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s Lab by k-pax

화본역

(Hwabon station, 花本驛)

위치: 경상북도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

1938년 2월 1일 문을 연 열차선 중앙선의 역으로 현재도 운영 중에 있는 역이다.

철로 너머로 멀리 보이는 탑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선정한 준철도기념물인 급수탑.

한쪽에 열차가 있는데 실제 열차는 아니고 카페로 사용하는 모형이다.

새마을호 객차 앞에 모형을 붙여놨다.

급수탑이 역사에 서있는 이유는 예전에 열차들이 증기기관차였기 때문이다. 디젤기관차 이전의 증기기관차들은 수증기를 이용해 동력을 얻었기에 물이 필요했다.

입장권 1,000원을 내면 급수탑이 있는 승강장 내부까지 들어가 볼 수 있다.

급수탑

사진 동호회 등 사람들이 사진 찍으러 많이 오는 곳이다.

급수탑 내부

고즈넉한 화본역 밤풍경을 영상으로 보자.

화본역 밤풍경 영상

https://youtu.be/QnACxuTwTEI

경상북도 군위 화본에 있는 국수맛집

화본국수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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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Chat의 명소인 화본역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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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네이버

검색해보면 별점도 괜찮은 편이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공하는 안심식당이다.

메뉴는 여름과 겨울에 따라 나눠진다.

화본국수, 비빔국수 등 기본 메뉴는 일년 내내 판매한다.

콩국수와 잔치국수는 여름에만, 팥국수와 고기국수 얼큰잔치국수는 겨울에만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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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주먹밥은 주말, 공휴일 주문 받지 않는다.

추가주문을 받지 않으니까 한번 주문할때 다 주문하도록 해야 한다.

유의해야 할 것들이 좀 많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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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본국수전문점 비빔스페셜 훈제연어회 만원.

화본국수전문점에 몇번 갔었지만 한번도 먹어 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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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수모루국수 본점과 관련이 있나 보다.

수모루국수 하시던 사장님이 화본으로 오셔서 여신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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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를 시키면 이렇게 편육이 조금 같이 나온다.

흔한 말로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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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육도 꽤 맛있다.

간도 딱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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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냉화본국수. 집간장과 육수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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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사장님이 직접 제면을 하신다고 한다.

예전에 오픈 전에 도착해서 밖에서 대기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창문 사이로 제면 하시는 모습을 살짝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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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간에 마지막 손님이 우리였다.

반찬은 맞은편에 보이는 코스에서 셀프로 먹을 만큼 가져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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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본국수전문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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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달기

화본국수전문점 비빔면은 취향에 따라 살짝 매울 수도 있다. 난 빈속에 먹고나니 아주 살짝 속이 아리는 느낌이 있었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들은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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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업시간이 짧으니까 방문 전에 시간확인 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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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본국수전문전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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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본역 인근에 김태리 주연의 리틀포레스트 촬영지도 있고 삼국유사테마파트 등도 있으니 구경 후에 한그릇 하면 좋을듯.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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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본국수전문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