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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온천여행]
구로카와 온천마을
이자카야
IRORIYA
IRORIYA
Iroriya는 구로카와 온천마을에서 유일하게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이자카야이다.
구로카와에서 선술집 같은데서 한잔 하고 싶다면 선택의 여지가 그리 크지 않다.
IRORIYA
그래봤자 저녁 7시부터 11시30분까지 달랑 4시간 30분간 영업.
IRORIYA
가게 안은 그리 넓지 않다. 구로카와 마을에서 늦게까지 한잔 할만한 곳은 이곳 밖에 없는지라 손님은 적지 않다. 일과를 마친 현지인도 찾고 관광객들도 찾는 곳.
IRORIYA 메뉴
IRORIYA 메뉴
IRORIYA 메뉴
IRORIYA 닭회
아는 분이 일본에서 오랫동안 사신 분이 계신데 종종 닭사시미 얘기를 하곤 했다. 자기는 술안주로 닭사시미를 그렇게 좋아한다며 도쿄 집 부근에 잘하는 곳이 있다고 여러번 얘기를 하곤 했다. 그게 그렇게 맛있다며.
내가 갔던 날엔 이로리야에서 이게 오토시로 제공이 되었다.
오토시는 주문을 하지 않아도 기본으로 제공되는 간단한 먹을거리를 가르킨다. 츠키다시라고도 불린다. 일본의 이자카야는 계산할 때 자리세가 추가가 되는데 거기에 포함 된 것이라고 봐도 된다.
IRORIYA 조개 술찜
이런건 바닷가에서 먹는거보다는 확실히 못했다.
아무리 섬나라라지만 산골마을에서 해물을 시키다니...
아무래도 실패한 주문.
by Toru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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