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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중앙선 위를 쭉이어 세워져 있는 울타리는 중국 베이징의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한국의 도로 중앙 분리대가 미관과 자동차 정면충돌 등의 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라면 베이징의 중앙선 울타리는 보행자들의 무분별한 무단횡단을 막기 위한 시설입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의아했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아직은 개선될 여지가 많은 인민들의 문화수준, 걷잡을수 없이 늘어나는 차량수, 그리고 중국의 발전단계를 고려해본다면 적절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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