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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2 Page) :: Torus Lab by k-p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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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대구 예술 발전소

대구 가볼만한 곳


구 예술 발전소는 연초제초장 별관창고(중구 수창동)를 리모델링하여 낙후된 구도심 지역에 조성된 예술창조공간이다. 
자료실, 창작공간, 전시공간, 교육공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 예술 발전소는 수창초등학교와 제2수창공원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스페이스도 있다.


개방시간

하절기(4월~10월) : 10:00 ~ 19:00
동절기(11월~3월) : 10:00 ~ 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날
그 밖에 시장이 정하는 휴관일


대표전화안내 : (053)430-1225~8    단체관람문의 : (053)430-1226    대관문의 : (053)43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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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와현해수욕장

거제도 갈만한 곳

무더운 여름.
뜨거운 도시 속에 있다보면 산과 바다가 한없이 그리워지는 때가 있다.

전국에 수많은 해수욕장이 있는데 좀 유명하다 싶으면 터져나가는 해변가.
휴가가 아니라 생지옥으로 변할수도 있다는 것은 더이상 기우가 아니다. 

그것 말고도 해수욕장은 적지 않은 약점이 있는데 바로 그늘 찾기가 어렵다는 것.
몸에 달라붙는 모래를 씻어내기가 번거롭다는 점.
아무튼 그립기도 하지만 귀찮고 불편한 점도 참 많은 곳이 해수욕장이다. 
하지만 여름에 해수욕장 한번 다녀오지 않으면 왠지 그 여름에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 한가지를 빠트린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

몇주전 본격적인 시즌이 오기 전에 천주교 순례길, 공곶이, 구조라 해수욕장 등이 인근에 있는 거제도 와현 해수욕장을 방문할 기회가 왔다. 
와현 해수욕장의 위치와 거제도에서 와현행 버스 노선표 등의 사진들을 올린다. 
모래 유실이 많은지 당시에 모래 보충 작업이 한창이었다. 
본격적인 시즌이 되었으니 충분한 모래가 깔렸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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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 북해도.
그곳에도 여름은 있었다. 
그리고 풍요로운 대지(?)를 뒤덮은 형형색색의 꽃들.
기나긴 겨울동안 두꺼운 눈에 덮혀있던 땅 위로 곱디 고운 꽃들은 피어난다.
아이를 돌보는 엄마처럼 북반구의 길고긴 햇살은 꽃들에게 오랫동안 색깔을 입혀주고 어루만진다. 
땅의 여신은 한껏 아이들을 깜싸안고
사람들은 그 아름다움에 어쩔줄 몰라한다.



북해도의 가운데 지역에 속하는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은 여름철 꽃축제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7월 중순 이후부터 8월초까지는 일본, 한국, 중국 등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농장에는 여러가지 꽃들로 만든 각종 가공품들을 판매하는 곳, 식사나 차 등을 즐기는 곳들이 군데군데 마련되어 있다. 사진 찍고 구석구석 다 돌아본다면 1시간이 부족할 것이다.



한여름 맑은 날씨에는 비교적 더운 편이다. 저녁이 되면 선선하지만...
바람은 선선히 부는 편이고 자전거로 후라노 비에이 일대를 여행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맑은 날은 자전거 여행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 



신치토세공항에서 후라노 가는 법
JR치토세선(40분) --> 삿포로 --> JR하코다테 본선(50분) 다키카와 --> JR네무로 본선 (1시간10분) -->후라노

삿포로에서 후라노 가는 법 
홋카이도 중앙버스 '고속 후라노'를 이용하면 3시간 소요
R하코다테 본선(50분) 다키카와 --> JR네무로 본선 (1시간10분) -->후라노
특급 후라노 라벤더 익스프레스 (약 2시간 소요) 운행기간이 있으므로 JR홋카이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함

아사히카와에서 후라노 가는 법
아사히카와 공항에서는 후라노버스 '라벤더호'를 이용하면 1시간 10분 소요
아사히카와에서도 역시 후라노버스 '라벤더호'를 이용. 1시간 4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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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적긁적]
사랑해본 적이 있는 사람
자야와 백석의 사랑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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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본 적이 있는 사람



<가난한 내가 /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백석의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중



나타샤(자야)의 사랑을 생각하고 있자면 내 사랑도 아닌데 덜컥 눈물이 난다.
평생을 그리워하고 만나지 못한 사랑이라니.
평생을 함께 살아도 사랑하지 못하는 이들도 그토록 많은데 사랑하는 백석과 생이별한 나타샤(자야)에게 그것은 얼마나 애궂은 운명인가. 얼마나 아파했을까? 우리는 그 아픔을 얼마만큼이나 공감할 수 있을까? 단지 '사랑한척'만 해봤다면 절대 알수 없을 일이다.
'사랑한척'한 사람이 아니라 '사랑해본' 이라면 알지 모른다. 생이별이란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프고 슬픈 일인지를.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나의 친구이거나 나를 사랑하는 이가 아니다. 하지만 아파하는 것은 다르다. 친구나 사랑하는 이라면 나를 아프게는 할지언정 힘들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힘들어해야한다는 것은 소유와 속박을 당함으로서 생기는 결과물이다. 사랑하는 이들이 서로를 위해 아파는 할지언정 힘들어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피하라. 
나에게 주어진 삶은 내가 사랑하는 이와 친구를 만나는데도 모자란 소중한 생이니까.


천억이 그 사람 시 한줄만 못해 - <자야>

서로 실망시키지 않는 것에서 우정을 발견하며, 서로 모욕하지 않는 것에서 참사랑을 발견한다.  - 쌩 떽쥐베리의 <우리가 정말 사랑하고 있을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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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스럼멋스럼]
성북동의 맛집 큼직한 오박사네 왕돈까스 
배 고픈 사람들을 위한 넓다란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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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일대에는 돈까스집이 오박사 돈까스만 있는건 아니다. 서울왕돈까스, 금왕돈까스 등도 유명하다. 차를 타고 지나다가 보면 주차를 안내해주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이곳 식당들의 서비스와 경쟁은 치열했다. 돈까스도 두툼하고 가격들도 저렴하다. 집집마다 약간씩 맛이 차이가 있다고 하니 기회가 올때마다 한군데씩 다 들려보고 싶다. 

돈까스와 함께 미역국과 깍두기, 그리고 고추가 나오는건 참 희안한 조합이면서도 멋들어진 궁합이다. 기름에 튀겨낸 돈까스 한조각을 먹으며 깍두기나 고추 한입을 베어물면 그 맛의 조화가 묘하게 맞아떨어진다. 돈까스가 올라오기 전에 크림스프가 먼저 나오니 경양식집의 체통은 지키는 셈.
식당 안에 '추억의 맛집 오박사 돈까스'라고 적혀있는걸 보니 이곳도 오래된 곳인듯 싶다. 

인근에 있는 길상사나 성북동 일대를 둘러보고 이곳에서 왕돈까스로 배를 채우면 든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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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스럼멋스럼]
팔공산 칼국수 촌두부 명가 동림식당 
평범하지만 든든한 칼국수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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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림식당은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116길 49에 위치하고 있다. 
파군제 삼거리에서 동화사, 갓바위 방면이 아니라 왼쪽으로 꺽어 파계사로 올라가는 파계로의 끝자락 인근의 작은 마을안이다. 팔공산 자체가 많이 개발된 탓도 있겠지만 이 마을 인근은 동림식당이 유명해지고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식당들이 더 많이 들어서게 되었다.
유명세만큼 대단하고 화려한 음식을 기대하면 안된다. 그냥 말 그대로 퉁퉁 썰은 칼국수와 턱턱 썰은 두부 한모, 그리고 그때그때 많이 나는 채소를 버무린 저래기(겉절이)가 이곳의 주인공. 잘 지진 찌짐(전)도 유명한 편이다. 

<여기 얼마예요?>
<몇개 드셨어요?>
가격은 모두 3천원. 그래서 다 먹고 나갈때 보통 몇개 먹었는지에 따라 3,000원 곱하기 먹은 메뉴갯수로 계산을 한다. 

식당이 어수선하니, 청결해보이지 않는다니 할 만한 곳이 아니다. 저렴하고 투박하게 담겨 나오는 음식들이지만 배 부르고 맛있다. 소박한 맛. 촌스럽지만 맛깔스런 한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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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좋아]
갤럭시노트로 찍은 사진
놀이터 밤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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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놀이터에서는 해가 지고 나면 한동안 동네 아이들과 주민들이 적쟎이 눈에 띄다가 10시쯤 넘어가기 시작하면 하나둘 귀가하고 놀이터는 텅빈다. 간혹 놀이터 한쪽켠 벤치에 앉아 소곤대는 남녀가 늦게까지 자리를 지키거나, 아쉬운 마지막 한잔을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 한캔으로 달래는 취객이 있는걸 제외하고는 그 분주하던 놀이터는 쥐 죽은듯 고요한 공간이 된다. 

저녁내내 쉴새없이 흔들렸을 그네는 미동조차 없다. 은은한 불빛만이 조용해진 이곳을 둘러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보노 있노라면 사람만 힘든 하루를 쉬는 것이 아니라 사물도 고된 하루를 쉬는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운동기구들도 놀이기구들도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이 공간에 있는 공기도 시간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느낌. 

마음이 한없이 편안해져 온다. 그들의 휴식을 방해하지나 않을까 나도 모르게 어느새 살금살금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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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이케아 IKEA 광명점 정보
#이케아 #IKEA #가구인테리어쇼핑 #일상용품점 #슬라다 #슬라다자전거 #SLADDA


이케아 이용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정리해보았다. 

주소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17 IKEA 광명점(지도는 맨아래에 첨부)
고객지원센터 1670-4532

운영시간
광명점 운영시간: 10:00am~10:00pm 
고객지원센터: 10:00am~10:00pm
레스토랑: 09:30am~09:30pm (마지막 주문 09:00pm)
설날 및 추석 당일 휴무 

이케아 주차 요금 
평일 무료
주말/공휴일 1만원 미만 구매시 3시간 무료, 1만원 이상 구매시 4시간 무료
최대 5시간 주차 가능 
기본요금 10분단 300원 (30분이내 출차 시 무료)
주차장 이용시간: 09:30-22:30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사당역(2호선 & 4호선) 4번 출구 → KTX 광명역
· KTX 셔틀버스 8507번
KTX 광명역 6번 출구 → 이케아·롯데아울렛 광명점
· 마을 버스 1-1, 1-3
KTX 광명역 →이케아 광명점/ 이케아 광명점 후문
· 일반 버스 3, 3-1, 12, 17, 22
· 간선 버스 505
· 지선 버스 5627, 5633
* KTX광명역은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철산역(7호선) 1번 출구 → 이케아·롯데아울렛 광명점
· 일반 버스 3, 3-1
철산역(7호선) 2번 출구 → 이케아·롯데아울렛 광명점
· 일반 버스 12, 17, 22
석수역(1호선) 1번 출구 → 이케아·롯데아울렛 광명점
· 마을 버스 1-3
관악역(1호선) 1번 출구 → 이케아·롯데아울렛 광명점
· 마을 버스 1-1

기타서비스
무료wifi: 이케아 페밀리에 가입한 경우 이용가능하다. 
무료 전기차 충전소: 충전기 12대, P층 S 37 구역에 위치
홈퍼니싱 플래닝 서비스: 집이나 사무실을 꾸밀 수 있도록 이케아 패밀리일 경우 1시간 무료상담해준다.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가능

스몰란드
스몰란드는 다양한 놀이가 가능한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다. 스몰란드에 아이들을 위탁할 수 있다. 1시간 동안 직원이 아이들을 돌봐준다. 아이를 맡길 때 신청서를 작성해야하고 맡길때 서명한 부모 당사자만 아이를 픽업할 수 있다. 대리 픽업은 안된다는 뜻이다.
스몰란드에 입장할 수 있는 어린이의 조건
스스로 화장실 이용과 배변 훈련이 되어 있고, 신발 벗은 키 95cm 이상, 135cm 이하인 어린이.
하루 한번 한시간만 이용가능하다. 
이용신청은 2층 쇼룸에서, 픽업은 레스토랑에서 한다. 
안전상의 이유나 인원초과일 경우 입장제한이 될 수 있다. 

이케아 쇼핑방법
맨위층인 2층으로 올라간 다음 비닐보따리나 카트 등 자신에게 적합한 쇼핑도구를 들고 쇼핑을 즐기면 된다. 레스토랑은 2층에 마련되어 있다. 쇼룸을 지나면 레스토랑이 있다. 2층에서 담을 수 없는 제품들은 매장 군데군데 있는 펜과 오더용지를 이용해 번호를 잘 적어두도록 한다. 1층은 창고식으로 물건을 쌓아둔 곳이다. 대형제품 등은 1층에서 담으면 된다. 일부 제품들은 1층에도 전시가 되어있다. 
식품매장과 비스트로(간이푸드)은 맨마지막 코스로 1층 계산대를 빠져나오면 바로 보인다. 특히 비스트로는 쇼핑객들에게 레스토랑과 더불어 이케아의 오아시스와 같은 곳이다. 핫도그, 아이스크림, 커피, 음료 등 저렴하고 맛있는 군것질거리가 있다. 이케아 쇼핑의 마무리는 항상 이곳에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맨 위층으로 올라간 다음 한층한층 내려오는 구조는 베이징의 이케아도 마찬가지다. 세계적으로 동일한 구조가 아닌가 한다. 

이케아 매장에서 롯데 아울렛으로 넘어가는 통로에 무료이용이 가능한 자동락커가 있다. 

주의: 내부를 돌아다니다보면 일반적인 상황에는 이용할 수 없는 출입구들이 있다. 주로 대형 문으로 닫혀 있는데 멋 모르고 열게되면 경보음이 울리니 주의하자.  

변동사항은 IKEA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ikea.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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