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s Lab by k-pax

언제 먹어도 구수한

국밥 한그릇 

'소머리국밥' 

봉화시장 사계절식당

봉화시장

#재래장터 봉화시장
#사계절식당 소머리국밥

"가는 날이 장날"이란 말도 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 아니었다. 봉화시장은 오일장이 서는 곳인데 이날은 장날 아닌지라 한산하다. 

봉화시장

#봉화시장

수증기 가득한 찜통도 보이고 그래도 점포들은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
예전에는 영월, 삼척, 울진, 안동, 예천 등지에서 장을 보러왔던 곳이 봉화장이라 한다. 그때는 상경기가 좋아 “들락날락 봉화(내성)장”이라는 유행어까지 있었다고.

봉화시장

봉화시장

봉화시장 사계절식당

봉화시장 사계절식당 차림표

#사계절식당의 #차림표

#소머리국밥(국내산 한우) 7,000원
선지 해장국 7,000원
뼈다귀 해장국 7,000원
뼈다귀 전골(감자탕) 특대 30,000원 대 25,000원
닭도리탕 특대 30,000원 대 25,000원
오징어볶음 15,000원

한우 소머리국밥이 7,000원이라는 착한 가격.

봉화시장 사계절식당 소머리 국밥

#소머리국밥의 맛

푹 고아낸 소머리국밥.
총총 썬 파를 듬뿍 넣고 소금 간을 하고 한숟가락 뜨면 따뜻하고 구수한 맛이 최고. 머릿고기도 넉넉히 들어가 있다.
국밥엔 김치와 깍두기가 빠질 수 없다. 국밥 한숟가락, 그리고 김치 한 젖가락, 따로따로 먹어도 좋고 취향에 따라 깍두기 국물을 국밥에 넣어 휘휘 저어 먹어도 입에 촥촥 붙는다.

봉화시장 사계절식당

봉화시장 사계절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