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과 함께 즐기는 감성적 놀이공간
노리매
다소 생소한 단어인 '노리매'. 그도 그럴것이 원래 있던 단어가 아닌 공원의 이름으로 새롭게 지어진 단어이기 때문이다.
'놀이'와 '매화'를 합쳐 만든 이름 '노리매'.
제주도 서귀포의 대정읍 구억리에 위치한 노리매 공원은 이름만큼이나 예쁘고 아기자기한 공원이다.
노리매공원 가는 법
노리매를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차량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의 경우 네비게이션만 있으면 해결되니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 다른 방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제주도에 있는 관광지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동광환승정류장까지 가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820번대 버스를 이용하거나 공항에서 하루 두번 운행하는 820번대 버스를 바로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광지순한버스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http://www.jejutouristshuttle.com/
노리매 입장료
성인 9,000원 / 단체(30인이상) 7,000원
청소년/군경/유공자/경로/장애인 6,000원 / 5,000원
어린이 5,000원 / 4,000원
Tip.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할인된 가격에 현장예매를 할 수 있다.
개방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의) 입장은 폐장 1시간 전 마감
Tip.
공원은 한가운데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산책로, 하우스, 인공폭포, 동물사육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쉬지않고 전체를 둘러본다면 1시간 정도면 충분하지만 중간중간 풍경을 즐기며 쉬다가 사진도 찍고 하다보면 1시간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특히 감성뿜뿜하는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많으니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면 좋다.
노리매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이 공원의 주된 주제는 매화이다. 하지만 매화 외에도 수선화, 목련, 작약, 동백, 하귤나무, 녹차나무, 조팝나무 등 다양한 꽃과 나무들을 볼 수 있다.
작은동물원
늘짝정원
인공폭포
작은 녹차밭
꼬닥정원
화충관과 동화관
카페노리매
버스를 기다리다보니 노리매 현판 밑으로 앙징맞은 다육이 같은 애들이 자라고 있다.
멀리 않은 곳에 제주 도요지인 구억리 검은굴과 노랑굴이 있다. 도요지란 옹기를 굽는 곳인데 제주에는 특유의 옹기터가 있다. 이름은 생산되던 옹기 등의 색상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다.
노리매공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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