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볼만한곳 |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그림카페, 오설록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그림카페
CORONA19 OUT
새별오름에 그렇게 적혀있었다.
제주도 그림카페에 가보고 싶어서 가는 길에 보이길래 찍었다.
몇년 전에 새별오름에도 올라가 본 적이 있는데 포스팅을 했나 모르겠네.
아쉽게도 가본적 없는 토이파크
"
유채꽃 흐드러지게 피었네.
"
유채꽃 맞지?
꽃이름을 잘 몰라서.
길다란 줄기에 노란 꽃잎이 보니 유채꽃이 맞지 싶다.
버스를 타고 여행 중이었는데 버스를 잘못 내린 덕분에 만난 유채꽃들이다.
제주도가 유명한게 바람, 말 등이 있다.
이날 그 유명한 바람을 제대로 봤다.
과장 하나도 안보태고 내가 날려갈 정도였다.
내 기준엔 거의 미친 바람이었다. 말 그대로 태풍 수준.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육거리에 있는 버스정류장인데 정류장을 왜 이렇게 꽉꽉 막아놨나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다.
바로 상상을 초월하는 바람 때문.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하늘은 참 좋았는데 바람이 거의 미친듯이 불었던 날
제주도에서는 뭐든지 제대로 고정해두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보겠더라.
야외는 그냥 무료로 둘러 볼 수 있고, 본관에 들어가면 1층에서 티켓을 구매해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실내도 입장권을 확인하는 전시관을 제외하고는 그냥 둘러봐도 무방하다.
실내에도 많은 항공기가 전시되어 있다.
목적지가 그림카페라면 1층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4층까지 올라가면 된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요금
일반 성인 10,000원, 청소년/군경 9,000원, 어린이/경로 8,000원이고
10명 이상의 단체인 경우 1,000 더 저렴하다.
자세한 요금은 아래 제주우주항공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자.
https://www.jdc-jam.com/visit/info.do
야외는 그냥 무료로 둘러 볼 수 있고, 본관에 들어가면 1층에서 티켓을 구매해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실내도 입장권을 확인하는 전시관을 제외하고는 그냥 둘러봐도 무방하다.
목적지가 그림카페라면 1층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4층까지 올라가면 된다.
주문은 무인주문 시스템
주문 후 결제까지 마친 후 옆에 비치된 진동벨을 챙긴 뒤 자리를 잡으면 된다.
착시효과를 통해서 마치 그림 같은 느낌을 주는 카페 인테리어
그림카페 추천메뉴인 그림아인슈페너
그림카페 메뉴들이 가격대는 좀 되는 편.
저쪽은 아마도 한경면 쪽인거 같은데 한경면 하면 생각나는 곳이 있다.
바로 뿌리게스트하우스.
한때 뿌리게스트하우스에 꽂혀서 즉흥적으로 일정을 늘려가며 몇일씩 묵고했던 곳.
덕분에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었다.
뿌리 식구들 다들 잘 지내겠지.
중력가속도 체험기구인데 운영중지상태였다.
아마도 코로나 때문인듯.
시간도 있고하니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나와서 터덜터덜 걸어 오설록에 가본다.
오설록 녹차밭
오설록 티뮤지엄은 전에 방문해서 사진을 많이 찍어뒀으니 따로 포스팅 하던지 해야겠다.