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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 태그의 글 목록 :: Torus Lab by k-p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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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벳부) 여행]

간나와 골목 식당

Shinhakata

(新博多)




간나와 골목 식당 Shinhakata(新博多)

간나와 (칸나와)에서 유명한 요리는 사실 지옥찜 요리인데 한끼만 해결하면 된다면 지옥찜을 먹어보는게 맛다. 우리 경우엔 칸나와에서 몇끼를 먹어야하다보니 매끼니마다 지옥찜을 먹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돌아다니다가 찾은 식당이 신하카타. 

간나와 지역은 의외로 식당들이 몰려있는 곳도 잘 없고 띄엄띄엄 군데군데 박혀있었다.


신하카타 新博多
주메뉴: 스시초밥, 가라아게, 정식 등
영업시간
11:00~21:00







간나와 골목 식당 Shinhakata(新博多) 주방모습



간나와 골목 식당 Shinhakata(新博多)




여기도 유명인들이 많이 다녀간 곳인가보다. 유명인들의 것으로 보이는 사인이 벽에 걸려있다.









튀김정식

쌀밥, 튀김, 미소된장국, 단무지와 몇가지 채소로 된 반찬. 그리고 튀김을 적셔먹는 소스.

간단한 구성이다. 가격은 식당 입구에도 안내되어 있는데 1,000엔 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리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수준. 




미소된장국



연근, 토란, 죽순, 버섯 등










가지 새우 연근 피망 등등이 튀김으로 나왔다.







무료로 차가 제공되는데 들어가 있는 것들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향과 맛이 좋았다.








by Toru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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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여행]

벳푸 (벳부) 칸나와에서

유후인 가는 법







벳푸 칸나와구치 관광안내소

유후린 혹은 노선버스 이용

대중교통으로 벳부 (벳푸) 칸나와에서 유후인으로 가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은 유후린 관광쾌속 버스이다. 아래 지도에 표시된 곳에 대형버스 정차장이 있고 그 바로 옆에 관광안내소가 있다. 유후인으로 가는 버스는 바로 관광안내소 앞에서 출발한다. 하루 7번 운행되는 이 버스는 벳푸역(벳푸역 서쪽 출구 3 번 승강장), 키타하마 버스센터, 벳푸 교통센터, 칸나와구치(칸나와), 벳푸 로프웨이, 키지마 고원 파크, 유후인 역 앞 버스 센터간을 운행한다. 산큐패스로 이용이 가능하다. 산큐패스가 없다면 별도로 구매하면 된다. 
유후린 말고 벳푸역에서 유후인역까지 36번 노선버스도 하루에 17차례 다니는데 벳푸역에서 출발할 경우 유후인까지 1시간 정도가 걸린다. 요금은 1,000엔이 안된다. 칸나와구치에서 출발한다면 굳이 벳부역까지 갈 필요가 없다는 점을 잊지말자. 

#벳푸 #칸나와구치 #유후인여행



칸나와구치 정류장





벳푸의 교통패스

유후인의 숙소가 비싸기 때문에 벳부에 숙소를 두고 당일로 유후인을 다녀오거나 벳푸에서 유후인으로가서 반나절 보낸뒤 쿠로가와 온천, 구마모토 혹은 후쿠오카로 코스를 잡는 것도 괜찮다. 만약 유후인에 갔다가 다시 벳부로 올 예정인데 산큐패스가 없다면 벳부지역의 버스를 무제한 이용가능한 교통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내용과 시외이용(유후인 포함)이 가능한 패스가 있는데 당연히 시외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구매해야 한다. 시외용으로 당일권은 1,600엔, 2일권은 2,400엔이다. 
반나절 보낸뒤 쿠로가와 온천, 구마모토 혹은 후쿠오카로 코스를 잡는 것도 괜찮다. 만약 유후인에 갔다가 다시 벳부로 올 예정인데 산큐패스가 없다면 벳부지역의 버스를 무제한 이용가능한 교통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내용과 시외이용(유후인 포함)이 가능한 패스가 있는데 당연히 시외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구매해야 한다. 시외용으로 당일권은 1,600엔, 2일권은 2,400엔이다. 








칸나와 관광안내소 앞 표지판




칸나와 관광안내소



벳부 구루스파버스 안내판

벳부 구루스파 버스라는 것이 있는데 벳부 온천지역을 도는 관광버스이다. 두개의 노선이 운행되는데 각각 초록색, 핑크색으로 구분되어 있다. 노선은 사진에 있는 노선도를 참고하도록 하자. 








유후인역으로 향하는 유후린버스의 내부.




벳푸에서 유후인까지 방법 중에 열차( JR)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대신 이경우에는 벳푸에서 남쪽에 있는 오이타시까지 간다음 오이타에서 갈아타고 유후인으로 가야한다. 벳부역에서 닛포본선이나 소닉/니치린으로 오이타로 간다음 오이타에서 규다이 본선을 타고 유후인으로 간다. 약 1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되고 요금은 1,110엔 정도이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관광안내소에서 물어보면 잘 안내해준다. 말이 잘 통하지 않을땐 스마트폰 번역앱을 잘 활용하도록 하자.







by Toru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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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벳부) 여행] 둘째 날

아름다운 코발트블루

바다지옥 (우미지고쿠) 온천


우미지고쿠(바다지옥) 입구

 간나와 지역에 있는 여러 지옥들 중 가장 인기가 많고 또한 규모가 있는 편에 속하는 #바다지옥 (우미지고쿠)의 입구다.
약 1200년 전 쓰루미다케(鶴見岳)폭발에 의해 형성된 연못이다. 물의 빛깔이 마치 바다 빛깔 같은 코발트블루라서 #우미지고쿠 (바다지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지옥이라고 하는 이유는 용출되는 물의 온도가 98도에 이르고 땅 여기저기에서 뜨거운 수증기가 올라오는 풍경 때문에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고. 

※입장료 400엔
7개 지옥을 순례할 수 있는 순례티켓을 구입했다면 별도의 티켓팅 없이 입장.

운영시간 08:00~17:00




일본 국가 지정 명승 바다지옥

입구를 들어서면 이렇게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는 연못이 있다. 

이곳은 바다지옥의 메인은 아니다.











바다지옥 연못




바다지옥 연못


타깝지만 항상 이런 신비로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이런 풍경을 볼 수 없다. 겨울에 내리는 눈비나 차가운 공기가 따뜻한 연못이 만나 자욱한 안개를 연출한다. 마치 신비한 나라에 들어온듯한 느낌이다.










바다지옥 기념품 판매장

우미지고쿠에는 식사, 전시, 기념품 판매 시설 등이 있다. 비교적 넓은 공간에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2층에 올라가면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꼭 들러보도록 하자.




바다지옥 전시장




벳부 바다지옥 우미지고쿠

바다지옥 메인 볼거리
치명적 신비를 간직한 코발트블루 빛의 아름다운 연못

이곳이 본격적인 바다지옥의 메인 볼거리이다. 
온천 혹은 목욕 마니아들이라면 들어가서 푹 담그고 싶겠지만 그랬다간 큰일 난다. 무려 98도에 이르는 뜨거운 물이며 깊이가 무려 120m나 된다고 한다. 달걀을 넣어 삶기도 하는데 5분이면 먹기 좋게 익는다고.
주변에 짙은 유황냄새가 가득하다. 걸어서 연못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다. 












벳푸 바다지옥




피연못지옥을 닮은 연못


이곳은 #바다지옥 (우미지고쿠) 구역 내에 있는 또다른 연못인데 '피 연못지옥'과 비슷해서 여기를 보는 것으로 #피_연못지옥 을 보는 것을 대신해도 좋다고 한다. 





바다지옥 무료 족욕탕




바다지옥 무료 족욕탕

여행 중 피로를 날리자!
무료 족욕탕 즐기기

바다지옥 족욕장이다. 
뜨거운 온천수를 족욕이 가능하도록 식혀서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해놓았다. 따로 이용료는 없다. 온천여행 때는 적당한 크기의 수건이나 스포츠 타월을 하나 가지고 다니면 좋다. 실내 온천탕도 수건을 무료로 제공하지 않는 곳이 많고 이곳에도 무료 수건은 없다. 
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노란 것들은 유자 같은 과일. 









온천수를 이용한 식물원

온천수를 활용한 하우스 내 연못. 온천수를 이용해서 열대식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지옥 명물 극락 만두

배 부르면 바로 그곳이 극락!

방금 쪄낸 따끈한 만두


구경을 마치고 나오면 온천 증기로 찐 따끈한 극락 만두가 기다리고 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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