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s Lab by k-pax

[오사카이야기]
오사카 대형쇼핑몰 이온몰(AEON)에서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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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몰은 일본의 이온그룹에서 운영하는 현지의 대형유통기업이다. 일본은 다른 나라와 달리 외국계 대형유통기업들이 진입하기가 힘든 나라라고 한다. 그래서 일본에 여행을 가면 월마트나 까르푸 같은 대형유통업체들을 찾아볼 수 없다. 이온몰 말고도 몇몇 마트형 업체들이 있는데 일본은 편의점이나 지역 슈퍼가 크게 발달하고 대형마트는 그에 비해 적은 편이라고 한다. 
아무튼 물건의 다양성이나 여러 매장들이 한곳에 집약된 대형마트는 쇼핑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공간임이 틀림없으니 한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싶어 오사카 이온몰을 찾아가봤다.

오사카 이온몰 마트에서 구매한 먹을거리

오사카 난바에서 가장 가까운 이온몰은 오사카돔 바로 옆에 위치한 돔마에점이다. 오사카 난바역에서 4정거장에 위치했는데 걸어서도 약 30분대의 시간이 걸리는 곳이라고 구글맵에 뜬다. 역은 몇개 되지만 실제 거리는 그리 멀지 않다는 얘기다. 지하쳘 요금은 난바에서 갈때의 요금(250엔)과 돔마에에서 난바를 올때의 요금(200엔)이 다르더라? 왜 그런진 모르겠다. 
이온몰을 구경하다가 출출하면 4층의 식당가와 푸드몰이나 1층인가? 지하1층인가에 있는 대형슈퍼를 이용하면 된다. 

오사카 이온몰 돔마에점에서 구입한 야채튀김

이온몰에서 구입한 7종 회덮밥

대형슈퍼 안에는 많은 식품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도시락, 김밥, 주먹밥, 튀김, 샐러드, 구이 등등 즉석해서 섭취할 수 있는 것도 많다. 취식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계산이 끝난 식품들을 바로 먹을 수 있다. 

이온몰에서 구입한 회덮밥

전자렌지를 찾지 못해서 데워먹지는 못했지만 회덮밥 등등 바로 먹는게 가능한 식품들을 먹는데는 어려움이 없다.

이온몰에서 구입한 고기완자요리

고기완자요리인데 이건 데워먹으면 더 맛있었을것 같다. 데우지 않은 상태에서도 먹을만은 했다. 아니, 2천원 정도라는 가격대비 괜찮은 맛이었다. 

이온몰에서 구입한 커피 

교토에서 유명한 커피 브랜드인가보다. 맛이 괜찮았다. 

영수증

명란젓구이 삼각김밥 포함 모두해서 우리돈으로 만천원 정도가 나왔다. 다양하게 맛 볼 수 있고 이 정도의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교해볼때 나쁘지 않은 가격인듯 하다. 

이온몰에서 구입한 생선초밥

이건 일행이 먹은 생선초밥이다. 종류도 다양하고 음식품질에 비해 가격도 비싸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회덮밥은 이렇게 회 밑에 밥이 들어있다. 와사비도 함께 들어있다. 

이온몰에서 구입한 과일야채 스무디

일행이 구매한 과일야채 스무디인데 진짜 맛이 좋았다. 가격도 1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이다. 식물성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으며 6g의 식이섬유가 포함되어있다고 적혀있다. 다음에 쥬스를 살거면 바로 이 제품으로 재구매할 것이다. 

오사카 대형쇼핑몰 대형마트 이온몰의 위치는 아래에. 난바역 일대와 다른 대형쇼핑몰을 가보고 싶거나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한번 가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