 가을 사진을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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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야기]
베트남 자유여행
호치민 신투어 메콩델타 당일 여행 1
#베트남 #호치민 #메콩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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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항공교통의 발달 덕분에 해외여행이 많이 보편화 되었다.
그래도 10시간 이상씩 비행해야 하는 미주나 유럽은 두말할 것도 없고, 보통 3시간 이상 걸리는 지역들은 이코노미석으로 여행하자면 이코노미 증후군 등 여행의 피로가 만만치 않다.
약 5시간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베트남도 그리 만만치 않은 목적지이다.

오늘 남기는 투어기록은 메콩델타 투어.
많은 자유여행객들이 현지여행사를 통해 메콩델타 투어를 한다.
여러 곳의 현지 여행사가 있는데 그중에서 신투어(The Sinh Tourist)라는 유명한 여행사가 있다.
여행사 거리쪽에 있는 신투어 사무소를 방문해 티켓을 구매하면 버스번호와 좌석번호를 배정해준다. 차량 타는 곳이 좀 떨어진 곳에 있어서 여행사 티켓판매소 앞에 대기하고 있다가 단체로 움직이게 된다. 조금 일찍 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인솔자를 잘 따라 가야 한다. 여행객들이 많을 때면 자칫 자기가 탈 차를 제대로 찾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

메콩델타 투어 외에도 많은 투어상품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신투어 홈페이지나 검색을 통해 현지에 있는 여러 여행사중에 믿을만한 곳을 이용하면 된다.

신투어 홈페이지
http://www.thesinhtourist.vn



투어하는 동안 곳곳에 각종 기념품과 특산품을 파는 곳을 거친다. 베트남 같은 곳에서는 저 모자가 참 유용하다. 뜬금없이 우리나라도 한여름엔 저런 모자가 절실하다는 생각이 든다.


메콩델타 투어는 배를 타고 진행되는 부분이 많다.



차량마다 가이드가 한명씩 있어서 영어로 투어안내를 한다. 


특산품 파는 메콩강 유역 주민들



이렇게 모시는 제단 같은 것이 있는 집들이 많다.



더운 기후 탓이겠지, 개들도 땅바닥에 납짝 엎드려 낮잠을 즐기고 있다.


메콩강 물고기를 가지고 직접 하나씩 스프링롤을 만들어 준다.

점심쯤 되면 식당에 들려 식사를 한다. 투어경비에 포함이 되어있는데 음식은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그닥 배부르게 먹을 수준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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