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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AX STORY'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 Torus Lab by k-p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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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조 ~ 2. 정종 ~ 3. 태종 ~ 4. 세종 ~ 5. 문종 ~ 6. 단종 ~ 7. 세조 ~ 추존왕 덕종 ~
8. 예종 ~ 9. 성종 ~ 10. 연산군 ~ 11. 중종 ~ 12. 인종 ~ 13. 명종 ~ 14. 선조 ~
15. 광해군 ~ 추존왕 원종 ~ 16. 인조 ~ 17. 효종 - 18. 현종 ~ 19. 숙종 ~ 20. 경종 ~ 21. 영조 ~ 추존황제 진종, 추존황제 장조 ~ 22. 정조 ~ 23. 순조 ~ 추존황제 문조 24. 헌종 ~ 25. 철종 ~ 
26. (대한제국1). 고종 ~ 대한제국2. 순종

 *추존왕: 살아서는 임금이 아니었으나 죽어서 임금의 칭호가 붙여진 왕
조선 개국 군주 태조 이성계 고조부인 이안사는 목조(穆祖), 증조부 이행리는 익조(翼祖), 조부 이춘은 (度祖), 아버지 이자춘은 환조(桓祖)  묘호를 올렸다
총 9명.



조선시대 왕(묘호) 순서
조선시대 왕 묘호 외우기


태정태세문단세 / 예성연중인명선 / 광인효현숙경영 / 정순헌철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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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스럼 멋스럼]
GS25 스무디 복숭아
편의점 구매기

GS25에서 스무디 복숭아 먹어봤습니다. 
GS25는 PB상품개발을 엄청 잘하는듯 하네요.
편의점 업계에선 거의 압도적인듯.
스무디 복숭아도 만드는게 조금 까다롭기는 했지만 그 맛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처음에 저 흰 부분을 쥐고 잘 돌렸어야 하는데
그냥 뽑아버리는 바람에 약간 애를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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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적긁적]
사랑해본 적이 있는 사람
자야와 백석의 사랑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토러스랩



사랑해본 적이 있는 사람



<가난한 내가 /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백석의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중



나타샤(자야)의 사랑을 생각하고 있자면 내 사랑도 아닌데 덜컥 눈물이 난다.
평생을 그리워하고 만나지 못한 사랑이라니.
평생을 함께 살아도 사랑하지 못하는 이들도 그토록 많은데 사랑하는 백석과 생이별한 나타샤(자야)에게 그것은 얼마나 애궂은 운명인가. 얼마나 아파했을까? 우리는 그 아픔을 얼마만큼이나 공감할 수 있을까? 단지 '사랑한척'만 해봤다면 절대 알수 없을 일이다.
'사랑한척'한 사람이 아니라 '사랑해본' 이라면 알지 모른다. 생이별이란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프고 슬픈 일인지를.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나의 친구이거나 나를 사랑하는 이가 아니다. 하지만 아파하는 것은 다르다. 친구나 사랑하는 이라면 나를 아프게는 할지언정 힘들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힘들어해야한다는 것은 소유와 속박을 당함으로서 생기는 결과물이다. 사랑하는 이들이 서로를 위해 아파는 할지언정 힘들어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피하라. 
나에게 주어진 삶은 내가 사랑하는 이와 친구를 만나는데도 모자란 소중한 생이니까.


천억이 그 사람 시 한줄만 못해 - <자야>

서로 실망시키지 않는 것에서 우정을 발견하며, 서로 모욕하지 않는 것에서 참사랑을 발견한다.  - 쌩 떽쥐베리의 <우리가 정말 사랑하고 있을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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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좋아]
갤럭시노트로 찍은 사진
놀이터 밤풍경

토러스랩




여름의 놀이터에서는 해가 지고 나면 한동안 동네 아이들과 주민들이 적쟎이 눈에 띄다가 10시쯤 넘어가기 시작하면 하나둘 귀가하고 놀이터는 텅빈다. 간혹 놀이터 한쪽켠 벤치에 앉아 소곤대는 남녀가 늦게까지 자리를 지키거나, 아쉬운 마지막 한잔을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 한캔으로 달래는 취객이 있는걸 제외하고는 그 분주하던 놀이터는 쥐 죽은듯 고요한 공간이 된다. 

저녁내내 쉴새없이 흔들렸을 그네는 미동조차 없다. 은은한 불빛만이 조용해진 이곳을 둘러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보노 있노라면 사람만 힘든 하루를 쉬는 것이 아니라 사물도 고된 하루를 쉬는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운동기구들도 놀이기구들도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이 공간에 있는 공기도 시간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느낌. 

마음이 한없이 편안해져 온다. 그들의 휴식을 방해하지나 않을까 나도 모르게 어느새 살금살금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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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스럼멋스럼]
우동명가 기리야마
장인정신을 담아 수타로 만든 정성이 깃든 쫄깃쫄깃한 우동 면발
#강남맛집 #우동맛집 #정통우동 #우동전문점 #기리야마

하루는 점심때 지인의 안내로 강남역 부근에 있는 식당을 찾았다. 식당 이름은 우동명가 기리야마. 


우동명가 강남 기리야마 본진의 탄생

기리야마는 우동과 초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이곳의 주인은 외교관을 하다가 그만두고 우동과 초밥장사에 나선 신상목 대표이다. 당시 주위의 시선은 웃긴다는 식이거나 또는 미쳤냐는 식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도 아무렇게나 식당을 차린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도쿄시내에서 약 2시간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3대째 내려오는 기리야마라는 식당에서 우연히 여태껏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우동과  3대를 이어오는 주인장의 여유와 배려가 깃든 분위기에 매료되어 본인도 그런 식당을 차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다고 한다. 결정적인 계기가 된 일은 2008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메리어트호텔에서 있었던 폭탄테러를 가까스로 모면한 것이었다. 단 10분의 차이로 목숨을 잃었을 수도 있었던 그는 그 직후에 지금부터라도 당장 원하는 일을 하고자 결심을 굳혔고, 아까 말했듯이 주위 사람들이나 식구들조차 그의 결정을 어처구니 없다는 식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주위의 그런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이 느꼈던 한 작은 식당의 기다림과 여유, 배려가 깃든 맛을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행복한 일을 해보고 싶었고, 기리야마 식당 할아버지에게 자필 편지를 보내서 결국은 지원을 약속 받아 서울에 기리야마를 열 수 있었다고 한다. 

다양한 우동의 종류

우리는 흔히 우동하면 고속도로 휴게소나 포장마차에서 먹는 우동이 익숙하다. 사실 일본 우동은 각지역에 따라 많은 종류의 우동들이 있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것들로는 가케 우동(かけうどん), 자루 우동(ざるうどん), 기쯔네 우동(きつねうどん), 다누키 우동(たぬきうどん), 카레 우동(カレーうどん), 덴푸라 우동(天ぷらうどん), 니쿠 우동(肉うどん), 치가라 우동(力うどん), 미소니코미 우동(味噌煮込みうどん), 야키 우동(焼うどん), 붓가케 우동(ぶっかけうっどん) 등이 유명하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동 [うどん, udong] (세계 음식명 백과, 마로니에북스)

나는 이날 점심으로 자루우동과 스시셋트를 선택했다. 정성이 느껴지는 면발은 노래를 부르듯 씹는 맛이 즐거웠다. 자루우동은 삶은 다음 찬물에 씻어 건져 나온다. 작은 항아리 같은데 들어있는 소스를 간 마와 새싹채소, 오크라 한 조각이 들어있는 그릇에 부어 잘 섞어준 다음 우동면을 푹 적셔 먹으면 된다. 간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참으로 즐거운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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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계단과 사람

한 공간과 또 한 공간을 이어주는 계단.
상대적 의미로 높낮이가 다른 두 곳을 이어주는 계단.
양쪽엔 각기 다른 사람들이 오간다.
각기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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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적긁적]
USB 접촉불량 해결법
USB 고정하기
러스 랩


데스크탑 대용으로 노트북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동하드를 여러개 쓰다보니 노트북의 USB포트가 부족해서 USB허브를 이용해 부족한 부분을 대처하고 있습니다. 근데 한번씩 노트북을 움직이거나 허브의 선이 팔이나 책 등에 닿게되면  순간적으로 허브의 연결이 끊기게 됩니다. 한참 데이터를 읽고 있거나 작업중에 단락이 생기면 참 곤란하지요. 에러나 데이터 유실도 우려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결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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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접촉불량 해결법
다이소나 인터넷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고무찰흙 타입의 접착제를 이용했습니다. 클루텍이라는 제품이 유명하죠. 붙였다뗏다를 거의 자유롭게 할수 있어서 전 참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USB 접촉불량 해결법
용량이 적은 것부터 하나둘 버리지 않고 계속 쓰다보니 이동하드가 세개나 되었습니다. 여러개의 이동하드를 동시에 쓰려면 아무래도 유전원 허브를 써야 합니다. 선이 뻣뻣하다보니 조금만 건들려도 연결이 끊기곤 했는데 이젠 걱정 없습니다.




USB 접촉불량 해결법
아래위로 단단히 잡아주었습니다




USB 접촉불량 해결법
긴 선은 클립과 압핀을 이용해서 정리해주었습니다. 이 방법은 전에 자세히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클립 활용 USB선, 전기선 고정 정리하기 아이디어



이상 USB 접촉불량 해결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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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적 긁적]

둥지에서 떨어진 왜가리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

#왜가리 #왜가리서식지 #철새 #텃새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 왜가리

대구 도심 한복판 삼성창조경제단지에는 왜가리 서식지가 있습니다. 나무 위에 둥지를 틀었는데 한 나무가 아니라 서너그루의 나무에 집단 서식하고 있지요. 위 사진에서 왜가리를 한번 찾아보세요. 어쩌다 숨은그림찾기가 됐는데 눈썰미 좋은 분들은 금방 찾으실거예요.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 왜가리

데 한마리가 땅 위에서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날지 못해서 나무 위로 못돌아가고 전전긍긍 하는듯 합니다.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 왜가리

사람들 시선이 두려운지 에어컨 실외기들 사이로 숨어든 왜가리.
여기저기 헤메는 왜가리 한마리.
쟤는 날 수 있을 때까지는 어쩔 수 없이 땅에서 생활을 해야겠네요. 아니면 구조를 해야할까요? 주변에 천적들도 없고 둥지들이 모여 있는 나무 밑을 떠나진 않을것 같습니다. 자연스레 그대로 두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 왜가리 서식지

도대체 저 높은 나무 위에서 어떻게 둥지를 틀고 살 수 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거센 바람이라도 불어오면 나무가 거칠게 흔들릴텐데 말입니다.




잘 보이지 않지만 나무 위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둥지와 왜가리 가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확대해서 보시면 일부분 보이실겁니다.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줌을 당겨 찍을 사진을 보면  ↓↓↓↓↓↓↓↓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 왜가리

짠~  이렇게 큰 왜가리들이 살짝살짝 보입니다. 


졸지에 홈리스가 된 불쌍한 왜가리... ㅠ.ㅠ 
땅위를 걷는(?) 왜가리 동영상도 보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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