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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필수품

해외 멀티플러그

아답터

충전기




EU, UK, USA/AUS 표준 플러그 지원

(일본, 중국, 유럽, 미국, 동남아 등 대부분 국가에서 사용가능)
4개의 USB + 1개의 TYPE-C
동시에 4개의 USB 연결을 통한 충전 및 전원 공급가능
USB 고속충전 가능
Total output: 5Vdc 5.6A Max.



해외여행을 갈 때 반드시 필요한 물건 가운데 하나가 현지 규격에 맞는 아답터(어댑터)이다. 
전압이 우리나라처럼 220V로 된 나라, 그리고 일본처럼 110V로 된 나라가 있다. 플러그 방식은 더 다양해서 같은 전압이라도 세계적으로 몇가지 표준으로 나눠져 있다. 그래서 딱 한나라만 혹은 단 한번만 해외를 방문할 것이 아니라면 멀티 아답터를 하나 가지고 있는 것이 편리하다. 또 여행을 하다보면 숙소에 콘센트가 부족한 경우가 간혹 있다. 꼭 해외에서 쓰지 않더라도 국내여행이나 집에서도 멀티 아답터를 이용하면 다수의 폰이나 휴대용 배터리 등을 함께 충전하는데 용이하게 쓸 수 있다. 


여행을 갈때 쓸 멀티어답터를 찾다가 올봄엔가 구입한 중국 제품을 하나 소개한다. 
딱히 제품명이 없어서 이름소개는 생략한다.




"하나의 아답터로 여러 제품들을 충전 및 전원 공급"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이 멀티아답터는 여러가지 형식의 플러그를 꽂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물론 플러그는 한번에 하나 밖에 꽂지 못하지만 요즘은 폰이나 그외 휴대용 기기들이 대부분 USB 형 충전선을 이용하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제품에는 모두 4개의 USB선을 꽂을 수 있다. 그리고 TYPE-C 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하다. 











고속충전이 가능한 4개의 USB

랬으면 좋겠지만 4개가 동시에 고속충전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1~2개까지는 고속충전을 지원하는듯 하다. 사용중인 고속충전 기기가 한대 밖에 없어서 테스트를 못해봤다. 어느 포트나 2.4A이긴 하지만 총 5.6A니까 대충 그런 계산이 나온다.








TYPE-C 포트도 하나 있어서 해당제품을 사용할때 무척 편리하다. 








Input: 100~240Vac 50/60Hz
Single USB: 5Vdc 2.4A Max.
Type-C port: 5Vdc 3A Max.
Total output: 5Vdc 5.6A Max.

표기된 각 플러그의 위치에 있는 튀어나온 부분(레버)을 왼쪽으로 밀어주면 해당 플러그가 돌출된다. 플러그를 다시 집어 넣을 때는 그냥 밀어서는 들어가지 않는다. 플러그를 회수 또는 변환할 때는 아답터 옆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서 조작해야 한다.














러그를 원위치 시킬 때 누르는 버튼이다. 위 사진의 화살표가 가르키는 납짝한 버튼을 누르면서 돌출된 플러그나 해당 레버를 원위치 시켜주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 장치가 없으면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을 때 브레이크 역활을 해주는 것이 없어서 곤란해진다. 





EU 형




UK 형




USA/AUS 형


USA/AUS 형은 일본에 가면 사용할 수 있는 타입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옛날엔 이 형식이었다가 지금은 흔히 말하는 '돼지코'로 바뀌었다. USA/AUS 형은 기본적으로 11자 형태지만 살짝 비틀어주면 八자 형태로도 변한다. 八자 형태는 일본에선 쓸 일이 없지만 중국에서는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보호장치휴즈장착

전원을 공급받는 제품이 과부하에 의해 손상되지 않도록 휴즈가 들어있다. 과부하로 휴즈가 나갈 경우를 대비해서 안쪽에 여분의 휴즈가 한개더 준비되어 있다. 전기에 대해 잘 모르지만 스위치 차단식으로 해놓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스위치 차단식으로 하면 부피가 늘거나 비용이 비싸지거나 아니면 수명이 짧다거나 뭐 그런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한다.






케이스도 있다. 근데 방수가 안되는 케이스인듯하다. 방수라면 지퍼에 방수를 위한 처리가 되어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다. 음식물 등의 오물로 인한 오염이나 먼지 방지 해주는 정도? 대략 큰 쓸모는 없는 케이스라고 판단된다. 










USB를 꽂은 모습

몇번 사용해 본 결과 상당히 편리한 제품이다. 어디 갈때 카메라 배터리 충전기 같이 전용선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USB선만 들고 다닌다.(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이어폰 등)현재까지 사용해본 곳은 한국, 일본, 중국인데 아직 휴즈가 나간 적은 없는게 휴즈만 퍽하고 나가버리지 않는다면 크게 불편한 일도 없을 듯 하다. 
본인은 직구를 했지만 현재는 국내에서도 비슷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by Toru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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