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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

22m 높이

웅장한 크기의 문

난젠지 산몬

*



철학의 길을 벗어나와 난젠지로 향한다. 
중간에 에이칸도 젠린지라는 불교사찰이 있는데 일행분 뜻에 따라 그냥 지나쳤다. 나중에 인터넷에서 방문평을 찾아보았다. 난젠지보다 젠린지가 좋았다고들 한다. 그런 곳을 우리는 그냥 지나쳐버리고 말았다. 다음 기회를 노리는 수 밖에...








나만큼이나 외롭고 쓸쓸한 이들이 적지 않구나.







높이 22m의 난젠지 산몬(三門)이다. 
세개의 문으로 이뤄져서 산몬이라고 불리는가 보다. 
일본 3대문 중 하나라고 한다. 사진으로 보면 그리 크지 않지만 실제로 보면 옛날 건물 치고 꽤 규모가 있고 웅장하다.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500엔을 내야 한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하고 올라가는 계단통로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있다. 다 올라가서는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좁고 가파른 올라가다보면 왜 계단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 되어있는지 이해하게 된다. 그 좁고 가파른 통로에서 누군가가 사진을 찍겠다고 멈추면 사람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데 큰지장이 생길 정도니까.










옆에서 본 난젠지 산몬








난젠지 법당

난젠지 산몬에 올라 바라본 풍경이다.

저멀리 법당이 보인다.

저 법당 오른쪽으로 난젠지 수로각이 자리하고 있다.

잠시후 산몬에서 내려가 수로각으로 향할 것이다.










산몬에서 바라본 풍경






산몬에서 바라본 풍경







휴식중인 관광객

5월초.

아직은 시원한 바람이 살살 불어주고 있었다.

잠시 앉아 있으니 탁 트인 시야와 바람 덕분이 몸과 마음이 모두 시원하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닥치면 아마 저곳이라도 그리 시원하지 않을듯 하다.











산몬에서 내려왔다.
학생들로 보이는 외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보인다.

난젠지에도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사실 교토는 어딜가나 관광객들로 북적댄다.

교토는 항상 여행의 도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고도이다. 

이제 예쁜 사진 찍기 좋다는 난젠지 수로각으로 가자.

'난젠지 수로각'편은 다음회에



난젠지 홈페이지
http://www.nanzen.net/



난젠지 산몬 위치

https://goo.gl/maps/nuyn6RRtYYR2





by Toru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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