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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이야기]
조용한 차향이 맴도는 갤러리 겸 카페 그린티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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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블로그입니다
Torus Lab


그린티 하우스(GREEN T. HOUSE, 중국명: 紫云轩)은 베이징의 북쪽 외진 곳에 위치한 티 하우스이다.  5환루(环路)와  6환루(环路) 사이에 있는 징핑까오수(京平高速) 남쪽 318 국제 예술원의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1997년 개업한 것으로 알려진 그린티 하우스는 원래 베이징에 시중심에 있다가 2000년대 초반 순이(顺义; shunyi) 지역으로 옮겼다.
구글에 검색하면 GREEN T. HOUSE로 두 곳이 검색되는데 베이징 북쪽에 위치한 곳이 지금 소개하는 곳이다. 서쪽에 있다고 표시된 그린티 하우스는 뭔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추측컨데 누군가가 잘못 표기를 한게 아닌가 한다. 
그린티 하우스는 넓고 공간과 여유로운 자리 배치, 고급스러운 소품 등으로 카페보다는 갤러리에 가깝다. 이곳을 방문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이 공간의 여백이다. 수백 개의 테이블이 들어가고도 남을 것 같은 질릴 정도로 넓은 공간인데도 막상 놓여 있는 자리는 몇 개 되지 않는다. 그 텅 빈 공간 때문에 적막함이 대신 그곳을 가득 메우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
참고로 이곳은 가격이 많이 비싼 곳이라 가볍게 방문할 곳은 못된다. 식사를 할 경우 인당 평균 600위안이고 차를 마실 경우엔 100위안 정도이다. 그리고 전체를 임대해서 진행되는 행사가 잦으니 사전확인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비교적 외진 곳이라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힘든 곳이기도 하다.  

전화번호:  010-64342519     앞에 010은 북경지역번호
주소: 崔各庄乡何各庄村318号(318国际艺术园)  




베이징 갤러리 카페 그린티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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