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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 

그리고 하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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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

국보인 하회마을의 하회탈은 우리 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탈이라고 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에 사용되었는데, 현재 전해지는 탈은 각시, 중, 양반, 선비, 초랭이, 이매, 부네, 백정, 할미 9개의 탈이고 총각탈, 떡다리탈, 별채탈은 분실되었다고 한다. 
하회탈은 예술성뿐만 아니라 조형적인 기교가 뛰어나서 각각의 탈은 특징이 있는데 예를 들어 보여주는 각도에 따라 웃는 얼굴, 성난 얼굴, 눈 흘기는 표정 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하회탈의 제작자는 고려중엽의 허도령이라 불린이로 전해지고 있다. 

하회마을안까지 안동버스가 들어온다.

우리나라만의 유교문화가 녹아 있는 씨족마을인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실사과정을 마친 뒤 유네스코는 “하회마을은 주택과 서원, 정자와 정사 등 전통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마을의 공간 배치가 조선시대 사회구조와 독특한 유교적 양반문화를 잘 보듬고 있으며, 이러한 전통이 오랜 세월 동안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어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고 한다. 출처: 하회마을 홈페이지

서애 류성룡 선생의 징비록이 하회마을에서 집필되었다.

하회마을에는 양신당, 충효당, 화경당, 작천고택, 염행당, 양오당, 하동고택 등 여러 고택들이 있다. 

제비들이 식구를 불렸는지 여기저기에 제비들이 날아다니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요즘 도심에서는 제비 보기가 힘들다. 옛날엔 황혼이 내릴 때면 박쥐들도 많이 활동했었는데.

안동 하회마을 초입에 전기차들이 나란히 서 있다. 듣기론 안동마을 관광용이라고 한다. 여름에 하회마을을 돌아다녀보니 필요할만도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긴했다. 헌데 흙길에 이 전동차들이 다니니 그 뒤로 흙먼지가 일어서 낭패다. 좋은 대안이나 흙먼지가 일지 않게 할 방법은 없는걸까?

안동하회마을 공식홈페이지
http://www.hahoe.or.kr/

하회마을 주차요금 무료
하회마을 입장료 
어른 개인 4,000원
어른 단체 4,000원
청소년 및 군경 개인 2,500원
청소년 및 군경 단체 2,000원
어린 개인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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